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현궁 공짜되던 날…”무료가 최선입니까”

세우실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4-03-21 09:13:19

 

 

 

 


http://news1.kr/articles/1594967

 

 

많은 의견, 많은 생각들이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문화재에 대한 무료 입장은 반대입니다.

 

 


―――――――――――――――――――――――――――――――――――――――――――――――――――――――――――――――――――――――――――――――――――――

행복은 결코 '그때'에 있지 않다
그리고 '언젠가'에도 없을 것이다

지금 내가 앉아 있는 이 자리
지금 나와 같이 있는 이 사람들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이것들에만 있는 것이다.

                 - 조진국 ”외로움의 온도” 中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입니다.
    '14.3.21 9:19 AM (1.243.xxx.33)

    찬성....

  • 2. 세우실
    '14.3.21 9:20 AM (202.76.xxx.5)

    정확히 말하자면 예전에는 무료 개방 찬성 쪽이었는데 최근에 생각이 기울었어요.

  • 3. 허허
    '14.3.21 9:46 AM (112.217.xxx.67)

    정말 앞으로 제2의 탑골공원이 되면 큰일이네요...

    이명박 정부에서 박물관 무료화 시켰다고 하지요....
    돈을 안 주고 관람하니 제대로 관람하지도 않고 시끄럽게 떠들고 아주 소란스러워 진다고 해요...

    예전에 안철수가 의과대 다니면서 농촌에 봉사하러 가서 주민들에게 약값을 안 받고 공짜로 주었더니 주민들이 약을 안 먹고 버리는 등 해서 그 뒤로 적은 값의 약값을 받고 진료했더니 주민들이 병이 낫고 좋았다는 그런 내용이 기억나네요.

    세상에 공짜란 없는데 제가 봐도 문화재 무료 개방은 결코 최선이 아니라 봐요...
    정당하게 돈을 주고 소중한 문화 가치에 대해 생각도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4. 운현궁
    '14.3.21 1:59 PM (58.225.xxx.118)

    운현궁 아주 작아서.. 실제로 그냥 대감집 수준. 700원 주고 들어가긴 아까웠어요.
    원래도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들 산책을 위해 무료개방. 한 10분 돌면 끝나요.
    여길 무료로 한대서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 싶은데..

  • 5. ..
    '14.3.21 2:40 PM (180.230.xxx.83)

    저도요 ..입장료도 비싸지 않던데
    근데 무료로 하면서 주변 수입효과가 더 큰가봐요
    지금은 시에서 관리비가 다 나가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892 똥그랑 땡이 안 뭉치고 마구 흩어져요ㅠ 13 도와주세요 2014/06/06 2,555
386891 pvc도어위 테입지우기 1 소요 2014/06/06 1,003
386890 배낭여행을 위해서 비행기표 끊으려는데... ... 2014/06/06 1,331
386889 아침드라마 보고 있노라면... 8 아침드라마 2014/06/06 2,808
386888 집회 2 ... 2014/06/06 862
386887 김치부침개할려는데 부침가루대신 밀가루 써도 되나요? 20 ... 2014/06/06 14,659
386886 초등 아이 데리고 격주말마다 시댁방문 하는 게 일반적인 건가요?.. 7 덥다 2014/06/06 2,416
386885 노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5 바람 2014/06/06 3,298
386884 진보교육감이 많이 당선된 이유 12 진짜 2014/06/06 2,988
386883 박정희의 고교평준화 vs 조희연의 고교평준화 12 평준화? 2014/06/06 3,380
386882 젊은이들이 생각이 저보다 깊네요. 2014/06/06 1,271
386881 백화점 상품권으로 책 살수 있는 곳? 6 파리와 런던.. 2014/06/06 1,964
386880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 사용가능할까요? 5 전세집 2014/06/06 3,483
386879 가끔 심장 부근에 찌르는 느낌이 들어요 3 증상 2014/06/06 2,554
386878 민소매입을때 팔뚝살 단련하는 운동 6 9-6= 2014/06/06 3,875
386877 아까 sbs 뉴스 얼결에 보는데 3 상태심각 2014/06/06 2,038
386876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가장 염려되었던 세가지 4 이제 발뻗고.. 2014/06/06 1,303
386875 냉장고 배송이 왔는데 측면이 찌그러져 있네요 25 Ss 2014/06/06 3,624
386874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온식구가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되는지요?.. 13 어린이집 2014/06/06 2,673
386873 바나나에 벌레가...ㅠ 기절 2014/06/06 2,973
386872 안경보다 렌즈가 더 편하나요? 6 몰라서 2014/06/06 2,311
386871 영화 차가운 장미 보신분 있으신가요? 3 싱글이 2014/06/06 1,404
386870 기마자세가 무릎에 좋은가요??나쁜가요???ㅠㅠㅠ 6 ㅋㅌㅊㅍ 2014/06/06 6,510
386869 불쌍한 우리 아빠, 바다에서 돌아오면 꼭 껴안을 거예요 12 발견된분 2014/06/06 2,925
386868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이어가겠다.. 31 참맛 2014/06/06 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