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구워 먹던, 양념된 고기를 구워먹던,
일반 반찬을 먹던....아무래도 채소를 많이 안먹고 겨우 김치를 채소라고 우기며 먹는 정도인데요
채소를 안좋아하거나 맛을 몰라서 잘 안먹는 초등정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채소를 자기 스스로 먹고 싶게 만들까요
고기, 밥, 김치...이게 다예요..ㅡㅡ;;;
방법 좀 나누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고기를 구워 먹던, 양념된 고기를 구워먹던,
일반 반찬을 먹던....아무래도 채소를 많이 안먹고 겨우 김치를 채소라고 우기며 먹는 정도인데요
채소를 안좋아하거나 맛을 몰라서 잘 안먹는 초등정도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채소를 자기 스스로 먹고 싶게 만들까요
고기, 밥, 김치...이게 다예요..ㅡㅡ;;;
방법 좀 나누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햄버거 스테이크에 야채 다져서 만들어 주기, 주먹밥에 다진 야채 많이 넣기..
겉절이를 심심하게 만들어서 많이 먹도로 하시는건 어떨까요?
채소 한장에 고기 한점. 약속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된장찌개도 안먹나요? 양파 감자 무 버섯 이런 거 넣잖아요
카레도 감자 양파 당근 먹기 좋구요
버섯전 같은 것도 먹기 좋은데요..
양파,당근,브로컬리는 다지기로 갈다시피해서카레,짜장,볶음밥해줘요.
오이는 피클만들어 먹여요.
다른방식으로는절대안먹어요.
그나마 김치는잘먹네요
비빔밥.카레.볶음밥 이런게 채소먹이긴 제일 쉽죠
된장찌개도 국물만 먹어요.ㅡㅡ
카레도 국물만....
그런데...끓이고 지지고 하는건 아무래도 채소를 먹는 의미가 좀 반감되는거 같아서요
샐러드나 살짝 데친 야채..생야채...를 어떻게 많이 먹일수 있을까...고민이예요
저는 아이들 고기 줄때
개인 접시에 채소 깔고 그 위에 고기 쫙 펼쳐줘요
상추깔고 오이깔고 파프리카깔고 맨위에 고기펼치고
고기만 집어 먹기 없기!
젓가락을 접시 바닥으로 쑥 집어넣은 뒤 고기 집으면
깔린 채소 종류별로 다 집히잖아요
처음에 채소 싫어하더니 그렇게 고기랑 같이 먹게 하니까 잘 먹더라구요.
그럼 카레말고 짜장소스..
채소 잘게 다져서 계란말이나 계란찜요.
무쌈말이나 월남쌈도 안먹나요?
생야채 듬뿍 들어가고 보통 애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아님 부추전,감자전,호박전,연근전,채소 튀김,감자 크로켓 등도 싫어하나요?
기름에 굽거나 튀긴 종류는 아이들이 거부감을 덜 느낄텐데요.
이런 저런것들 다 싫어한다며 골라내거나 남길 수 없도록 무조건 잘게 다져 넣으세요.
만두,동그랑땡,유부주머니,감자샐러드 참치 샐러드 등등의 음식에 채소 듬뿍 넣을 수 있어요.
그리고 김치 잘먹으면 여러 종류로 슴슴하게 하시는것도 방법이구요.
5살딸아이에게 고기먹을때는 숙주나 시금치 항상 줘요..같이먹어야 똥 잘나온다고..안그럼 안나온다고..
이방법은 안통하겠죠?
또한가지는..쑥을데쳐서 다진다음 찹쌀가루랑 설탕넣고..프라이팬에 구어서줘요..
그럼 잘먹어요..
그리고 호박 당근 양파 감자 다져서 볶음밥..
카레..해주구요..
쑥하고쌀을방앗간가서 가루낸다음 반죽해서 쑥개떡만들어 냉동실에넣어서..간식으로 하나씩 쪄서 줘요..
밥할때 무를채썰어넣은다음 계란프라이넣고 간장 참기름넣고 비벼줘요..
비비면서 무는 잘게 자르구요..
5살짜리는 모르고 잘먹던데..ㅋㅋ
불에 익혀 파괴되는 영양소도 있지만 끓이면 흡수가 잘되어서 마법수프 해독주스 등을 먹는거 아닌가요?
모듬 야채 튀김, 채소+고기 또는 해물 볶음, 채소 다져 넣은 떡갈비, 녹즙 추천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2675 | 바이올린을 팔려는데요... 12 | 고민중 | 2014/03/22 | 1,841 |
362674 | 댓글감사합니다.~~ 9 | dma | 2014/03/22 | 1,457 |
362673 | 무채색 계열 좋아 하시는 분 1년 내내 그렇게 입으세요? 1 | ..... | 2014/03/22 | 1,070 |
362672 | 지금 서울 도심, 국정원 앞 상황 4 | dbrud | 2014/03/22 | 854 |
362671 | 오후 4시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님 어쩔까요 10 | 힘들어요 | 2014/03/22 | 4,823 |
362670 | 늘 사는걸 샀는데 왜 계속 통관중일까요. 3 | 늘 | 2014/03/22 | 1,649 |
362669 | 전에살던 사람이 렌트한 정수기를 안가지고 갈 경우 1 | 정수기 | 2014/03/22 | 1,178 |
362668 | 저 우울증일까요? 8 | 저 | 2014/03/22 | 2,156 |
362667 |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 샤이보이 | 2014/03/22 | 1,012 |
362666 |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 그릇초보 | 2014/03/22 | 3,487 |
362665 |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 날개 | 2014/03/22 | 901 |
362664 |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 | 2014/03/22 | 1,270 |
362663 | 우리 부부 11 | ... | 2014/03/22 | 2,911 |
362662 |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피카소 전시회 보러가기 7 | 피카소 | 2014/03/22 | 1,468 |
362661 | 정부에서 주는 청룡장 ...낯가리나...!! 1 | 손전등 | 2014/03/22 | 667 |
362660 | 펜션 운영을 하고싶어하시는 부모님.. 9 | 별똥별 | 2014/03/22 | 3,560 |
362659 | 텔레비전때문에 맨날 싸워요 12 | 비프 | 2014/03/22 | 1,617 |
362658 | 자꾸 세제 양을 더 넣고 싶어져서... 6 | 말려줘요~ | 2014/03/22 | 1,727 |
362657 | 시어머니 환갑상 메뉴 좀 봐 주세요^^ 16 | 며느리 | 2014/03/22 | 2,738 |
362656 | 오늘밤 ebs 에서 영화 < 순수의 시대> 해요!! 9 | 순수의 시대.. | 2014/03/22 | 2,650 |
362655 | 남자친구가 기자인데 참 데이트하기 어렵네요 8 | 라라브리아 | 2014/03/22 | 4,071 |
362654 | 전도연 박해일의 인어공주 7 | 나란 | 2014/03/22 | 2,049 |
362653 | 어린이집 낮잠시간..원래 이런가요? 2 | 어린이집 낮.. | 2014/03/22 | 4,934 |
362652 | 김수현 cf는... 10 | 봄날 | 2014/03/22 | 2,450 |
362651 | 초등생보다 못한 인성 ‘中2병’ 연구로 입증됐다 3 | 열정과냉정 | 2014/03/22 | 1,5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