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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은이랑 김숙은 어쩜저리친할까요

조회수 : 17,898
작성일 : 2014-03-21 13:25:11
이성미 박미선도 그렇고...
직업의 특성상 그런가요? 저런사람들은?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거 같아요..
평범한 사람중에도 저렇게 친한친구들 둔 사람많나요?
저는 학생때부터 친했턴친구도 이런저런 사연으로 멀어지고
만나도 일년에 몇번 만날까....

친구와 끈끈히 오래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까요?
IP : 115.143.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1:28 PM (122.36.xxx.111)

    저 초등3학년때 우리반에 전학왔던 친구랑 지금도 친구에요.
    말안해도 심정 다 알정도이고 집안 사정도 서로 잘 알죠.
    근데 자라면서 소소하게 많이 다투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몇십년 우정을 지탱해온건데.. 아마 그분들도 매사 좋기만 하진 않진 않았을까 싶네요.

  • 2. 그러게요..
    '14.3.21 1:29 PM (220.72.xxx.123)

    송은이 김숙은 정말정말 부러워요..저 관계..
    김숙이 데뷔한지가 막 20년차 이런건 아니니까 저렇게 가족같은 관계가 되기까지 충분한 시간은 아니었을것 같은데 어떻게 둘이 저렇게 되었을까요...볼때마다 사무치게 부러워요

  • 3. ...
    '14.3.21 1:29 PM (121.157.xxx.75)

    제 기억으로 이성미씨 캐나다 가시기전부터 친했던것같거든요
    다른거 다 떠나서 저런 인간관계는 참 부럽습니다.

  • 4. ㅇㅇㅇ
    '14.3.21 1:30 PM (218.159.xxx.101)

    동병상련이라 그렇죠 뭐.

  • 5.
    '14.3.21 1:31 PM (118.131.xxx.149)

    결혼 안해서 둘이 더 돈독 해졌을수도 있어요.결혼하게 되면 남자랑 다르게 또 멀어지는게 여자들의 관계라

  • 6. 송은이가 양희은 공연에게스트로
    '14.3.21 1:35 PM (115.143.xxx.50)

    나가는거 보고도 놀랏어요...어떻게하길래 저런대선배눈에도 들어 저렇게지낼수잇을까.....
    군대같이 알아서 충성하는건가...
    비열한거리대사 처럼
    자기가 필요하사람이 뭘필요로 하는지 아는거ㄴ가....
    정말 인간적으로 좋아 끝없이충성하는건가....
    암튼 인간관계를 잘못하는저로서는 참부러워요~~예전부터~..

  • 7. 그 사람들
    '14.3.21 1:35 PM (121.160.xxx.196)

    성향이 그런 것 같아요.
    유난히 연예계는 끈끈한 관계, 새벽에도 만나서 술 같이 마시고
    놀러다니고
    일반 사람들은 밤 늦어지면 집에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 사람들은 몰려다니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것 같더라구요.
    끼많고 그런 사람들은 골수유대가 심한건지.

  • 8. 글쎄요..
    '14.3.21 1:40 PM (118.8.xxx.116)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잖아요..
    우리야 심하게 싸우면 친구와 절연하고 그러지만
    연예계는 생리상 그럴 수가 없잖아요.
    갈등이 생겨도 윈윈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을 거 같아요. 어찌 보면 좋은 거죠.
    서로 폭로하는 토크쇼가 많아서 나쁜 짓도 할수없고
    화해시키는 프로그램도 많고 친구 데리고 나와야 하는 프로도 많고
    그리고 연배도 비슷하고 처지가 비슷하면
    묶어서 출연시키는 경우도 많잖아요.
    사이가 나빠지면 생계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요?
    가끔 토크쇼에서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는 거 보면 서로간에 갈등도 소소히 엿보여요. 잘나가는 사람들한테 더 극진하다던가 서로 섭섭하게 하는거요.
    동병상련이고 뭉쳐야 사는 걸 서로 아니까 티격태격해도 잘 지내는 거 같아요. 마흔을 무사히 넘기면 서로 자제해서 절연할 일은 안 생길듯

  • 9. ..
    '14.3.21 1:41 PM (112.186.xxx.31)

    상부상조하는 사이 아닐까요? ㅎㅎ

  • 10. 교회다녀서 친할껄요?
    '14.3.21 1:52 PM (112.72.xxx.179)

    김숙은 교인아닌데,살아남을려고 교회 다닌거 같고
    양희은,송은이,이성미,박미선 등등 교리 공부하면서 친해지고 그런거 같더라구요.

    교회가 좀 끌어주고 끌어당겨주고 그런게 있잖아요.
    그들만의 리그같은거요.

  • 11. 아마
    '14.3.21 1:59 PM (115.143.xxx.50)

    자기들한테 충성하지안으면 좀힘들게할거같기도해요...저쪽생리가...예전 안영미나 예지원사건도 그렇고...

  • 12. 위에 118.8 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14.3.21 2:07 PM (110.45.xxx.22)

    저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가설인데, 읽어보니 정말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녀들의 우정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순수한 우정+비즈니스적 관계가 혼합 되어있기 때문에 오랜 우정 유지가 가능한 것 같기도 해요.
    이성미, 박미선씨도 포함해서요.
    어쨌거나 사회생활 현명하게 잘하는 여인들인 거 같아요~

  • 13. ...
    '14.3.21 2:12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방송가에서는 저무리 사람들 좀...그저 그렇게 생각 해요...자기들 프로에 서로 출연 해주고...개인적으로 친한건 좋치만 ...

