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르다 논리.. 엄마표 가능할까요??

8세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4-03-21 13:09:18
이번에 학교 들어갔어요.
6살 딸, 8살 아들...
특별히 공부쪽으로 막 스트레스 주기 싫지만 저나 남편이나 문과 출신이고
저또한 수포자로서 스트레스가 많았던 학창시절 생각하면
정말 제 아이들의 수학만큼은 정말 얘네들만큼은 
첫단추라도 제대로 끼워주고 싶다는 생각 간절해요...
남들처럼 수학문제집 마구 풀라고 하고 싶진 않고
또 아이가 연산은 원리를 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한두번 설명하고나니
이제는 설겆이하다가.. 운전하다가.. 저나 남편이 1451 더하기 2639은? 
하면 암산으로..시간은 걸리지만 떠듬떠듬 하는 수준인지라 막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물론 매일 자주자주 속도를 붙여 푸는 습관도 중요하기에 매일 한장정도 기탄수학 풀릴까 생각중이구요.)

암튼 제 바램은
지금 큰아이.. 수학에 대한 흥미? 거부감? 그런걸 어떻게든 낮춰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이가 보드게임 무지 좋아하니 이렇게 저렇게 주워듣기로는 오르다 논리세트로 해주면 어떨까 싶어서
집근처 오르다 수업이 있는 블럭방 알아보니
돈이 너무너무 아깝네요. 40분 수업 주4회 9만원 3개월치 선불 27만원.
대체 1분에 얼마꼴인건지...

현재로선 제 지론이 아직은 어린아이 교육에 드는 돈은 도박
애초에 저렴이로 시키자가 나름 전략인데
수학앞에 무너지는 느낌...
이젠 돈 써서 시켜야지 싶으면서도 정말 저런식이면 돈이 너무 아.깝.다 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중고로 논리세트(가장어려운 단계맞죠??)사서
제가 해줄까 싶은데..
마침 이 세트에 가이드북도 있는것 같아서요.

암튼 제 포부?는 이렇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0.72.xxx.1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124 중1 함수문제 설명좀 부탁드릴께요. 7 해설봐도 몰.. 2014/06/21 1,688
    390123 만수르 집안의 하인이라도 하고싶다.. 아.. 25 닥공 2014/06/21 12,984
    390122 초등3학년 남아 학교에서 2 아들들들 2014/06/21 1,337
    390121 baby in car가 참 웃기게 변질.. 20 ㅡㅡ 2014/06/21 4,723
    390120 나치 전범, 70년 만에 미국에서 체포돼 6 흠.... 2014/06/21 1,576
    390119 MBC 이진숙을 보면 어떤 생각이드세요? 67 무무 2014/06/21 10,149
    390118 위로해주세요. 4 다짜고짜 2014/06/21 1,317
    390117 상속 가슴이 아파요 ㆍ장녀네요 23 장녀 2014/06/21 11,042
    390116 송파IC 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1 올리비아 사.. 2014/06/21 1,041
    390115 요새 음악 감상 취미가 붙었는데 어떤 곡들을 골라 들어야 할지... 3 .... 2014/06/21 1,246
    390114 40대 게임중독 5 하루하루 2014/06/20 2,848
    390113 외국갈때 경유 문의요 6 여행초보 2014/06/20 1,520
    390112 (help) 전세 재계약일 관련 문의드려요~ 2 드렁큰바둑이.. 2014/06/20 1,282
    390111 스무디 차퍼로 스무디 잘 만들어지나요? 1 .. 2014/06/20 1,588
    390110 지금 실시간 검색어 1위 ㅋㅋㅋㅋㅋ 35 .. 2014/06/20 16,854
    390109 놀라운 성대모사 ...문재인 안철수 심지어 닭근위까지.. 6 잠깐쉬어가시.. 2014/06/20 2,124
    390108 얼굴에 난 솜털이나 잔털 제거하시나요 2 피부 2014/06/20 4,325
    390107 선배님들... 살림초보 자취생.. 채칼과 다지기좀요. 11 솥솥 2014/06/20 3,430
    390106 어금니 발치로 보존기를 헤야한대요 ㅠㅠ 7세남아 2014/06/20 1,607
    390105 착취가 없어지자 깨끗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었다. 9 이게민족비하.. 2014/06/20 2,741
    390104 너무좋은시간이...경기대고문헌병과 4 찰떡 2014/06/20 1,515
    390103 열받는 밤에 친일청산을 위한 동영상 몇개 올립니다. 16 은은 2014/06/20 1,615
    390102 발목펌프운동 1 소나기 2014/06/20 2,671
    390101 흑염소 드신적있는분 어떠셨나요? 9 궁금 2014/06/20 3,092
    390100 자식이란게 참 묘해요. 7 2014/06/20 3,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