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동에 관심 보이는 여중생 엄마로써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여중생 조회수 : 2,673
작성일 : 2014-03-21 16:42:20

여자친구들중에 야동을 본 친구가 있다고 하면서,

저에게 엄마도 야동을 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네요~~

 

저도 본적이 있다고 말한후,

보고 나면, 남녀간의 사랑이 그리 아름답지 않게 보이고,

공부할때나 하루종일 야동의 장면들이 떠 올라,

공부하기도 생활하기도 어렵다고,

이야기만 살짝 해줬는데~

엄마로써 딸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 주면 좋을까요?

 

IP : 116.12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4:45 PM (116.121.xxx.197)

    더 이상 야동에 대해 아이에게 언급할거 있나요?
    엄마가 언급할수록 야동이 어떻길래? 하고 더 생각나죠.

  • 2. ///
    '14.3.21 4:51 PM (115.126.xxx.100)

    야동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연출된거라고 말해줬어요
    많은 사람들이 봐야 돈이 되는 영상이기 때문에
    그만큼 현실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기이한 관계들도 많고
    또 나오는 사람들도 현실보다 더 과하게 연기하는거라구요
    그게 현실이 절대 아니니 잘못알면 안된다고 해줬어요

    야동보고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요즘 많다고 해서요

  • 3. 남중생
    '14.3.21 5:06 PM (122.34.xxx.34)

    아니고 여중생들은 뭐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
    남중생이 피가 뜨거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여중생은 그냥 호기심 정도거든요
    단어 자체는 많이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아는건 없는데 금기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봤다고 하니
    엄마에게 물어본정도이지 보고 싶고 뭐 이런 마음도 없을 거예요
    아이가 갖는 구체적 이미지가 없는데 일부러 대화를 더 구체적으로 진행해서 호기심 자극 할 필요도 없고
    사실 ...그런거 여중생이 보기엔 많이 불쾌하고 더러운 장면들이 많으니
    사실 평생 안보고 사는게 좋다고
    엄마도 보고 후회 했다고 뭐 이정도 코멘트 하시면 될것 같아요

  • 4. ..
    '14.3.21 5:53 PM (118.221.xxx.32)

    딸은 그나마 말하기 쉽고 관심도 적지요. 물어보면 ..
    저도 비슷하게 말해줬고요. 28에 봤는데 별거 아니더라 지루하고 불쾌했다
    가끔 드라마나 영화에서 살짝 그런 장면 나오고 학교에서 성교육 받아서 대충 아이들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479 개표사무원 하셨분 3 질문겸 살짝.. 2014/06/05 1,361
386478 치아 교정비 외에 매월 관리비는 또 뭔가요? 10 교정 2014/06/05 3,957
386477 발맛사지기추천좀해주세요 ... 2014/06/05 1,332
386476 이번선거 아쉽지만 서울시민 2014/06/05 790
386475 이긴것도 진것도 아닌 기분이랄까.. 7 그래그래 2014/06/05 1,457
386474 안철수 입지는 확고해진거죠? 74 .... 2014/06/05 4,121
386473 대구 김부겸40%의미가 큰가요?? 24 .. 2014/06/05 4,165
386472 새누리당에 가열차게 전화합시다 4 새누리 2014/06/05 1,273
386471 원목 침대, 매트리스 없이 쓸 때의 적정 높이는?, 이사갈때 어.. 3 두아이맘 2014/06/05 2,233
386470 전 이번 선거 결과 희망을 봅니다 12 역사는 진행.. 2014/06/05 1,695
386469 부산여행 숙박예약없이 가도될까요? 3 여행 2014/06/05 2,209
386468 송도가 기득권들이 사는 동네인가요? 24 ... 2014/06/05 6,081
386467 진짜 경남 밀양 송전탑 사건으로도 세누리가 이겼습니다. 11 /// 2014/06/05 2,634
386466 카파 츄리닝바지입는 중딩들 반바지도 카파 사주셨나요? 6 .. 2014/06/05 1,583
386465 미친 파주 15 ㅄ들 2014/06/05 3,095
386464 부정선거 1호는 아마 참관인 악수거부 사건인 것 같습니다... 5 존심 2014/06/05 2,270
386463 인천 개표 결과보셨나요? 6 단일화했으면.. 2014/06/05 1,817
386462 이상한 결말에 대하여... 10 Deepfo.. 2014/06/05 2,811
386461 [영상] 운동화 받는 박원순 후보…강난희 여사에겐 꽃다발 10 축하합니다 2014/06/05 3,343
386460 특목고는 없애면 안되죠 16 루나틱 2014/06/05 3,082
386459 자동개표기가 효율적??? 2 왜? 2014/06/05 878
386458 끝난건가요? 5 벌써 2014/06/05 1,173
386457 인천시민입니다. 23 노답 2014/06/05 3,865
386456 최호정 당선되나보네요 7 아....서.. 2014/06/05 2,553
386455 이제 특목고 외고 전부 없어지나요? 17 2014/06/05 5,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