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에 뺨맞는 남자를 봤어요
1. @@
'14.3.21 11: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별일 아닌데 가만히 맞고 잇는 남자가 어디 잇겟어요?
그것도 여친이고 감정싸움이면 같이 싸우고 때리고 하던가 최소한 방어라도 하겟죠..
근데 가만히 맞고만 잇는거 봐서는 정말 큰 사고친거 같긴 하네요..2. 충격
'14.3.21 11:16 AM (42.82.xxx.29)그런가요?
전 우리남편이 아무리 사고치고 와도 .그리고 더더군다나 결혼전에 속상한일 만들었어도 뺨 때릴 생각은 못했어요.
뺨을 때린다는게 제 사고로는 이해가 잘안가요.
차라리 발로 정강이를 차라고 하면 차겠지만..3. 그런데
'14.3.21 11:17 AM (211.51.xxx.98)드라마에서는 왜 그리 뺨 때리는 장면이 많이 나오나요?
실제 상황에서는 뺨을 맞는다는 건 평생에 남을 치욕스런 일이라
생각하는데, 드라마에서 별 상황아닌데도 뺨을 때리는 장면이
꽤 나와서 엄청 불쾌해요.
드라마인걸 감안해도 뺨 맞고 때리는 장면은 되도록 없앴으면 좋겠어요.
볼 때마다 몹시 불쾌하거든요.4. 그쵸
'14.3.21 11:22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드라마에서 툭하면 뺨때리고 물뿌리고 해대니
화나면 그래도 되는것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요.5. ..
'14.3.21 11:24 AM (121.160.xxx.196)여자는 뺨따귀 쳐 올려붙여도 남자가 그만한 잘못했을거란 얘기네요.
맞을만하니까 맞는 여자는 없어도
맞을만하니까 맞는 남자는 있네요.6. ....
'14.3.21 11:26 AM (1.243.xxx.210)어디서 저런 깡패같은 여자를 쉴드를 칩니까. 맞을 짓 하면 남자는 맞아도 되나요. 이중 잣대도 정도껏 해야지. 저런 여자 헤어지는 게 아니라 폭행죄로 감옥 보내야 합니다.
7. ..
'14.3.21 11:28 AM (59.6.xxx.187)저도 몇번 본적 있네요..
여자한테 두들겨 맞는 남자....
젊은 남자여자 커플이었는데...
뭔 잘못을 했는지 몰라도...여자한테 뺨 맞고 두들겨 맞는데..참...
남자든 여자든 폭력은 무조건 안되죠..8. 충격
'14.3.21 11:40 AM (42.82.xxx.29)폭력도 잘못된거구요.
뺨떄리는건 다른것보다 사람을 좀 굴욕적으로 만든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게 드라마를 볼때랑 실제 보는거랑 넘 차이가 나요.
실제로 보면 내가 맞는것도 아닌데 엄청 기분이 드러워지더라구요.
내가 그 남자도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등짝한대 때렸다면 남의일이니 신경을 끌수도 있었겠지만.
뺨은 좀 다르죠.
저 어제 그거보고 우리애 키우다가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가서 실수로라도 애 때린다해도 뺨은 때리지 말자 그런생각을 했었어요.
자존감 바닥 만드는 주범같아요
글고 실제로 뺨때리는 장면 목격해보세요.
제 3자도 욱해질겁니다.
어제 딱 가서 말리고 싶은걸 참았어요9. ...
'14.3.21 11:42 AM (121.160.xxx.184)저런 여자를 만나는것 자체가 못난놈이죠
10. 폭력적인 여자
'14.3.21 11:49 AM (110.175.xxx.17)폭력적인 여자 많지요. 은근히 맞고 사는 남편들도 많고요.
진짜 감방에 쳐 넣어야 합니다.
맞을짓 했으니 맞아도 싸다. 사람이 왜 말을 안 들어쳐먹냐..등등..
이유와 핑계는 다 똑같습니다.
그냥 안살면 됩니다. 사랑하니까 너 고칠려고?? 때려야 말을 듣느다?
그냥 안살면 됩니다... 제발 폭력당하는 남자,여자 헤어지세요
폭력에 노출되면 그냥 그 고리가 계속 이어질뿐만 아니라 점점 더 심해 집니다.
