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35살이면 노처녀인가요..?
그냥 솔직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주세요..
- Y대졸업 & 석사
- 직장은안정적..연봉2500
- 키 몸무게 보통 마른편
- 강북거주 차는없음(운전못함)
- 내성적. 교회봉사많이함
- 나이35
- 성격은 착하고 순하고 조용하고 얌전한편
이정도면 신부감으로 너무좋은거아닌가요?
근데 남자들마다 소개팅해주겠다고하면
나이부터물어보고는 됬다고하네요..ㅠ
35살이그렇게많은나이인가요? 빠른80인데요..
1. 흠
'14.3.20 8:17 PM (14.32.xxx.97)너무좋을정도는 아니예요
2. ㅎㅎㅎ
'14.3.20 8:18 PM (1.240.xxx.189)남자들은 서른 넘는 여자 안좋아하잖아요..무조건 20대좋아하나봐요..
음..제 기준에도 35살이면 나이 좀있어뵈요3. 원글
'14.3.20 8:18 PM (121.138.xxx.190)남자도 교회다니는사람을 찾아요
4. ..
'14.3.20 8:19 PM (203.229.xxx.232)나이가 많아도 얼굴이 이쁘면 커버되더라구요.
5. ...
'14.3.20 8:19 PM (211.36.xxx.209)대학에 석사까지 나와서 그 나이에 연봉 2500이라니
6. ........
'14.3.20 8:20 PM (180.68.xxx.105)그 나이면 벌써 직장에선 진급을 여러번 했을텐데 Y대 석사까지 하고도 연봉이 2500인가요???
어디가 너무 좋은가요??? 나이 많지, 연봉 적지, 게다가 교회(?)도 열심히 다니지.....
너무 좋은 조건의 아가씨라면 벌써 누군가 열두번도 더 채갔을 나이입니다.7. ///
'14.3.20 8:20 PM (121.190.xxx.181)네, 노처녀입니다
그런데
그런 말한마디에 마음새기고..상처받을것같으면 노처녀라이프 지내기어려울거예요
ㅎㅎㅎㅎ
자칭
노처녀라고안합니다..그저 오래된 소녀라고들 하지요
누군가 노처녀이네 마네.그런소리 하거들랑.한귀로 듣고.한귀로 흘리세요8. ..
'14.3.20 8:20 PM (121.135.xxx.173)35살에 석사졸업한 사람이 연봉이 2500이면 적은편이구요
35살이면 저랑 동갑인데 주위에 이미 다 아기가 있는 주부들이 대부분이죠
몇살인 남자한테 소개해준다고 하신지 모르겠지만 35살이면 결혼이 많이 늦은편은 맞죠9. ..
'14.3.20 8:21 PM (218.153.xxx.113)나이를 떠나서 학벌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고... 게다가 남자들 교회봉사 많이 한다면 다 싫어해요.
다니는 교회에서 찾아보라고 하세요.10. 저두
'14.3.20 8:21 PM (119.69.xxx.216)젤 걸리는게 교회봉사에요. 남자쪽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라면 그 부분이
제일 꺼려질거같아요11. 카틀레아
'14.3.20 8:21 PM (121.166.xxx.157)교회봉사 ??? 왜 노처녀인지 알거같네요.
12. ...
'14.3.20 8:22 PM (182.210.xxx.180)넵.....
13. ..
'14.3.20 8:23 PM (175.253.xxx.204)대체 어떤 기준에서
신부감으로는 너무 좋은..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의아합니다.14. ...
'14.3.20 8:23 PM (211.36.xxx.13)그 정도 나이 동갑도 만나고 연하도 가능하지만
능력이 너무없네요.
그게 더 문제15. ---
'14.3.20 8:23 PM (217.84.xxx.146)1살 차이도 크게 느껴져요. 솔직히 할라면 결혼 석 달만에도 하게 되는 게 사람인데.
32살 33살 다르고, 34살 다르고, 35살 또또 다르죠.
35살 노처녀 아니라고 우기고 싶겠으나 남자도 마찬가지...노처녀, 노총각 맞죠. 그게 어때서요.16. .......
'14.3.20 8:24 PM (115.140.xxx.74)노처녀 맞죠.
