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아파트인데요 집 때문에 너무 고민

고민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4-03-20 14:44:49

사정상 1년 월세 아파트를 계약해 세를 들어 살고 있는데
그집에 살려고 계약한 가족이 사망하여 그 집을 작년 12월에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평수가 넓어서 그런지 집을 몇번 보러와도 그집이 나가지를 않네요 최근 한두달은 아예 부동산에서 조차 보러온다는 연락이 없었던것 같아요 처음 부동산에 빨리 빼달라고 복비를 더드린다는 얘기도 했었구요

작년 7월에 계약했고 3-4개월 남았는데
작년 12월부터 월세 및 관리비 공과금 조그해서 70만원씩 매달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집은 지금 아무도 살고있지 않고 짐도 거의 정리가 돤 상태에요

정말 매달 생돈이 나가니 계약일까지 계속 저돈을 내고 임대를 할수밖에 없는건지.. 법적으로 알아봐도 계약당사자가 사망했을경우 계약이 상속자에게 승계된다고 해서 법적으로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집이 빠지기만을 기다리면서 몇달을 보내니 따로 단기월세나 이런걸 하기도 기간이 너무 짧고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주인에게 계약일까지 월세만이라도 모두 미리 낼테니 계약을 끝내달라해야할지 진짜 고민입니다

이런경우 혹시 주변에 있으신분 있나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8.220.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인과 의논
    '14.3.20 3:14 PM (112.173.xxx.72)

    계약기간까지 월세 모두 내겠다 하면 아마 백프로 보증금 돌려줄거에요.
    연락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신경 쓰고 사느니 그게 속 편해요.
    손해 보는거야 어쩔 수 없구요.
    법이 그러니 이건 세입자로서도 도리가 없더라구요.
    주인들은 자기가 손해 날 게 전혀 없으니 월세를 주지않음 보증금 돌려주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739 이 와중에 죄송) 노트3에서 계속 삐용 삐용 소리가 나요.. Corian.. 2014/04/26 610
373738 고 이한열 열사를 부축하고 있는 사람..이상호기자 젊은시절사진... 17 .... 2014/04/26 24,401
373737 유리창을 깨주고 동아줄만 내려줬어도 7 ㅇㅇ 2014/04/26 1,466
373736 이런 머리를 애들구조하는데 쓰지 제발좀 2014/04/26 441
373735 이상호 기자 트윗- 가족들 밴드에 이 대표 도주했단 루머 2 .. 2014/04/26 1,896
373734 알바의 자격은? 7 .. 2014/04/26 460
373733 김앤장이 회사측 변호를 맡지 않기로 했다네요. 22 2014/04/26 10,283
373732 다이빙벨' 팽목항 복귀 중…다시 투입 준비(속보) 10 。。 2014/04/26 1,686
373731 배안의 아이와 전화통화... 자리 뜨는 대한민국 대통령. 19 wit 2014/04/26 3,682
373730 야당은 지금 왜 아무런 행동이 없나? 24 Rr 2014/04/26 2,461
373729 별에서 보내는 편지... 세월호사건 2014/04/26 330
373728 적극적으로 따져서 묻는 사람이 6 2014/04/26 812
373727 별 희한한 관심병자도 있네요 어쩌라고75.. 2014/04/26 419
373726 진도VTS 교신, 편집 이어 삭제 의혹 1111 2014/04/26 431
373725 "왼쪽 물 차오르자 아이들은 오른쪽 객실로 피신했다&q.. 3 1111 2014/04/26 2,223
373724 코트라 해외무역관 잘아시는분 1 쌩이 2014/04/26 2,530
373723 외국언론... 단어 하나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준다. 2 외국언론 2014/04/26 1,568
373722 이런분들 많겠죠 2 쿨병? 2014/04/26 413
373721 세월호 사건...청와대 신문고나 높은데 강력항의 할데 없나요? .. 9 00 2014/04/26 601
373720 버티지 말고 가라, 살아있어도 구해줄 것 같지 않아 1 걱정 2014/04/26 994
373719 아이들이 휴대폰으로 침몰시 대처방법 찾으면 1 기다 2014/04/26 867
373718 카톡 프로필의 노란리본 8 토요일 2014/04/26 2,697
373717 언딘 소속 민간잠수부 증언, '실종자 가족들의 주장은 사실이었다.. 3 열정과냉정 2014/04/26 2,056
373716 내신 공부량이 어느정돈가요 11 f 2014/04/26 2,081
373715 알고는있었지만,네*버 조작질 좀 보소.... 3 하늘도울고땅.. 2014/04/26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