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처자 조언좀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14-03-21 00:12:31
조언감사합니다
단 며칠이라도 고민한 시간이 아까워요
결단 내리는데 도움많이 됐습니다 감사드려요!
IP : 223.62.xxx.2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21 12:14 AM (223.62.xxx.224)

    폰으로 써서 줄이 엉망이네요 죄송해요

  • 2. ..
    '14.3.21 12:17 AM (223.62.xxx.39)

    여기에 줄줄이 달릴 댓글은 '남자의 자격지심은 답이 없다'
    일거예요.

  • 3. ...
    '14.3.21 12:18 AM (39.120.xxx.193)

    주사 그거 못고쳐요.
    장점 99가지를 덮습니다.
    저라면 패스

  • 4. ...
    '14.3.21 12:20 AM (115.41.xxx.210)

    여기에 줄줄이 달릴 댓글은 '남자의 자격지심은 답이 없다'
    일거예요.22

  • 5. ..
    '14.3.21 12:20 AM (14.53.xxx.7)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남자 너무 별론데요

  • 6. 트윅스
    '14.3.21 12:22 AM (175.223.xxx.230)

    누구나 두번째 기회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랑한다면 두번째 기회를 주세요.

  • 7. 다 떠나서
    '14.3.21 12:22 AM (58.140.xxx.106)

    돌직구 스타일과 섬세한 성격이 함께 살면 지속적으로 상처받으실 거예요.
    싸울 때 주는 상처야 맘 고쳐먹고 노력하면 되겠지만
    자기도 모르게 상처주는건 서로 힘들고
    대부분 뭐라고 꼭집어 말하면 별거 아닌게 되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속병들기 십상이에요.

  • 8. 카틀레아
    '14.3.21 12:25 AM (121.166.xxx.157)

    에효 ... 개찌질이를 만나셨네 ㅜㅜ 평소에 술많이 마시는것도 마음에 병이 있는거에요. 자격지심 덩어리를 삼키고 사는 남자네요. 평생 찌질이 코풀어주다 인생 종쳐요.. 다른남자 알아보세요

  • 9. 결혼하면
    '14.3.21 12:29 AM (178.190.xxx.80)

    주먹 휘두를...

  • 10. kai
    '14.3.21 12:36 AM (114.199.xxx.211)

    술 먹고 저런 말이 나온다는 건 그게 본심이라는 말이고
    좋은 조건의 좋은 사람을 놓치기 싫은 맘에 노력해 보겠다고 하는 거라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노력하겠다는 게 본심일 수도 있겠지만
    과연 그게 될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결혼하고 나면 그 열등감이 적나라하게 표출되어서 힘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열등감은 정말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게다가 남자분도 30대일텐데, 그 나이에 사람이 바뀐다는 거 쉽지 않구요

    이 남자 아니면 다시는 더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다 싶다면 계속 go 하는거지만
    그게 아니라면, 더 늦기 전에 다른 분 만나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은 본인이 해야겠지만요

  • 11. ㅂㅂ
    '14.3.21 12:37 AM (112.149.xxx.61)

    연애할때는 콩꺼풀이 씌워서 왠만한 단점은 잘 보이지 않을정도여야 정상인데
    결혼전에 저렇게 조목조목 짚을수 있을만큼 문제점이 분명하게 보이면
    결혼하면 연애할때보다 몇배 더 힘들어져요
    결혼하면서 연애때보다 단점이나 문제점이 좋아지는 커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그냥 빤히 예상되는 결혼생활입니다.
    결혼생활에서 바람 도박 같은 극단적인 문제보다 원글님 남친같은 성격때문에
    힘든 결혼생활이 더 흔해요

  • 12. ㅇㅇ
    '14.3.21 12:40 AM (223.62.xxx.224)

    네 정신이 번쩍드네요
    제가 쓰고 남이 쓴글이다 생각하며 읽으니
    저라도 아니라는 댓글 달거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극단적인 경우보다 성격차이로 힘들게 사는 부부가 더많겠죠
    감사합니다

  • 13. ㅇㅁ
    '14.3.21 12:53 AM (211.237.xxx.35)

    힌트 주는데도.. 못알아먹고 나중에 발등찍었다 어쨌다 글 올리실일은 없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48 게으른 제가 참..싫네요... 11 오늘은익명 2014/07/07 3,004
395447 홍명보감독 월드컵 전에 땅보러 다녔다네요 15 ㅎㅎ 2014/07/07 4,824
395446 가보신 분이나 주변 사시는 분등 수안보 조선.. 2014/07/07 539
395445 층간소음 담배연기, 복수하고싶었는데.. 3 노이로제 2014/07/07 7,896
395444 심상정 "김명수-이병기 통과되면 조폭이 경찰서장 될 것.. 1 샬랄라 2014/07/07 678
395443 남편이 저 혼자 여행 다녀 오라고 하는데 7 어쩔까요 2014/07/07 2,199
395442 고등학생 용돈 얼마나 주세요? 10 .... 2014/07/07 2,163
395441 에스보드Ripstik Caster Board 3 에스보드 2014/07/07 670
395440 엄마가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줄 알았다던 언니.. 4 -- 2014/07/07 2,240
395439 피아노 학원 선택 고민 2 각설탕 2014/07/07 1,025
395438 강동구 상일동 살기 좋은가요 6 이사 2014/07/07 3,272
395437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 41살 다욧.. 2014/07/07 577
395436 슈퍼맨 시청률 엄청 올랐네요.. 27 ㅇㅇ 2014/07/07 10,688
395435 쟁이거나 모으는거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좋아좋아 2014/07/07 793
395434 살빠진게 표나는사람과 안나는사람의 차이는 뭘까요? 9 궁금 2014/07/07 1,978
395433 복구한 휴대폰에 남은 두 글자 ’엄마‘ 7 세월호진실 2014/07/07 2,252
395432 조간브리핑[07.07] - '지지율 곤두박질' 朴, 반전 위한 .. 3 lowsim.. 2014/07/07 816
395431 노다메 칸다빌레ㅡ 여주인공 윤아가 되었네요. 27 사랑소리 2014/07/07 4,128
395430 다섯 식구 유럽여행 비용 어느정도 예상하면 될까요?? 12 ^^ 2014/07/07 4,791
395429 주말에 댄싱9 보고 소름 돋았어요 7 쿠키 2014/07/07 2,072
395428 안정환 멋있어요 ㅋㅋ 8 mmmm 2014/07/07 3,987
395427 외모지상주의는 여자가 더 한 거 같네요 15 뚜레쥬르 2014/07/07 3,398
395426 삼성동에 전세 4-5억정도 아파트나 빌라 추천해주세요! 1 현명하게쓰자.. 2014/07/07 2,557
395425 귀가 먹먹한 이유? 5 먹먹 2014/07/07 2,702
395424 논술시작을... 2 고딩맘 2014/07/07 1,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