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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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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짠지가 상하는경우도 있나요?

.. 조회수 : 1,033
작성일 : 2014-03-20 16:03:20

무짠지 너무 좋아해서 작년12월에 생전처음으로 무짠지를

담궜는데요. 저장했다가 오늘 보니까 하얀것도 뜨고

무엇보다 소금물이 누렇고, 냄새도 산뜻하지가 않아요.

많이 만들었는데 다 버려야하는지..

버리는것도 일이지만, 너무 아깝네요.

무짠지가 상하기도 합니까?

IP : 218.144.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my
    '14.3.20 4:33 PM (121.187.xxx.63)

    물르지만 않았으면 물에 울궈 양념해 먹으면 되요..
    아삭한 질감이 있는지 보세요..
    소금물에 놔둬도 누리끼리해지고 골마지도 껴요.

  • 2. ,,,
    '14.3.20 4:35 PM (203.229.xxx.62)

    하나 건져서 조금 썰어서 물에 담가서 짠기 빼고 먹어 보세요.
    물렁거리거나 겉으로 물렀으면 버리셔야 하구요.
    딱딱하고 겉으로 이상 없으면 드세요.
    몇개나 담구셨어요?
    전 3단 담구었는데(15개) 다른 사람 3개 주고 2개씩 김치통에 소금기 빼서 양념해서 무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으니 맛잇어요.
    저도 곰팡이 폈는데 곰팡이 건져 내고 먹어요.
    다른 그릇에 다 꺼내 놓고 살펴 보세요.

  • 3. ..
    '14.3.20 5:08 PM (218.144.xxx.230)

    답변감사드립니다 한번 해먹어봐야겠네요.
    저도 3단쯤 만든것 같아요. 처음이라 조금만 했어야하는데
    짠지를 워낙좋아해서 욕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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