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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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옷장사 하시는 분 계세요? 아니면 옷가게 하시는 분?
1. 옷장사해본이
'14.3.20 5:59 PM (222.105.xxx.159)아는 사람들끼고 장사하는거 한계가 있어요
그 사람들이 얼굴보고 한두번 사겠지만
매번 그럴까싶네요2. 옷..
'14.3.20 6:06 PM (211.234.xxx.161)옷장사 처음이시라면 옷가게 알바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되구요
권리금 몇천씩 줘가며 가게 얻을때는 다 이유가 있어요
임대료가 저렴하고 장사잘되는 가게가 많지는 않을거같아요3. 그게
'14.3.20 6:25 PM (115.136.xxx.31)문제이긴 하죠?
물건을 카카오에서 보고 집에 와서 입어보고 구매결정을 하게 할려고요..
사실 나이가 30-40대 이상인 분들은 인텨넷 쇼핑몰처럼 입어보지 않고 잘 구매하지 않으시더라고요.
특히 단가가 있는 물건들은요...
제가 팔려고 생각하는 옷들은 아주 싼옷들은 아니고요 ..4. 그게
'14.3.20 6:28 PM (115.136.xxx.31)좀 단가가 있는것도 같이 판매 할려고 해서요..안입어보고 판매는 어려울거 같아요..
장사를 하더라도 조금씩 구매해서 집에서 팔아보면서 일단 제 구매 능력을 시험해 봐야 될거 같아요.
시장에 가면 사야될 옷들은 눈에 탁탁 들어와요...
하지만 그게 꼭 잘 팔릴지는 좀 시험을 해봐야야 될거 같아서요...
다른 분들도 조언 많이 해주세요 ^^5. 참
'14.3.20 6:30 PM (115.136.xxx.31)제가 말한 상가가요 임대료가 평당 2만원..관리비가 평당 2만원이에요..
그래서 1평이면 40정도면 임대료가 다인거든요...
그래서 1년 뭐 집에서 하느니 그냥 여기서 해볼까 싶은거에요...
에효 뭐 시작할려면 쉬운건 없네요 ..당연한거지만요6. 스피릿이
'14.3.20 6:48 PM (114.129.xxx.179)저희 아파트에도 옷가게 하신다고 카페에 옷사진이랑 오픈날짜 적어서 올리시거든요. 잘 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7. @@
'14.3.20 6:59 PM (203.234.xxx.76)쉽지 않은일이라 조언해 드리기가 힘드네요...
힘내시라고 했다가 엄청 손해보실수도 있는일이라서요
장사가 마음처럼 쉬운게 아니예요8. 제 지인이
'14.3.20 7:01 PM (222.236.xxx.211)카스로 옷장사해요
99프로가 지인이예요.
근데 지인이라 사겠다고 했던거 취소도 못하겠고
맘에 안들어도 말도 못하겠고..
같이 아는 사람들 다 똑같은옷들 입고 다니고 해서
올해부턴 지인에게선 옷 안 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