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이랑 병행해서 할만한 운동 뭐가있을까요

운동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14-03-21 09:20:54

수영을 한지 5개월되었네요.

엊그제 건강검진 했는데 간에 혈관종이 커지고 갯수도 늘었다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네요.

허리가 아파서 수영을 시작했는데

일단 체력을 아주 조금 좋아진듯하고 허리는 뭐 그저그래요.

아무래도 수영끝나고 배고파서 음식조절을 안했더니 체중변화가 없어 허리통증이 계속있는거 같아요.

헬스는 런닝머신 외에는 지루해서 재미도 없던터라 다시 할까 말까 생각중이고

등산은 주말에 남편이랑 가끔 하고있으니 꾸준히 해볼생각인데

주중에 수영과 더불어 무슨 운동을 하면 살도 빠지고 더 체력이 좋아질까요?

수영다니는 센터에 배드민턴 탁구 검도 헬스 요가 필라테스...등 있더라구요.,..뭐가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IP : 182.172.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
    '14.3.21 9:24 AM (180.70.xxx.55)

    주중에 수영 주말에 등산하시면....먹는걸 살짝 줄이시는게 어떨까요?
    채식으로 좀 바꾸시고요.
    이만큼 운동하시는데 더하시면 안될것 같아요.

  • 2. 요즘
    '14.3.21 9:26 AM (110.47.xxx.111)

    제가다니는 스포츠센터는 수영+헬스가 유행이예요
    이렇게 운동들하고 살도빠지고 몸도 건강해진분들이 너무너무 많더라구요
    저도 수영10년하다가 겨울부터 헬스로 바꿨는데 정말 건강해지는게 눈에 보일정도로 효과있네요 진짜로요 ㅎㅎㅎ

    전 몸에 지병이 있어서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야해서 수영 안했거든요

  • 3. 근력
    '14.3.21 9:28 AM (113.226.xxx.38)

    체력은 좀 키우셨으니 요가 어떠신지ᆞᆢ
    수영과 요가 1년 한 엄마 아는데ᆞᆢ
    라인이 이쁘게 살이 빠졌거든요
    수영이 유산소니 근력운동이 좋을거 같아요

  • 4. ㅜㅜ
    '14.3.21 9:28 AM (182.172.xxx.135)

    그렇죠 먹는게 항상 문제예요 빵과자를 못 끊어서요...
    나이가 들어도 왜 이런 초딩 입맛인지...
    밀가루먹고 차라리 소화라도 안되면 피하겠는데 전 아무리 먹어도 속 부대끼는게 없어요.
    그리고 수시로 입이 궁금해서 냉장고 뒤져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래서 아무리 주중에 수영을 해도 근육이 안생기고 그대로예요...
    근데 예전 기억으로 운동을 아주 ~~~많이 하면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어라구요.
    지금 수영은 이제 몸에 편안하게 느끼는 정도라 잠깐 숨차고 집에 오면 식욕이 왕창생겨요..

  • 5.
    '14.3.21 9:32 AM (182.172.xxx.135)

    요즘님..그럼 헬스하고 수영바로 하는거죠? 어느 분이 그렇게 하시던데...함 해볼까요..
    그런데 pt안하고 혼자서 잘 될지...
    근력님^^ 요가가 허리 아픈데 괜찮을까요?
    10년전엔 요가의 거의 모든 동작을 따라 했었는데
    지금은 허리가 너무 안좋아서 많이 구부리는 동작이 겁나네요.그래도 감사해요 생각해주셔서~~

  • 6. ...
    '14.3.21 9:37 AM (110.47.xxx.111)

    헬스하고 수영하는게 아무래도 닦기 편하긴한데...
    시간조절해야지요
    그리고 제경우 피티안받아도 싸이클 런닝하고 근력을위해 기구운동 열심히 해요
    기구운동정도는 코치에게 물어보면 초보는 다 가르켜줍니다
    헬스가 살은 빠지더라구요

  • 7. 감사
    '14.3.21 10:48 AM (182.172.xxx.135)

    해요.
    지금 수영가는데 다음달 재등록기간이라 헬스 알아볼까해요. 감사합니다

  • 8. 블렘
    '14.3.21 10:59 AM (125.129.xxx.29)

    요가 강추합니다. 몸도 슬림하게 잡아주고, 꾸준히 하면 아픈곳이 많이 나아요.
    아는 친구가 골다공증에 심각한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요가와 수영을 꾸준히 하더니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요가는 자기 몸상태에 맞춰서 적당히 하세요. 아프면 무리하지 마시고..할수있는만큼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56 정말 혼자 살다가 조용히 죽어야지 7 2014/04/17 3,681
370855 16일 제주 해군 잠수요원 1명 수색작업 중 뇌사 상태 20 qwe 2014/04/17 4,431
370854 박근혜왔다는 말에 격분한 가족들 13 ***** 2014/04/17 5,555
370853 선장 놈 넌 이랬어야 했다 12 ㅇㅇ 2014/04/17 2,944
370852 남은아이들은 학교에 모여서.... 3 아이들아 미.. 2014/04/17 3,442
370851 우리도 이럴진데... karabl.. 2014/04/17 1,244
370850 그 말이 박수칠이냐???????? 20 ... 2014/04/17 4,649
370849 아이들부터 구하고 그 후... 5 기억하지요 2014/04/17 2,084
370848 저기 왜 갔데요 20 완전 2014/04/17 3,229
370847 질문도 정리해서 받으려고 하네... 2 닭대가리 2014/04/17 1,642
370846 단체 카톡으로 생사 나누던 선생님과 아이들! 2 신우 2014/04/17 4,452
370845 안 생겨야하지만, 혹시라도 저런 상황에 있다면 2 ㅡㅡ 2014/04/17 1,656
370844 오늘같은 날 애도 운운하며 선거 유세 문자 보내신 전혜숙님 8 시궁창 2014/04/17 1,853
370843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946
370842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756
370841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185
370840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702
370839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072
370838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428
370837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770
370836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247
370835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357
370834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615
370833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5,996
370832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