스스로 폭력 쓰는 분들 제발 병원가서 분노 조절 약 드시고 ,...
제발 사람 두근 거리게 하지말고 놓아주세요.11. 만만하다 싶음
'14.3.21 12:06 PM (122.35.xxx.135)별 황당한 행동 하는사람 실제 많죠.
그여자한테 남친이 세상에서 젤 만만한 상대였나봐요.
남자가 여자 저리 때리면 (이유가 뭐던간에) 주변사람들이 비난의 시선을 보내거나 말리거나 할텐데~12. ....
'14.3.21 1:09 PM (223.62.xxx.18)헐!! 부부사이라도 해선 안되는 짓을, 단지 여친 남친 사이에 한다는건 말도 안됨. 무슨 일인지 몰라도 저렇게 때리고 맞을 정도면 걍 헤어져야함...
13. 헉
'14.3.21 2:57 PM (119.207.xxx.52)저는 자식의 빰을 때리는 아버지도
TV에서나 나오는줄 알았어요
빰 때리는 사람들은 다 치료가 필요한 환자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5527 | “잘가요” 사육사에게 마지막 인사 건네는 기린 11 | 슬픈기린 | 2014/03/29 | 4,094 |
365526 | 국정원 직원 자살 미수 日 매체 드라마로 착각? 1 | light7.. | 2014/03/29 | 1,285 |
365525 | 연하남에 대해서 설렘이 느껴지면 나이가 들어가는 증거인가요.. 7 | 123 | 2014/03/29 | 5,474 |
365524 |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적응 어려워했다 61 | 일베아웃 | 2014/03/29 | 18,480 |
365523 | 최근 핫한 맛집 발견하신 분 4 | 맛집 | 2014/03/29 | 2,250 |
365522 | 마이보틀이란 텀블러요... 3 | 물병자리 | 2014/03/29 | 4,277 |
365521 | a컴에 깔린 공인인증서 b컴에 어떻게 깔 수 있을까요? 9 | 질문요 | 2014/03/29 | 1,704 |
365520 | 콧물이 줄줄흘러요 3 | 000 | 2014/03/29 | 1,474 |
365519 | 김치속으로 만두? 1 | 도맨저 | 2014/03/29 | 1,341 |
365518 | 피부과에 첨 가요. 4 | 엄마 | 2014/03/29 | 1,943 |
365517 | 너무 짠 동치미 2 | 소태 | 2014/03/29 | 1,531 |
365516 | 곰팡이 핀 대봉시 곶감 어떻게 요리해 먹을 수 있을까요? 1 | 어떡하지 | 2014/03/29 | 3,694 |
365515 | 크린싱폼이 많은데 뭘 할 수 있을까요? 1 | 도매니저 | 2014/03/29 | 1,213 |
365514 | 선택의 기로, 주말부부 해야 할까요? 12 | 고민 | 2014/03/29 | 5,226 |
365513 | 백업받는 방법 갈쳐주실분 계신가요? 2 | 무식한 저에.. | 2014/03/29 | 1,347 |
365512 | 먹는 즐거움 11 | 국자 | 2014/03/29 | 2,669 |
365511 | 송파 버스사고 급발진 같아요 8 | 또 오리발 | 2014/03/29 | 4,569 |
365510 | (펌) 내 인생 처음 맞는 행복, 그마저 내놓아야 부모 자격이.. 39 | 별별다방 | 2014/03/29 | 12,405 |
365509 | 폐백잘하는곳이요 1 | sky27 | 2014/03/29 | 1,003 |
365508 | 제주도호텔수영장-수족구애가 돌아다녀요 9 | ㅇㅇㅇ | 2014/03/29 | 5,063 |
365507 | 이밤에 남 세계선수권 프리경기보는데 1 | 와 | 2014/03/29 | 1,897 |
365506 | '허재호 일가' 재산 수천억 원 추정 | 샬랄라 | 2014/03/29 | 1,152 |
365505 | 푸념 좀 들어주세요.(강아지 관련 글) 4 | 우울한주말^.. | 2014/03/29 | 1,861 |
365504 | 구글로도 못찾았는데요 치솔 XYLIWHITE ?? 3 | 치솔 | 2014/03/29 | 1,725 |
365503 | 카카오톡의 이런 기능 아셨어요? 25 | 뒷북 | 2014/03/29 | 25,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