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 에서 대학 동기들 찾다가 보니
대학 입학동기..외국계 자동차생산회사..
작년 12월 퇴직했다고 해놨어요.
45세면 아직 너무 젊은데
사오정 오륙도 해도
제 동기가 그런 나이가 되어서 퇴직했다니..
한동안 멍했네요.
정년이 짧다 어쨌다 해도...제 주위의 친구론 처음인것 같아요.
은행이 정년이 짧다 해도 제 주위엔 다 잘만 다니고 해서 그런 말이 믿기지도 않더만...
페북 에서 대학 동기들 찾다가 보니
대학 입학동기..외국계 자동차생산회사..
작년 12월 퇴직했다고 해놨어요.
45세면 아직 너무 젊은데
사오정 오륙도 해도
제 동기가 그런 나이가 되어서 퇴직했다니..
한동안 멍했네요.
정년이 짧다 어쨌다 해도...제 주위의 친구론 처음인것 같아요.
은행이 정년이 짧다 해도 제 주위엔 다 잘만 다니고 해서 그런 말이 믿기지도 않더만...
외국계 회사들 수명이 더 짧잖아요.
저 아는 사람도 임원 직전에 외국계 그만두고, 연봉 낮춰 가면서까지 국내기업으로 옮겼어요.
그래도 국내기업은 아직까진 평생 직장 스타일인 곳들도 좀 있어요.
어디 믿는 구석이 있으니 박차고 나온 걸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자동차회사에 사무직으로 근무했단 얘기인가요? 생산직이란 얘기인가요?
어디 경력직으로 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잘 버티는 경우도 있지만 그 정도 나이대부터 많이들 나와요.
요즘엔 30대들도 자기 가게 차려서 그냥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젊을 때 회사 나와서도 자기 일 가질 수 있게 준비하는 거 정말 중요해요.
정말 충격적이네요.
40대 후반이면 아직 애들도 가르쳐야 할 나이인데...
그리상세하게 개인신상을 적어놓으면 아는사람도 있을텐데 아무리 원글님이 놀랬다고 해도 이건 심하네요
너무 배려가 없네요
우회적으로 적을 수도 있는데
님은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인가여?
개념이 없네요
그러게요
좋은일도 아닌데
님이 사회생활하는 사람이면 충격이네요
눈치가 없어...
누군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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