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들이 러시아문학 말고 러시아어과를 가고 싶어합니다
앞으로의 전망이 어떨까요?
문과라 취업과 연결이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러시아어를 전공하고 싶어해요
러시아어과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4-03-20 23:47:35
IP : 119.71.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20 11:49 PM (120.50.xxx.32)러시아어만 전공하지마시고 복수전공으로 경영경제 무역 이런쪽으로 함께하도록 하세요.
전 괜찮은거같네요.2. 제동생
'14.3.21 12:05 AM (125.138.xxx.127)고대 러시아어과 나왔는데
대기업 유럽 주재원으로 있어요
전에 모스크바에서도 근무했구요
동기들도 모두 취직걱정은 없이 잘나가던데요
근데 제 동생은 영어도 아주 잘해요3. 문과는
'14.3.21 12:06 AM (175.182.xxx.27) - 삭제된댓글전공 살리는 경우 거의 드물죠.
그런 의미에서 하고 싶다는 거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어느나라 언어를 하든지 간에 영어는 기본으로 꼭 해야 하고요.
조선족 같은 경쟁자가 없어서 희소성 면에서는 중국어 보다는 러시아어가
더 낫다고 봐요,4. 아시아-유럽 철도 연결되면
'14.3.21 1:04 AM (175.197.xxx.75)러시아 전공 완전 빛볼듯...평생 굶어 죽을 일 없을 거 같은데요.
5. 아시아-유럽 철도 연결되면
'14.3.21 1:05 AM (175.197.xxx.75)그니까 우리 부산역에서 북한 지나서 시베리아철도로 연결되는 거.
6. blood
'14.3.21 9:10 AM (203.244.xxx.34)다른 분 말씀처럼 경영 경제나 무역 암튼 복수전공으로 뭐 하나 꼭 같이 하길 권하세요.
엄청난 시너지 효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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