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엄정화,한채영의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4-03-20 17:06:05
라는 영화보신 분 없으세요?
몇 년전 우연히 시간이 맞아 보게된 영화였는데 그때도 세련되고 참신해서 오래 여운 남았더랬는데
얼마전 케이블에서 하더라구요. 주인공들의 성격, 상황이 설득력있고 입체적이라 다시 봐도 좋었어요.
한채영이 그 영화에서는 이뻐보였구요.
의상도 인테리어도 배경이된 도시도
조명도 모두 좋았는데
도통 그 영화 좋았다는 글 못본 거 같아 궁금해서요 ^^
IP : 14.39.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봤어요
    '14.3.20 5:10 PM (122.34.xxx.34)

    영화를 위한 영화 ...그냥 두커플이 사랑에 빠져 격정적인건 인상 적이었지만
    서로 사랑에 빠지는것은 너무 설득력이 없어 별로 였어요
    특히 이동건하고 엄정화 사랑에 빠지는건 그냥 하이틴 로맨스급
    배경이나 인물들은 수려해서 눈요기는 됐구요
    결말이 뭐였나 생각이 안나네요
    그 남자랑 한채영 홍콩 뒷골목 헤매는것도 좀 웃겼어요

  • 2. 호수풍경
    '14.3.20 5:11 PM (121.142.xxx.84)

    ㅎㅎㅎ
    전 재형옹이 그영화 음악을 하셔서...
    봤습니다...
    케이블에서도 하더군요...
    음악 좋지요?? ^^;;;;

  • 3. 봤는데
    '14.3.20 5:12 PM (121.160.xxx.193)

    배우들 연기는 괜찮은데.... 캐릭터 자체가 뭔가 둥둥 뜬 느낌이었어요.
    두 커플의 감정선도 전혀 납득이 않되고...
    차라리 비슷한 주제의 영화로는 김혜수가 나온 바람 피기 좋은날??? 이 나았던 것 같아요.

    참 '지금... 있습니까'는 옛날에 웨슬리 스나입스랑 나스타샤 킨스키가 같이 나온(놀라운 조합이죠) '원 나이트 스탠드'와 줄거리나 설정이 유사해요. 기회되시면 한 번 보세요.

  • 4. ...
    '14.3.20 5:17 PM (180.229.xxx.177)

    좋았단 글이 없다는건 영화가 별로 였다는 거죠.
    저도 완전 별로...
    이쁜 장면 많은건 인정하는데요, 스토리는 엉성 그자체 더라구요.

  • 5. ....
    '14.3.20 5:36 PM (125.179.xxx.20)

    이동건이 정말 잘생기게 나오죠.

  • 6. ...
    '14.3.20 6:01 PM (211.200.xxx.124)

    전 여운이 오래남은 영화였어요~
    음악이랑 공간들이 너무예뻤죠~^^

  • 7. *****
    '14.3.20 6:44 PM (124.50.xxx.71)

    소심하게 저요~~
    저도 그영화 좋아해요
    한채영네보다 엄정화 이동건 커플이 연기도 잘하고 멋있게나왔죠
    이동건 멋있다고 처음 생각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86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이런거구나... 2014/03/23 2,462
363485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1 호박덩쿨 2014/03/23 1,106
363484 30대 남자가 동년배 여자를 안만나는 현실적인 이유 26 ㅇㅇ 2014/03/23 70,768
363483 딸이 오늘 반대하는 남자와 데이트하는중인데 모르게 중단시키고 싶.. 9 신중하고파 2014/03/23 3,552
363482 코스토코 입점하는데 회원모집하던데 11 82cook.. 2014/03/23 3,122
363481 전세 1 99 2014/03/23 489
363480 부산외대 사고 희생자 윤체리양 아버지가 쓰신 글..생모가 보상금.. 23 부산외대 생.. 2014/03/23 13,572
363479 류마치스 관절염 7 ... 2014/03/23 2,206
363478 이사가는관계로 내과를 바꿔야되는데요. 3 dd 2014/03/23 678
363477 아이폰엔 후후 앱을 깔수 없나요? 핸폰 2014/03/23 6,929
363476 봄날 놀러가고 싶어요 주희맘 2014/03/23 461
363475 아이들 신발 2치수 큰거 사면될까요? 4 신발 2014/03/23 1,081
363474 독서실 가는길에.. 1 아들 2014/03/23 546
363473 양아치스타일이 짝 만나고 180도 변하는 경우도 있나요? 11 ㅇㅇ 2014/03/23 2,894
363472 카톡, 이건 또 뭔가요? 7 카톡 2014/03/23 3,402
363471 강아지 소변 제거제 추천요 만드는것도요 6 소변훈련 2014/03/23 969
363470 국정원 간첩 증거 조작 스캔들 국제 정보계 연구사례로 격상? light7.. 2014/03/23 498
363469 바이링구얼이 부럽네요. 8 2014/03/23 3,026
363468 공사현장 일요일도 공사가 가능한가요? 1 지끈 2014/03/23 1,414
363467 요즘 애들 대체로 상전으로 키우나요? 32 ㅁㅁ 2014/03/23 9,393
363466 새벽 공항 가는 길 1 갱스브르 2014/03/23 965
363465 요플레 만들어봤는데 실패? 4 ㅁㅁㅇ 2014/03/23 1,745
363464 염색약을 사긴 했는데요 사용법을 몰라요 ㅠ 1 비프 2014/03/23 1,854
363463 종아리때매 좌절되네요 15 ... 2014/03/23 4,759
363462 30대 초중반 남성들이 도대체 또래여성과 결혼안하는 이유가 뭐죠.. 16 왜그러는거야.. 2014/03/23 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