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위주의 잔잔한 영화도 아니고 건물이며 다리며 때려부수는 영화에서 과연 서울 홍보가 얼마나 될지....ㅎㅎ
마블 대표가 직접 추천했다고는 하는데 뭐 로케이션 하는 사람이 보기에 어벤저스 2의 컨셉과 맞았나보죠.
아이언맨이 세빛둥둥섬을 관통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토르가 망치로 짜부러트리거나....
돈..제작비 지원한다네요 다른나라는 세금만 프리한데
우리나란 환급 ? 해준다고 티비 나왔더라고요
뭔 괴물이 세빛둥둥섬에서 태어난데요. 그래서 꽤 비중있게 나올거라던데. 20분동안이던가
어벤져스가 한국에서 흥행 대박치긴 했잖아요. 그래서 그런걸지도
경제효과가 얼마고 스텝들이 쓰고 가는 돈이 얼마고 하는데
과연 그들이 그저 티비홍보내용대로 아이티강국에 관객수를 고려해 한국으로 정했는지 의문..
국가이미지가 올라갔네 수익이 얼마네 ..... 그러고 나중에 보면 국민세금으로 엄청난 지원 .. 끝.
전세계 서울 정도 큰규모의 대도시가 교통통제 그렇게까지 해주면서 촬영허가 내주고 이렇게 협조 해주지 않을 거예요.
게다가 할리우드 모든 게 돈이니 한국에서 sns잘만 활용하면 천만 우습게 보니까 겸사겸사겠죠.(겨울왕국만 봐도..)
중국은 이미 한 번 써먹었고 일본은 안될테고 한국이 계산기 두드려 적당했을테고 서울도 홍보효과를 노린걸테죠.
어차피 하게 된 거 영화 잘 나와 전세계적 흥행이라도 했음 좋겠네요.
말씀에 조금 덧붙이자면
심형래감독이 디워촬영할때도 도로통제해줬어요...
그래서 도로통제해주는건 있을수있는일이라 생각하는데
과연 영화에서 이게 서울이란게 대중들에게 각인이 될까 그게 조금 걱정스럽기는 하네요^^
외국영상물 로케이션 인센티브 제도
제작비의 30%를 현금으로 환급해 준대요
관광 유치 효과를 기대해서 만든 제도라고 하네요
아..그런거였군요...
흥행하는 컨텐츠에 투자해서 부가이익을 기대해보려는....
이해가 되네요...
이왕이면 좀 아름답게 표현되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 타이페이 까페 스토리..) 이런 걸로 하지...재난 영화냐..;;
비포 선라이즈, 타이페이 까페 스토리 도시 홍보차원에서 제작 지원이루어졌다는데 적중했죠..
제작비 일부 대기로 했다고..
그만큼 효과가 있으려나...
본 시리즈 1이었던 본 아이덴티티도 파리에서 상당히 촬영협조 해줬죠
본 시리즈 전체가 다 세계 대도시를 돌아다니는 컨셉인데 특히 3편의 모로코는 너무 아름다웠죠
블록버스터 무비여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화면빨 잘 받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본 시리즈 보면서 액션 영화에서의 배경을 어쩜 저렇게 멋지게 찍었나 감탄했는데 상암동,마포대교,세빛둥둥섬 쯤이면 잘 나올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부록으로 세종로 코리아나 호텔이나 박력있게 때려부셨으면~
괴물이 세금둥둥섬에서 태어난다고요?
ㅋㅋ 마블도 오세훈 디스하는건가요? ㅋㅋㅋ
아이언맨이 세빛둥둥섬을 관통해버렸으면 좋겠네요.
토르가 망치로 짜부러트리거나..2222
ㅋㅋㅋ
근데 총 20분도 안나올거라던데요뭐
저는 상암동에 사는데 저희 동네 앞에 DMC에서 촬영한다고 3일간 도로를 통제한다네요. 뒷길로만 다녀야 한다고;;;;
제아들은 야자를 빼먹고 친구들과 보러 가겠다고 난리난리...
서울시에 100억을 내고 하는거래요.
어릴 때부터 조스웨던 팬이었어요.
배우는 관심없는데 감독보러 쫓아가고 싶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