그나이에 학부형도 있는데...17. 제가
'14.3.20 8:25 PM (121.190.xxx.181)26살일때 너는 노처녀구나 이런 이야기듣고 멘붕왔던기억나네요.
18. 피터캣
'14.3.20 8:26 PM (112.164.xxx.132)30초반이라도 남자들 사이에선 노처녀에요--;;;
다만 어느정도 관리된 미모+경제적 능력 뭐 이런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30중후반 들어서면 스펙 좋아도 나이만 듣고 거절하는 남자들 많아요.
그리고 교회봉사라...ㅎ
여자인 저도 기피대상 0순위가 교회다니는 남자인데
평범한 남자들은 어떨까요.
나이도 많아, 연봉이 ㅎㄷㄷ한 것도 아냐, 거기다 교회봉사라니;;;;;;;;;;;;;;;;19. ...
'14.3.20 8:27 PM (119.64.xxx.40)학력과 나이에비해 연봉 너무 적고요.
35이면 노산으로 들어가은 나이잖아요. 노처녀 맞아요.
실은 이런말 하는 저도 노처녀예요...
남자나이가 안써있어서 그런데... 40넘은 남자가 노처녀라고 뭐라
한거면 양심없는거지만... 37,8먹은 남자들은 35 안좋아해요.20. ~~
'14.3.20 8:28 PM (180.92.xxx.117)보통 여자는 30넘으면 노처녀라고 여기지요.
인터넷에서 여자 32,남자 34-36이 적정하다하는데,현실과ㅇ넷은 엄연히 ㅇ다르더라고요.21. 상처드리거싶진않은데
'14.3.20 8:28 PM (223.62.xxx.72)이거 낚시글은 아니죠?
y대에 그 나이면 주변 연봉 알텐데 너무 좋은 조건이라 하신게 이상해요.
전 나이나 교회는 제짝 만나면 된다 생각하기에 태클걸지 않겠고 연봉도 제짝 망남 상관없을 수 있는데
현실 감각은 좀 없으신거같아요 ㅜㅜ22. ....
'14.3.20 8:35 PM (211.111.xxx.110)아예 마흔 이상에 남자를 만나도록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사촌 중 35에 세살 많은 남자와 결혼한 애가 있긴한데 님보다 스펙도 딸리고 가정 형편도 별로에요
근데 얼굴이 예쁜편이고 키크고 말랐어요 완전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말투에 천상 여자 성격입니다
옷 잘 차려입고 나가면 왠만한 남자들은 오케이 할 타입이고 실제로도 그랫구요
앤 결혼정보 회사에서 만났어요
외모가 되시고 스펙 괜찮음 사진 보여주는 곳에 올려보시는게23. 흠..
'14.3.20 8:39 PM (182.222.xxx.219)체격이 보통이고 말랐다는 말만 할 뿐 외모에 대한 언급이 없는 걸로 봐서는
별로 이쁘지는 않은 분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게다가 내성적이고 교회봉사 많이 하신다니 만인에게 매력 어필할 스타일은 아니네요.24. ㅇㅁ
'14.3.20 8:40 PM (211.237.xxx.35)노처녀는 노처년데, 뭐 결혼적령기 넘기려고 하니 결혼하시려면 서두르는게 좋겠네요.
그리고 스펙은 별로에요. 35에 그 대학 나와서 (y대가 신촌에 연대 말씀하시는거죠?)
연봉이 너무 적네요.
게다가 교회봉사도 같은 교인끼리면 몰라도 일반인에겐 오히려 나쁜 조건임.25. 교회안에서 찾아보세요.
'14.3.20 8:47 PM (211.202.xxx.176)35에 연봉 2500 넘 적어요. 그리고 교회봉사 많이 하면 교회밖 생활과는 동떨어졌다는건데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26. ㅇ
'14.3.20 8:48 PM (222.106.xxx.155)미모에 대한 언급이 없군요
보통키라면 160 근처일테고
그 키에서 마른편이면, 왜소한 체격이에요
왜소한데다 성격도 내성적이면 누굴 만나더라도
적극적으로 다가서질 못하나봐요
집안도 어떤지 언급하진 않으셨지만...
강북이시면 보통 소시민 정도인걸요
인정하기 싫지만, 살면서 주변 관찰을 해 보니
여자는 미모와 집안...
