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 병문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질문 조회수 : 22,095
작성일 : 2014-03-20 16:03:45
남자친구 아버지가 전정신경염으로 입원하셨어요.
안면마비 증세가 오셔서 며칠 입원하셔야 한다는데,
댁에도 놀러가서 몇 번 뵜고 결혼 얘기가 오가는 사이라
이번 주말에 제가 문병을 한번 가야할 듯 합니다.

어떤 선물을 사가지고 가면 좋을까요?
어른 병문안은 간만이라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혹 뭘 만들어가면 더 좋아하실까요?
죽이라던가, 간단하게 드실 간식이라던가...만들어 가는게 더 나을지 모르겠어요.
IP : 121.166.xxx.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0 4:06 PM (180.228.xxx.111)

    문병 간다는게 중요한거죠...
    음료수 세트 사가세요.

  • 2. ....
    '14.3.20 4:19 PM (121.181.xxx.223)

    현금봉투 십만원이요..--;; 솔직히 어른들은 그걸 젤 좋아하심.나중에 드시고 싶은것 사 드시라고.

  • 3. 질문
    '14.3.20 4:19 PM (121.166.xxx.1)

    앗 아들 여자친구가 현금 드려도 괜찮을까요?^^;

  • 4. 에쓰이
    '14.3.20 4:21 PM (58.231.xxx.81)

    아들의여자친구인데 왠돈봉투?음료수세트 좀고급스러운거사가지고가믄될듯요 돈봉투는 정말아닙니다

  • 5. 돈봉투
    '14.3.20 4:24 PM (115.140.xxx.74)

    직접 드리지말구요
    남친손에 쥐어주면서 드리라 하세요.

    간단한 음료는 손에들고 들어가세요.

  • 6. ㄴㄴ
    '14.3.20 4:31 PM (211.114.xxx.89)

    일가친척이나 단순지인도 아닌데 현금은 아니구요
    과일바구니가 무난할것같아요
    저도 전정신경염 앓아봤는데 너무 어지러워서 별로 식욕이 없고 그나마 과일이 먹혀요
    병실에 같이 있는 보호자나 손님 내드리기도 무난하구요

  • 7. ..
    '14.3.20 4:37 PM (175.112.xxx.17)

    봉투는 너무 시기상조인듯해요
    홍삼 드시면 정관장 홍삼 음료 이런거 들고 가세요
    좋아하는 죽 있으면 같이 사들고 가도 좋겠죠

  • 8. 진정
    '14.3.20 10:15 PM (121.55.xxx.74)

    돈봉투는 아니라 생각되구요. 취향에따라 다르지만
    고급취향이시라면 백화점에서 화과자랑 과일바구니
    실속취향이라시면 롤케익과 과일한박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666 네덜란드 감독 볼 때 마다 히딩크 감독이랑 넘 닮지 않았나요? 6 오늘 축구 2014/07/10 1,474
396665 간장 원래 싼 식재료인가요? 2 ㅇㅇ 2014/07/10 1,207
39666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0] 자위대 60년 서울행사하니 생각.. lowsim.. 2014/07/10 924
396663 근저당권 설정 관련해 질문 드립니다. 2 등기부등본 2014/07/10 980
396662 아 정말 오늘따라 헤딩이 하고 싶네요 1 투딸 2014/07/10 794
396661 '多자녀에 세금 추가부과'에서 '출산장려금'까지 3 세우실 2014/07/10 1,206
396660 외국속담인데.. .. 2014/07/10 1,129
396659 중학영문법 3800제 유료네요? 3 ebs 인강.. 2014/07/10 2,709
396658 자녀들, 날 안닮아서 참 다행이다 싶은점 있나요? 10 별걸다 2014/07/10 1,542
396657 시계 무브먼트(?) 교체 수리해 보셨어요? 넘 비싸네요. 1 이팝나무 2014/07/10 3,487
396656 페이스북이 안 열려요 곰녀 2014/07/10 1,252
396655 발레학원비, 발레콩쿨비가 원래 이정도 인가요? 13 ,,, 2014/07/10 26,541
396654 브라질이 독일에게 대패한 이유가 25 ㅇㅇ 2014/07/10 8,273
396653 지적이고 고급영어를 말하고 쓰는데 제 나이 마흔한살이 늦은걸까요.. 15 다시시작 2014/07/10 3,857
396652 이과 과학 선행은 필수인가요? 5 도움 2014/07/10 2,954
396651 착하게 생기고 분위기가 착하다.. 7 정말8 2014/07/10 2,621
396650 카톡프로필 세월호 사진보고 친구가... 12 ㅇㅇㅇ 2014/07/10 2,822
396649 스마트폰 사진 촬영 찰칵 소리 없앨 수 없나요? 13 갤럭시노트 2014/07/10 7,624
396648 생수 딸때 훅하고 올라오는 역한 플라스틱냄새 3 생수 2014/07/10 2,162
396647 중2 홍삼. 지금 신청하려해요. 4 아이 2014/07/10 1,381
39664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10am] 김명수는 끝났다 lowsim.. 2014/07/10 1,143
396645 국어 성적이 잘 안나오는 아이 8 중딩 2014/07/10 2,470
396644 질문))음의 대치현상은? 2 꼬마천사맘 2014/07/10 876
396643 (닥아웃) 82쿡님 일상글 앞머리에 저 비슷한 문구 다시... .. 4 .... 2014/07/10 719
396642 어휴!! 진짜..! 현직 은행원들이 해명을 해주셔야 할것 같아요.. 29 그지같은나라.. 2014/07/10 1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