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조와 전두환

음...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4-03-20 20:06:03
이두사람의 공통점이라면
쿠테타죠...
성공한 쿠테타는 반란이 아닌 개혁이라었다고 자신을 포장하지만
그건 성공한자의 자기의 변일뿐
정통성을 무시하고 정권을 무력으로 휘어잡았으니 쿠테타에요.

세조가 조카인 단종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른후에도
늘 끊임없이 시달렸던게
정통성의 문제였어요.
그래서 민심을 사기 위해서 애민정책을 표명하지만,
많은 야사에 나오는 세조에 대한 표현들은 세조를 정통성있는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것으로
표현되있죠.

이와 유사하게
전두환은
쿠테타를 통해 군부를 이용해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되요.
이사람역시 당시로 말하자면 
유례없이 통금해제
교복철폐등...
전에없던 정책들을 표방하며 민심을 잡으려고 하죠.

그러나 예나 지금이나
민심은 천심인거죠.

조선왕조중에 가장포악한 임금으로 그려진
연산군조차 
가장무서운것은 역사의 평가이다라고 했고
세조조차 
사육신들을 직접 심문하고 능지처참의 형벌을 내렸던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속에서는 사육신들을 높이평가할것이라고 직접말해요.
후손들의 역사속평가를 두려워했고 예견하기도 했어요.

23만원의 전두환이
지금은 호의호식하며
자신의 죄없음을 좋게말해 변명 나쁘게 말하면 뻔뻔한 변론을 하고 있지만,
과연 역사는 그를 어떻게 기록할까요?

더무서운 역사속의 그에대한 기록들....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그에대한 기록들을 그는 깨닫고나 있을까요.

IP : 180.182.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있을까요?
    '14.3.20 10:20 PM (59.187.xxx.13)

    역사의식이 있는 로얄 패미리와 총칼 휘두르던 돌대가리의 간극인걸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45 1960년4.19등 그 수많은 희생을 치르고 얻은 6.29선언.. 16 오호통재라 2014/05/18 1,249
380144 미안합니다. 반성합니다 by 주진우 3 저녁숲 2014/05/18 1,846
380143 갱년기증상 오는게 노화가 오는거죠? 6 .... 2014/05/18 3,954
380142 [청계광장] 세월호 추모, 옷닭 끌어내리기 집회 현장사진 7 우리는 2014/05/18 1,401
380141 닥대가리 하야) 친부모의 넋두리를 들어주는게 효일까요? 7 어떤게.. 2014/05/18 1,738
380140 전에 "질문받습니다"유행할때요. 정형외과 치료.. 3 여기 아직 .. 2014/05/18 988
380139 [박근액처벌]시민 115명 연행에 대한 보도자료 11 독립자금 2014/05/18 2,478
380138 연합) "靑 보도 개입"..KBS사장 &quo.. 1 .... 2014/05/18 1,121
380137 끌어내리기 전에 자진 사퇴해라 14 그네야 2014/05/18 2,245
380136 뭔가... 어수선하고, 정리가 촥촥 안 되는 밤입니다. 무무 2014/05/18 886
380135 이 트윗 좀 봐주세요 21 ㅇㅇ 2014/05/18 7,405
380134 시위 못 나가는 사람들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20 ㅠㅠ 2014/05/18 2,567
380133 이젠 별걸다 1 ... 2014/05/18 1,191
380132 [펌] (동영상) 아픈분, 중학생 까지도 연행 시도 11 ... 2014/05/18 2,697
380131 “연락 없더니…” 세월호 보상금에 나타난 부모 33 참맛 2014/05/18 25,384
380130 (마음은 행진) 과외만 전문으로 하시는분 9 2014/05/18 2,322
380129 나라꼴 개판이네요~ 5 케이트 2014/05/18 2,413
380128 호텔 욕조물 어떻게 빼는걸까요 6 에고 2014/05/18 7,572
380127 죄송한데.. ㅈㄴㄸㄸㄹㄴ 12 사실막내딸 2014/05/18 3,529
380126 연행된 분들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3 ... 2014/05/18 1,047
380125 여경들이 사복입고 체포당한 것 처럼 연기했다네요 21 슬픔보다분노.. 2014/05/18 10,604
380124 정의 는 살아있다. 1 엄마라는 이.. 2014/05/17 781
380123 이시국에 죄송..식기세척기관련 질문. 2 하루8컵 2014/05/17 832
380122 오늘 연행사진 미국 주요 언론에 보낸답니다. 10 00 2014/05/17 3,057
380121 국문과 나오신분 찾아요!! 23 ... 2014/05/17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