이 두 가지가 관건이더군요27. ㅇㅇㅇㅇ
'14.3.20 8:49 PM (122.32.xxx.12)교회다니는 남자 찾으면 더힘들어요
제 친구들 독실한 신자인데 그에 맞는 사람을 못찾아서 늦은애들 상당해요28. 원글님
'14.3.20 8:50 PM (112.164.xxx.132)극사실적으로 말하면 능력그닥에 외모도 보통, 아니면 좀 예쁘장한 30중반부턴요...
나이터울 2-3살이라도 여자들 싫어하는 외모와 눈치/센스없는 성격에 능력도 시원찮은 남자들뿐이에요...
제 친구가 님하고 비슷한 나이에 결혼했는데
7살연상의 마흔초반 남자랑 했어요. 그냥 먹고 사는데 별문제 없는 안정적 직장가진 남자랑.
외모/몸매 솔직히 별로였어요. 그 친구는. 원글님처럼 학벌좋은 것도 아니고 직장도 고만고만한 학원강사에 집안도 평범. 그래도 전업으로 애키우면서 원만하게 사는 것 같더라고요.
40초반 남자들도 가끔 30중반부턴 싫어한다지만
제 친구같은 경우도 있으니 그쪽으로도 눈돌려보세요.29. .
'14.3.20 8:51 PM (175.223.xxx.14)어떻게 y대 졸업에 석사까지 했는데도 35세에 2500 인가요.. 연봉이 비현실적인것같아요.
대기업다님 7천도 받을텐데30. 낚시인듯 ...
'14.3.20 8:54 PM (122.34.xxx.34)35살에 연봉 2500 취미가 교회 봉사인데
무난한것도 아니고 너무 좋은 혼처라니요 ...
거기에 운전도 안하는 소극적 성격에 외모도 그냥 그런것 같고 ...성격이 재미도 없을것 같은데
혹시 주변에 그런 분 계신데 감정이 안좋아서 인터넷 게시판에서 적나라하게
비판 받아보라고 올리신 건가요 ?31. ...
'14.3.20 8:56 PM (112.169.xxx.233)제가 경험한 바로는 정확히(!) 34살부터 노처녀인것 같아요 ㅎ
32. ...........음
'14.3.20 8:59 PM (59.6.xxx.47)저 34 미혼인데요. 33살까지는 내가 무슨!이랬는데 윗님 말씀대로 올해부터 부쩍 그런생각이 들어요 ㅠㅠ
33. 528679
'14.3.20 9:02 PM (125.181.xxx.208)20대에 비하자면 노처녀인데 워낙 30대 미혼이 워낙 많아서 딱히 큰 의미는 없어요.
능력/스펙/미모 등이 중요할뿐.
따지자면 김태희.임수정,이나영 이런 사람들 다 노처녀34. ...
'14.3.20 9:03 PM (112.171.xxx.222)빠른 80이라면 친구들은 36살이네요.
연봉이 그 정도에 안정적이라면 좀 늦게 합격한 공무원 같아요.
선을 본다면 40살~40초반이 많이 나올 듯하니
본인보다 서너살 위 정도 만나려면 직장이나 동호회가 나을 듯.35. 트윅스
'14.3.20 9:07 PM (175.223.xxx.230)교회에서 에러네.
36. 음 !!
'14.3.20 9:11 PM (60.253.xxx.190)노처녀는 맞는데요 그나이에 결혼했으면 아줌마고 이혼했으면 이혼녀고 결혼안했으면 노처녀고
혹시 낚는중이세요 전화안되서 짱나구만37. 정색
'14.3.20 9:23 PM (223.62.xxx.119)29에 연애해서 30대에 결혼하면 평범하지만
30대에 소개로 만나기엔 노처녀지요.
30대 중반이면 병원에서 노산 대접 받는데
결혼해서 애들 둘 정도 낳을 생각하면38. 뎅장국
'14.3.20 9:23 PM (119.67.xxx.159)교회에서 완전 지지
39. 왜
'14.3.20 9:41 PM (39.7.xxx.31)노처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40. 음,,
'14.3.20 9:58 PM (1.235.xxx.113)어느 부분이 너무 좋죠?? ㅎㅎ
가방끈 긴거는 그냥 그렇다 치고,,
나이에 비해 연봉도 너무 적고
운전도 못하고 내성적인거 보다는 밝고 쾌활한 여자가 좋은데,,( 갠적으로 )
특히 남자나이가 얼만지 모르겠지만,,나이가 많네요
보통 그 나이면 아이들 유치원 다닐 나이,,
저도 큰애가 7살일때네요 ㅋ41. ...