  • 14. 맞아요
    '14.3.21 2:54 PM (112.173.xxx.72)

    박미선이 연말 상 받으면서 남자들 지들끼리 다 해 먹는다고 하던데


    니들도 마찬가지야!! 하고 싶더군요.

  • 15. 연예인들의 허상
    '14.3.21 2:59 PM (59.187.xxx.13)

    이미지에서 시작해서 이미지로 끝나는게 연예인이고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끊임없이 뭔가 이슈거리를 생산해내야만 할 테니까요.
    방송을 통해서 절친인것으로 자주 거론 되네요.
    그런가 보다 합니다.
    송은이하면 절친 김숙이 연상되고 김숙하면 역시 또...
    서로 윈윈하는 효과는 있겠어요.

  • 16. 하바넬라
    '14.3.21 3:19 PM (182.210.xxx.7)

    그냥 전 속편하게 보이는데로 좋게 볼려구요
    굳이 연예인이니까 교인이니까하는 잣대로 속단하지 않고 좋은관계다 부럽다 하며 좋게 좋게 볼래요

  • 17. 예지원사건은 아는데
    '14.3.21 4:26 PM (116.39.xxx.32)

    안영미는 뭔 일있었나요?

  • 18. ..
    '14.3.21 6:11 PM (221.166.xxx.99)

    생활리듬이나 환경이 일반인과 다르니 당연히 연예인들끼리 친할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아이친구 엄마도 클래식음악 하시는 분인데 저녁에 공연하고 뒤풀이 하고
    이러다 보니 어린아이들 건사하기 힘들어서 공연활동을 그만두시더라구요
    그분야가 워낙 밤에 일이 많고 뒤풀이 정리까지 하면 새벽이라
    결국 친구가 될수있는 사람은 한정적일수 밖에 없더라구요
    또 연예인이라 할지라도 여배우와 달리 여자 개그맨이 갖는 어려움도 있는듯하구요
    그러니 유대감이 더욱 강하지 않을까....

  • 19. 서로 친한건 좋은데
    '14.3.21 7:44 PM (121.147.xxx.125)

    방송도 끼리끼리 도와가며 학연 지연으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분위기

    방송에서도 성공하려면 저런 끈이 있어야겠구나 그런 생각

    서로 서로 출연하는 방송에 자리 마련해주고 그러면서

    방송 뜸하더니 박미선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그 무리들이

    여기저거 마구 쏟아지듯 나오더군요.

    이런건 좀 고쳐져야하지않을런지

    절친이라고 하나 잘되면 주변 친구들 모조리 여기 저거 꽂아주는 거

    그러면서 또 똘똘뭉치고

    한 동안은 박미선과 그 친구들 후배들이 주름잡고 있더군요.

    우정도 좋지만 친구들끼리 나와서 잡담 늘어놓는 거 보기 싫더군요.

  • 20. .........
    '14.3.21 8:23 PM (118.219.xxx.44)

    전 송은이랑 김숙이랑 최강희가 친한게 신기해요

  • 21. ...
    '14.3.21 10:53 PM (59.10.xxx.244)

    보이는데로 좋게 볼려구요222
    생활리듬이나 환경이 일반인과 다르니 당연히 연예인들끼리 친할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222
    그냥 보이는대로 보면 되죠 이김질 심한 탑급 스타들도 아니고 결혼해서나 미혼이거나해도 편하게 여행도 다니고 같이 일도하고 종교생활도 같이 하고 누가 공연하러 다니면 몰려가서 축하도 해주고 돈도 많고 그러니 일반인 아줌마들보다 사람 사귀기 좋죠 무슨 이면이 구구절절 있을거라고 그림자만 보려하나요 나이 지긋한 싱글들은 친구가 최고잖아요 얼마나 편하겠어요

  • 22. 일반인들은
    '14.3.22 8:08 AM (211.189.xxx.161)

    퇴근하고 가족한테 가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지만 연예인들이야 일할땐 일해도 회사원처럼 긴 시간을 할애하는게 아닐테니 비는 시간이 많을거고, 그 시간들을 같이 보내는 것 같아요.
    여행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그리고 둘 다 싱글에 동종업계 종사자인데 의지하면서 할 이야기도 얼마나 많을까요. 김숙이나 송은이가 모나고 개성강한 성격들은 아닐거 같아요.

  • 23. ..
    '14.3.22 9:05 AM (211.176.xxx.46)

    이김질 심한 탑급 스타들도 아니고

    ---->본인이야기인 듯. 본인 이야기를 탑급 스타들에 투영하시는 듯.

  • 24.
    '14.3.22 12:51 PM (61.82.xxx.136)

    저 바닥은 저렇게 상부상조해야 먹고 살 수 있을 듯 해요.
    여자 개그맨이면 얼마나 파이가 적어요...
    그 작은 것 마저도 그룹내에 들지 않음 못해먹는 판인데 기를 쓰고 무리에 들어야죠.

    근데 둘이 저렇게 붙어다니는 게 생계에 도움은 될지언정 남자 만나는 데에는 일절 도움 안될듯.

  • 25. 211.176.xxx.46
    '14.3.24 1:35 AM (59.10.xxx.244)

    본인이야기라는게 무슨 개소리인지.. 뭘 투영해 연예인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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