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을 다니니..

요리는 어려워ㅈ 조회수 : 905
작성일 : 2014-03-21 08:57:01
어린이집을 작년12월부터 다녔어요..
친구가 어린이집 보내기전에 홍삼 먹이래서..홍이장군3개월 먹였구요..
근데..낮잠을 자기시작하면서..(낮잠을 안 잤던아이라 싫어라해서..안자기도하고 자기도하고..울어 데려오기도하기도하고..)
감기에 걸리더니..3주에걸쳐 나으면..일주일만에 또걸리고..나으면 또걸리고..
1월달부터 지금까지..계속감기를 달고사네요..
친구말로는 다 그런다는데..
전 전업이고..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아님 감기다나으면보낼까..고민중이예요..
지금은5살 여자아이고..둘째는없구요..
4살12월에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낸거였어요..
그전엔 문화센터만 다녔구요..
집에서 엄마랑있다보니..소심하고 내성적이거같은데..
데리고있다면 6살에 보내도될런지..
IP : 115.143.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4.3.21 9:04 AM (118.36.xxx.154) - 삭제된댓글

    전업이고 외동에 5살 딸이라면 반일반만 시키고 오후엔 같이 집에서 놀거나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어요.
    아예 안보내면 6살에 적응시키느라 힘드니 낮잠 재우지 말고 반일반으로 보내세요

  • 2.
    '14.3.21 9:23 AM (165.132.xxx.19)

    반일반 강추입니다. 우리아들도 5세 3월부터 처음 유치원 반일반 다녀 두시면 오는데 딱 좋은것 같아요.

  • 3. 돌돌엄마
    '14.3.21 9:26 AM (112.153.xxx.60)

    낮잠 안 자던 애면 낮잠시간 힘들 거예요. 원래 소심하고 예민한 애라면 집에서 낮잠자던 애도 어린이집에서는 못 자거든요.
    어린이집 선생님에 따라서 자기 싫으면 그냥 나와 놀아라 하는 데도 있지만 어떤 덴 잠 안 와도 누워있으라고 한대요. 그러니 애가 그냥 누워서 멍때리니 얼마나 스트레스;;;;;
    동생 없으면 오전에만 보내세요. 밥만 먹고 오는 걸로... 오후에 이제 날 따뜻해지면 산책도 하고 놀이터도 가고~~ 도서관도 가고 문센도 가고.
    글고 어린이집 가면 한 1년은 내내 감기예요.. 다들 그래요..;; 한 7~8살까지 병치레가 잦다가 학교갈 때 짬 되면 거짓말처럼 뚝 끊긴다데요..
    그때까지는 어린이집-소아과 출근

  • 4. 맞아요.
    '14.3.21 10:10 AM (211.36.xxx.64)

    원래그래요. 저희아이도 한달에 삼주는 감기약달고살았어요.
    짧으면 육개월에서 평균 일년걸려야 감기걸려도 금방낫고 그러더라구요.

  • 5. 요리는 어려워ㅈ
    '14.3.21 10:27 AM (115.143.xxx.174)

    첨에 반일반했는데..데리러갔더니..어떤여자아이가..
    "선생님 우리엄만 언제와요..?
    왜 ㅇㅇ는 지금가요...?"
    물어서.. 그아이한테 미안하기도하고..
    중간에 데리고오니..
    모든게 정상적으로돌아가지가않더라구요..
    선생님도 더신경을써야하니..귀찮을꺼같고..
    그게 다 아이한테갈꺼같고..
    반일반...그게 나을수도있겠네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감기 낫는대로 반일반 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482 국가란? 1 우리 2014/04/23 617
372481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25
372480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79
372479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54
372478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69
372477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493
372476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994
372475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68
37247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13
372473 이 분노와 절망감을 모아, 제대로 싸웁시다. 5 비통합니다... 2014/04/23 846
372472 마음 약하신 분은 보지 말라는 오유 사진 35 오유 2014/04/23 15,921
372471 라면에 이어 이번엔 치킨 야식이네요... 사고난 게 아니라 나들.. 12 ... 2014/04/23 3,742
372470 안타까운 사실 - 다이빙벨..... (펌) 14 /// 2014/04/23 3,269
372469 실종자 1명도 못 구한 정부 ‘오판 책임론’ 화가 많이 .. 2014/04/23 663
372468 박근혜에게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13 가디언 2014/04/23 3,119
372467 눈물이 말랐나봐요 4 ... 2014/04/23 663
372466 청해진 선장 개독인가요? 3 ㄴㄴ 2014/04/23 1,365
372465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 2014/04/23 797
372464 유튜브에 '신상철세월호'를 검색하셔서 2 하늘 2014/04/23 1,350
372463 커피 한잔 출근했냐? 13 건너 마을 .. 2014/04/23 2,297
372462 배우 김보성씨 "잠수자격증이 없는게 안타깝다".. 9 .. 2014/04/23 2,657
372461 이번에는 치느님 영접한 안행부 장관 18 허허...... 2014/04/23 4,326
372460 미치도록 슬픈 봄이네요. 1 네가 좋다... 2014/04/23 839
372459 세월호 교신내용 : 미국과 한국언론 발표에 차이가 있음 3 // 2014/04/23 2,338
372458 토할것같은 현실, 공포.. 1 위경련 2014/04/23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