'14.3.20 10:14 PM (116.36.xxx.34)35면. 남자도 노총각예요
42. 피터캣
'14.3.20 10:21 PM (112.164.xxx.132)그 나이에 시집가려면 교회가 아니라 백화점이나 마사지샵가면서 쇼핑하고 죽기살기로 외모바꿔야
그나마 기회가 생길텐데...어른들이라면 참하고 반듯하다면 좋아하실테지만
종교활동 열심히 하는 사람 그닥 매력없어요.
그것도 교회;;;;;;;;;;;;
주변에 엄청 열심히 교회활동하는 사람 아는데요(원글과 비슷한 나이의 남자)
볼때마다 느끼는건 '저러니 장가 못갔지...'에요.
여자가 싫다는데도 못 알아먹고 계속 카톡보내고, 차단하면 문자보내고;;;;;;;;;;
선물이라고 맨날 성경책에 십자가상
밥사준다고 맨날 롯데리아에 김밥천국...
교회다니는 사람 떠올리면 남녀노소 정말 매력없고 센스꽝이란 생각들어요.
물론 다 그렇지도 않겠지만, 종교생활 한답시고 빠져지내는 사람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들이 그래요.43. 너무 좋진 않죠
'14.3.20 10:30 PM (59.6.xxx.151)교회 문제는 바슷한 신앙을 가진 범위에서는 에러일 건 없겠죠
아닌 겅우가 문제지요
가방 끈 긴 거
글쌔요 학자 될 거 아니면 솔까말 직장 때문에 필요한 거니
학력, 직장 다 크게 어필할만 하진 않고요
그런데 나이나 조건
다 상대적인 거죠
내가 바라는 상대에겐 처지고
저쪽이 좋다하면 내가 아깝고 ㅎㅎ
보통 그래서 이런 질문들이 나오는 거 같더군요44. 그리 안좋은 조건
'14.3.20 10:56 PM (110.70.xxx.54)2500이면 강남이나 이태원 레스토랑 서빙 연봉이고요 나이 많은 거 맞고 얼굴 안 이쁘신가봐요. 교회만 다닌다는 걸 보니.
45. 별로
'14.3.20 11:04 PM (59.12.xxx.95)36세 대리에게 34세 은행 소속 감평사 과장 소개시켜준다고 했다가 나이많다고 퇴짜 먹었어요.
하는말이 더 가관입니다.
여자나이 34세면 남자나이로는 38세랑 마찬가지랩니다.
고로 자기가 그 여자보단 연하이니 연상은 싫다는 괴변을 늘어놓더라고요.
근데 그 얘기 들은 주변 남자들이 다 동조했다는게 더 충격.46. 좋은날
'14.3.20 11:17 PM (39.7.xxx.218)나이도, 연봉도 별로인데
심지어 교회활동 열심히 하는 여자라니..
남자들이 내켜할 만한 상대는 아니네요.47. 2500이면
'14.3.21 12:09 AM (175.113.xxx.63)그 학벌에 2500이면 교사나 공무원 아닐까요?
48. ---
'14.3.21 1:06 AM (217.84.xxx.146)직장은안정적..연봉2500
-> 맞아요. 교사네요.
그래서 더 자신감 솟는 거겠죠.
근데 어쨌든 나이가 깡패라서.49. ᆢ
'14.3.21 1:56 A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35에 1500버는 사람도 있어요. 비난은 너무들 하시네요
얼마전에 49 되시는 남자분께 40살 소개팅 해주겠다고 하니 짜증내시네요. 여자나이 많다고. ㅋ50. 어려워요
'14.3.21 4:16 AM (71.201.xxx.122) - 삭제된댓글남자의 학벌, 연봉, 직업, 재력을 따지면서 결혼하겠다면
40대 초반까지 결혼대상을 높이는 편이 현실적이에요.51. 행인_1999
'14.3.21 9:15 AM (39.118.xxx.163)어머 35에 2억5천 연봉이어도 노처녀는 노처녀죠.
돈 많고 가방끈 기랴면 언제까지 꽃처녀인가요.
