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극장에 아이들 너무 예뻐요..ㅠㅠ

ㅠㅠ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14-03-20 21:26:44

이 예쁜 아이들을 두고 엄마는 어찌 집을 나가셨나요.

방송 보시고 아이들 만나러 다시 돌아오면 좋겠어요.

엄마의 부재에도 아이들이 너무 잘 자랐네요.

몸 불편한 아빠가 지극정성으로 아이들을 케어하고, 또 그런 아빠를 아이들은

진심으로 위하네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길 바래요.

이번주 인간극장 너무 따뜻해요. 많은분들 보시길..

IP : 118.139.xxx.5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3.20 9:31 PM (211.222.xxx.75)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보고있는데요

    엄마랑 아예 연락을 안하고사는줄알았는데 어제 큰아이생일날이라고 만나러 가더군요

    아마도 아이들생일에는 엄마가 아이들을 만나는것같던데요

    어제 큰아이가 밥을 허겁지겁먹는걸 아빠가 야단치니까 엄마를 만나러간다고해서 급하게먹는거라고

    하던데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아빠말로는 아이는 자기가 키울거니까 아이들덕은 니가봐라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는데

    아이들이 커서 엄마가 자기들을 버리고간걸 알고도 엄마엄마 할수있을지 ...

  • 2. 자갈치
    '14.3.20 9:36 PM (117.111.xxx.166)

    저도 아이들이 예뻐서 잠들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챙겨보고
    있어요.. 아빠가 참 깔끔하고 예쁘게 잘키우시더라구요.
    참 그렇게 예쁜애들 몸불편한 아빠에게 맡겨놓고 발길이
    떨어졌을지..

  • 3. 원글
    '14.3.20 9:40 PM (118.139.xxx.55)

    아..엄마랑 연락하는군요. 전 이제 첫회 보기 시작해서....다행이네요..ㅠㅠ

  • 4. ᆞᆞᆞ
    '14.3.20 9:41 PM (180.66.xxx.197)

    아이엄마가 아이들을 일년반만에 만난거라던데. 그것도 생일날. . . 아이들 손에 생일선물하나 안들려있더라구요 ㅠ. .

  • 5. ....
    '14.3.20 9:45 PM (117.111.xxx.252)

    오늘아침에 잠깐보다 껐는데..
    심리상담결과는 괜찮았나요?
    왜 소리가 들린거였나요~ㄱ

  • 6. 그러게요
    '14.3.20 9:46 PM (211.222.xxx.75) - 삭제된댓글

    나이차가 많아서 주위에서 반대를 많이했는데도 결혼을 했나본데

    어제 엄마를 만나고온 아들한테 엄마한테 공부열심히하라고 했냐고 물어보시던데

    나이가 많이 어린건지 그렇게 이쁜아이들을 보내고 발이나 떨어졌는지 ㅠㅠㅠㅠ

  • 7. ...
    '14.3.20 9:59 PM (211.107.xxx.61)

    아이들 너무 예뻐서 이번주 내내 보고있는데 너무 속상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잘커줘서 아빠의 희망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8. ᆞᆞᆞ
    '14.3.20 10:09 PM (180.66.xxx.197)

    엄마가 공부하러갔다고 한건. . 애들한테 이혼했다는 말을 못하니 그리 핑계댄거같아요. 어차피 좀 크면 알게될꺼라고 아빠가 말하던걸로 봐서요.

  • 9. 여자가
    '14.3.20 10:35 PM (175.210.xxx.243)

    아무리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지만 갓난쟁이 애까지 버리고 본인 삶을 찾겠다는건 너무 철없고 무책임한 행동 아닌가요?
    혹시라도 아이엄마가 이 글을 본다면 말해주고 싶네요.
    나중에라도 애들 덕은 절대 보려 하지 마시고 평생을 죄인처럼 사셔야 해요.

  • 10. 블루
    '14.3.20 10:55 PM (125.132.xxx.88)

    아이들이 이쁘고 아빠가 대단하시더라구요. 그 몸으로 두 아이를 어떻게 키우시는 것인지. 부부의 문제는 부부만 안다지만 정말 속상했어요. 보면서도 아이들이 초등학교가고 중학교가고 더 크면서 어떻게하나. 손이 많이 갈텐데 싶구요. 엄마라는 분 모르지만 참 매정하다고도 느껴지구요. 아이들이 이쁘게 잘 크기를 기도하고 또 꼭 잘 될거라고 믿고싶어요.

  • 11. 속상해서
    '14.3.20 11:12 PM (220.127.xxx.43) - 삭제된댓글

    아빠가 김밥 싸는데 옆구리 터지고 아이들은
    맛있다고 하고, 그순간 그엄마라는 사람
    인간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당장 제가가서 싸주고 싶드라구요
    애들이 너무 안쓰럽고 아빠는
    씽크대에서 불편한 맘으로
    김밥싸는데 그엄마 어떤사람인지
    제가다 속이 상하더라구요

  • 12. ..
    '14.3.21 12:39 AM (1.224.xxx.197)

    애도 하나도 아니고 둘씩 낳았으면
    양심이 있어야지..
    천벌 받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533 세월호성금반대 확산시킵시다 3 국민이 할일.. 2014/04/28 1,163
374532 내일모레가 선거다 한가롭게 있을 시기가 아니다 - 새대가리당 1 정신병자들 2014/04/28 510
374531 제가 섬유근육통이라네요. 11 죄송해요 2014/04/28 9,338
374530 세월호 기부건에 대하여..... 16 ........ 2014/04/28 1,746
374529 박진영 싸이 글 클릭하지마세요. 24 밑애 2014/04/28 3,408
374528 이렇다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3 몰랐어요 2014/04/28 955
374527 프랑스 언론에 촬영된 세월호 피해자들 모습 9 ㅠㅠ 2014/04/28 2,984
374526 박진영, 싸이 너무 충격이네요. 25 오호호호호 2014/04/28 78,969
374525 그 배에 뽕쟁이 할매 동생이랑 전대갈이랑 있었다면 3 이 개자식들.. 2014/04/28 725
374524 중2 수학문제 좀 알려주세요..이 시국에 죄송... 6 죄송함다 2014/04/28 644
374523 (수정) KBS, MBC 관제방송 규탄 촛불집회 2 관제방송 2014/04/28 1,244
374522 천안함 국민성금은 어디로 갔나 6 후아유 2014/04/28 1,078
374521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729
374520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100
374519 유투브 1 덴버 2014/04/28 455
374518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464
374517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688
374516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826
374515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824
374514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846
374513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971
374512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329
374511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985
374510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840
374509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새벽 논쟁 .. 2014/04/2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