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 아파트인데요 집 때문에 너무 고민

고민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4-03-20 14:44:49

사정상 1년 월세 아파트를 계약해 세를 들어 살고 있는데
그집에 살려고 계약한 가족이 사망하여 그 집을 작년 12월에 부동산에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평수가 넓어서 그런지 집을 몇번 보러와도 그집이 나가지를 않네요 최근 한두달은 아예 부동산에서 조차 보러온다는 연락이 없었던것 같아요 처음 부동산에 빨리 빼달라고 복비를 더드린다는 얘기도 했었구요

작년 7월에 계약했고 3-4개월 남았는데
작년 12월부터 월세 및 관리비 공과금 조그해서 70만원씩 매달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집은 지금 아무도 살고있지 않고 짐도 거의 정리가 돤 상태에요

정말 매달 생돈이 나가니 계약일까지 계속 저돈을 내고 임대를 할수밖에 없는건지.. 법적으로 알아봐도 계약당사자가 사망했을경우 계약이 상속자에게 승계된다고 해서 법적으로는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집이 빠지기만을 기다리면서 몇달을 보내니 따로 단기월세나 이런걸 하기도 기간이 너무 짧고 도무지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집주인에게 계약일까지 월세만이라도 모두 미리 낼테니 계약을 끝내달라해야할지 진짜 고민입니다

이런경우 혹시 주변에 있으신분 있나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8.220.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인과 의논
    '14.3.20 3:14 PM (112.173.xxx.72)

    계약기간까지 월세 모두 내겠다 하면 아마 백프로 보증금 돌려줄거에요.
    연락해서 한번 물어보세요.
    신경 쓰고 사느니 그게 속 편해요.
    손해 보는거야 어쩔 수 없구요.
    법이 그러니 이건 세입자로서도 도리가 없더라구요.
    주인들은 자기가 손해 날 게 전혀 없으니 월세를 주지않음 보증금 돌려주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890 나도 카톡님이 올린 pc로 카톡설치중에서요 4 ........ 2014/03/23 939
362889 70대 중반 아버지가 운전하는게 걱정되네요 11 에프 2014/03/23 2,480
362888 중 2 아들이 코피를 흘려요. 5 어쩌나요 2014/03/23 875
362887 박지만 "정윤회가 날 미행했다" 2 시사저널단독.. 2014/03/23 2,650
362886 월세 지원한 서울 노숙인 10명 중 8명 '노숙 청산' 7 샬랄라 2014/03/23 1,448
362885 의대공부> 인문계박사공부 넘사벽인가요 7 // 2014/03/23 2,399
362884 카톡 질문요~~~ 2 .. 2014/03/23 768
362883 넋두리 3 40대 아줌.. 2014/03/23 690
362882 해석 좀 부탁요 ㅠ 3 망아지 2014/03/23 355
362881 피아노란 악기는 머리가 좋아야 27 f 2014/03/23 7,645
362880 국민체조 앱 다운 받았어요 운동 2014/03/23 1,271
362879 검정 옷 손빨래하면 먼지 안 묻을까요? 6 세탁기먼지 2014/03/23 952
362878 서울대는 수업 수준이 다른대학과 13 2014/03/23 6,628
362877 길고양이때문에 앞집 할머니한테 야단맞았어요! 35 소망 2014/03/23 4,542
362876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6 2014/03/23 6,135
362875 포도잼 초보주부좀 도와주세요 1 포도잼 2014/03/23 529
362874 [4인가족] 발리 7박9일 숙소 조언 부탁드려요~ 4 고민 2014/03/23 2,271
362873 공약 지킨다는 안철수, '무공천' 노림수는? 24 샬랄라 2014/03/23 1,133
362872 결혼 후 반드시 부부관계를 매주 1회해야되는 이유라네요 26 인생 2014/03/23 23,818
362871 빠른 생일이신분들!! 나이차 어떻게 보세요? 14 궁금 2014/03/23 1,850
362870 폐암 말기환자 어느정도까지 가야 돌아가시나요?ㅠㅠ 9 ㅇㅇ 2014/03/23 11,146
362869 세입자가 부엌 가구 문짝에 값 싼 시트지를 붙여놨어요. 21 까치머리 2014/03/23 17,414
362868 한거라곤 이거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저보고 다 예뻐졌대요 2 이런거구나... 2014/03/23 2,394
362867 오 대위 영혼이 노 소령을 풀어주라 했다” 1 호박덩쿨 2014/03/23 1,051
362866 30대 남자가 동년배 여자를 안만나는 현실적인 이유 26 ㅇㅇ 2014/03/23 6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