오뉴월 하루빛이 어딘디요.52. 남자들 기준에서
'14.3.21 4:36 PM (116.39.xxx.32)노처녀 맞아요.
y대 석사를 했든, s대 석사를 했든.. 그나이에 연봉2500이면...... 대학만으로 어필하기 힘듭니다.
그렇다고 집이 잘사는것도 아니구요.53. 남자들 기준에서
'14.3.21 4:38 PM (116.39.xxx.32)근데, 직업이 교사라면, 연금 바라는 남자들있거든요.
그런 남자들한테는 괜찮은 신부감일수는 있어요.54. 연봉
'14.3.21 5:06 PM (39.115.xxx.6)잘못 쓴거 아닌가요?
아무리 못해도 10년은 근무 했을텐데...55. 노처녀는 맞는데
'14.3.21 5:09 PM (59.7.xxx.77)요새 그 나이에 결혼 안한 여자들 많아요.
노처녀라고 뭐라 할 문제는 아닌 듯..56. Bn
'14.3.21 5:15 PM (116.127.xxx.188)나이보다 외모가별로라서 그런거같아요. 연하잡아서다들 시집만 잘가드만, 곰같은성격에 외모별루면 . .
57. ....
'14.3.21 5:47 PM (182.218.xxx.153)직업은 공무원이니 나쁘진 않은데 나이가 너무 많네요...눈 많이 낮추지 않으면 혼자사셔야 할듯요
58. ㅎㅎ
'14.3.21 6:47 PM (180.69.xxx.33)우선 나이 많은거 맞구요,
연대 나온 여자가 석사까지 했다고 하면
남자 입장에선 내가 눈에 차겠나 그런 생각들지 우와~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굳이 석사했다 연대나왔다 얘기 먼저하지 말고
그냥 대학 어디 나왔냐 물으면 연대나왔다고만 대답하시구요
연봉보면 공무원인듯 한데 사업하거나 하고싶어하는 남자들이 교사나 공무원 선호하더군요.
그런 쪽으로 알아보심이 어떨지...
절대 조건 엄청 좋은거 아녜요~~
대신 본인이 고학력이나 대기업다니는 남자 원하지 말고 눈을 낮추면 가능성은 있어요.
근데 그게 어렵죠 연대 나왔음 주위에 잘난 남자들 얼마나 많이 봐왔는데...59. 어느
'14.3.21 7:48 PM (98.217.xxx.116)30살 미혼 딸의 엄마 아빠가 함께 "매우 걱정된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33살 미혼 딸의 엄마가 "속이 타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 팜플렛 같은 거 봐도 35살부터 "노산"이라 합니다. 임신 출산, 아이의 건강 문제가 걸려있으니, 남자들은 자기 부인이 35살 이전에 출산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60. gt380
'14.7.16 10:28 PM (110.35.xxx.232)게시판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보고 글을 남깁니다. 머 신분은 확실하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요.
제가 아는 형(고교 선배)이 성실하고 조은데 공부도 좀 오래하고 완전 쑥맥이라 여자를 잘 못만나봤음. 내가 봐도 답답함 이 형도 나이많고 지쳐버려 요즘엔 거의 결혼 포기상태에 멘붕지경으로 다녀서 내가 걱정임
객관적인 프로필만 얘기해 드릴께요. 나이는 좀 많아요. 혹시 생각있음 닉네임 gt380 으로 연락주세요
생년월 75년 12월, 키: 175, 외모: 안경끼고 평범, 마른편, 출신지: 대전(고등학교까지 대전에서 나옴), 교회직분: 장로교(통합측) 서리집사, 신앙관: 주일성수 철저, 십일조 준수 등 독실한 편, 모태신앙(부모님 장로,권사), 학벌: 외대나옴 동대학원 문학박사(서양현대사 전공) 직업: 지방 사립대(청주) 역사교육과 조교수(비정년 2년마다 무기계약) 현재 대전에서 출퇴근중이나 직장이 청주라서 서울에서도 거주가능, 술담배 안함, 정치성향: 보수, 성격: 약간 내성적이나 친한 사람한테는 넉살도 조음, 모난덴 없음 머 이런 정도 네요.
나이가 많긴 하죠? 머 그리 조은 조건은 아니지만 더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시고 생각있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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