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미림여고에 대하여 알고 계신분, 어떤 이야기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1맘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4-03-20 19:17:21
아이가 최대 경쟁률의 자율고에서 떨어지고, 가까운 일반학교로 진학을 했는데 입학 후 몇 주도 지나지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 합니다.


수학 영어는 분반으로 최상위반에서 수업을 받는데도 수업분위기가 너무 않좋다고 합니다. 


이곳은 강북의 여학교인데 수업시간에도 제각각 떠드느라 뒷자리에도 앉게 되면( 이동 수업이라 자리가 일정하지 않아요)선생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중학교에서 혼자 배정을 받게 되어서 친구문제도 힘이 든데, 학교에서는 도통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괴롭다고만 하네요. 

중학교까지 즐겁게 학교에 다니던 아이가 입학울 하자마자 쳐진 어깨로 등하교를 하면 하루 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미림여고가 자율고 이면서 전학기회가 있어서 어떨까하고 고민입니다.  

혹시라도 자녀나 주변에서 보내보신 분, 학교 분위기나 기숙사에 관하여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학이 늦을 수록 적응하기도 힘들듯하여 마음이 바쁘고 무겁습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습니다... 
IP : 121.131.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0 11:18 PM (121.134.xxx.29)

    서울 신림동에 있는 미림여고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저도 거기를 다녀본건 아니고 그냥 동네주민인데.. 근방에서는 좋은 학교였어요.. 자사고 생기기 전에도..
    그렇지만 신림동 자체가 별로 좋은 학군이 아니니;; 강남쪽 고등학교와는 비교하기 힘들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990 홍가혜가 허언증 환자긴 한데... 10 DDD 2014/04/24 4,098
372989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612
372988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608
372987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077
372986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034
372985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546
372984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363
372983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081
372982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699
372981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708
372980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084
372979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130
372978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702
372977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791
372976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765
372975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877
372974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616
372973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547
372972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019
372971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838
372970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117
372969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838
372968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21
372967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076
372966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