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짠지 너무 좋아해서 작년12월에 생전처음으로 무짠지를
담궜는데요. 저장했다가 오늘 보니까 하얀것도 뜨고
무엇보다 소금물이 누렇고, 냄새도 산뜻하지가 않아요.
많이 만들었는데 다 버려야하는지..
버리는것도 일이지만, 너무 아깝네요.
무짠지가 상하기도 합니까?
무짠지 너무 좋아해서 작년12월에 생전처음으로 무짠지를
담궜는데요. 저장했다가 오늘 보니까 하얀것도 뜨고
무엇보다 소금물이 누렇고, 냄새도 산뜻하지가 않아요.
많이 만들었는데 다 버려야하는지..
버리는것도 일이지만, 너무 아깝네요.
무짠지가 상하기도 합니까?
물르지만 않았으면 물에 울궈 양념해 먹으면 되요..
아삭한 질감이 있는지 보세요..
소금물에 놔둬도 누리끼리해지고 골마지도 껴요.
하나 건져서 조금 썰어서 물에 담가서 짠기 빼고 먹어 보세요.
물렁거리거나 겉으로 물렀으면 버리셔야 하구요.
딱딱하고 겉으로 이상 없으면 드세요.
몇개나 담구셨어요?
전 3단 담구었는데(15개) 다른 사람 3개 주고 2개씩 김치통에 소금기 빼서 양념해서 무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으니 맛잇어요.
저도 곰팡이 폈는데 곰팡이 건져 내고 먹어요.
다른 그릇에 다 꺼내 놓고 살펴 보세요.
답변감사드립니다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저도 3단쯤 만든것 같아요. 처음이라 조금만 했어야하는데
짠지를 워낙좋아해서 욕심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