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주고받는다는 게 참 어렵네요...

.. 조회수 : 737
작성일 : 2014-03-20 15:09:13
친구든 가족이든 연인이든...
가까운 사람 사이에서도 마음을 주고받는 게 참 어렵게 느껴져요.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상대는 오해하기도 하고..
나는 진심으로 성심을 다했는데 상대는 그걸 부담스러워하거나 혹은 이용하기도 하고요.

내 속마음을 다 까발려서 보여주고 싶은데 말로는 잘 표현도 안되고
상대방 속마음도 좀 보고 싶은데 도통 모르겠고요.

가족이라도.. 연인이라도 서로 독립적으로 어느 정도 예의를 지켜야한다는데 마음이 허한 건 왜 그럴까요

그냥... 내 마음 주고 상대방 마음받고 그렇게 따뜻하게 살고 싶은데 마음이 자꾸 허해지네요.
이 공허한 마음은 무엇으로 채울 수 있을까요....
IP : 223.62.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20 3:21 PM (14.37.xxx.84)

    마음이 채워지기는 정말 어렵지요.
    그저 힘들지 않을 정도면
    그럭저럭 살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258 이와중에)네이버최대교육까페상위1% ,그렇게살지마 26 나는 엄마다.. 2014/04/25 3,799
373257 월스트리트저널 여론조사 87% 박근혜 반대 4 참맛 2014/04/25 1,433
373256 獨 언론, 얼음공주 박근혜, 도살자 박정희 딸 4 light7.. 2014/04/25 1,548
373255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 1 .... 2014/04/25 349
37325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25am) - 미디어몽구 ".. 2 lowsim.. 2014/04/25 488
373253 이종인씨는 물속에 안 들어가셨음해요ㅜ 우려 2014/04/25 789
373252 결국 이번 참사의 비극은 민영화 였네요 9 진홍주 2014/04/25 2,379
373251 저기... 이종인씨 지금 투입되셨나요? 7 노란리본 2014/04/25 2,140
373250 배에 타고 있던 다른사람들. 제2의 오대양사건처럼? 3 오대양 2014/04/25 3,621
373249 이번 세월호 사건 뒤에 웃고 있을 것들을 생각해 봅시다 1 아마 2014/04/25 2,053
373248 750명이라던 잠수요원..알고보니 '달랑 13명' 5 세월호참사 2014/04/25 1,390
373247 박근혜가잘하는거? 15 유탱맘 2014/04/25 1,680
373246 언딘과 새누리당의 관계및. 보험금과 계약관계 언딘 2014/04/25 1,272
373245 박근혜지지율 71%에서 5일만에 56%로 대폭락, 세월호 무능대.. 9 집배원 2014/04/25 1,163
373244 도대체 박근혜는 국가재난시 쓸 수 있는 돈을 왜 안 쓴 걸까요?.. 13 ----- 2014/04/25 2,081
373243 L& 헬기사고도.... ... 2014/04/25 785
373242 조심스러운 말인데요. 천안함 15 굉장히 2014/04/25 4,562
373241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5 정말 2014/04/25 1,118
373240 팩트티비 다시 보고 있어요. 볼수록 기가 차요ㅠㅠ 5 어휴답답 2014/04/25 1,649
373239 이상호기자에 관한 데일리안 기사. 헐;; 19 타임워프 2014/04/25 6,279
373238 2014년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25 765
373237 가디언, 다시 북한으로 돌아갈래! 4 light7.. 2014/04/25 1,197
373236 피 같은 첫날 도대체 뭘한 거죠? 42 계약? 2014/04/25 4,646
373235 세월호는 한국 2 헐.. 2014/04/25 1,449
373234 뉴스타파와 고발뉴스 합치면 굉장할 것 같은데.. 3 2014/04/25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