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분 계시죠?

기쁨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4-03-20 11:30:37
오늘 처음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을 했는데 제가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단체를 통해서 하는거 말고 tv프로그램에서 보고 개인으로 후원을 하게 됐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요.
얼마안되는 금액이지만 그분들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잘했다 싶습니다.
종교단체에 하는거 말고 이런 정기후원 실천하시는 분들 많으시겠죠?
요즘같이 물가 비싼거에 비하면 너무 적게 하는거 아닌가도 싶은데 얼마씩들 하시는지 묻는건 실례겠죠?
몇년째 실천하고 계신지는 여쭤봐도 되겠죠?^^
IP : 175.210.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랄
    '14.3.20 11:36 AM (125.252.xxx.59)

    4만5천원이요...남편과 연애시절부터 꾸준히 한아이 지워해서 이어지고있으니 5년 다 된거 같네요.

  • 2. ..
    '14.3.20 11:56 AM (220.120.xxx.143)

    어린이재단으로 1만원을 하는데 거의 15년정도 되었어요

    중간에 지원아이들이 바뀌고 일년에 한번정도 아이의 근황 뭐 이런거 보내주시기도 하구요

    그냥 정리할까 싶다가도..에효..끊지는 못하구요 진짜 도움이 되려나싶긴해요..

  • 3. ...
    '14.3.20 12:03 PM (14.36.xxx.129)

    저는 노무현재단과 국민티비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4. 저 아니고
    '14.3.20 12:06 PM (115.140.xxx.16)

    제 딸, 97학번인데 대학가서 한 달 용돈 30만원의 10프로로 시작해서 직장 들어가니
    좀 더 올려서 지금까지.
    제 딸이지만 고마워요
    저도 한참 전부터 만오천인데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 5. grorange
    '14.3.20 12:08 PM (220.69.xxx.7)

    15년된 한국아이 한명(요아이는 겨우 2만원) 초록우산통해서 보내요

    외국으로 보내는건 3만원 3명 9만원. 요건 2년정도 되네요.
    외국아이들은세이브더칠드런으로 보내는데 우편엽서나 편지가 자주 와요
    그런데 그돈으로 차라리 애한테 주면 좋겠다 싶어요.
    3만원 보내면 본인한테 1만원간다는 말도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아무래도 일년에 한두번 편지글이나 아이 상황이 우편으로 오면 뿌듯하고 좋아요.
    조금씩조금씩이라도 기부를 하는건 나를 위해 좋은일 같아요. ^^

  • 6. 무크
    '14.3.20 12:26 PM (58.121.xxx.19)

    5군데에 7~8년째 하고 있어요.
    일시적으로 다른 단체에 정기금액보다 더 크게 하기도 하고요.
    한 달 생활비의 5%정도였는데 재작년부터 조금씩 증액중이예요 ㅎㅎ
    기부금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쿨럭;;
    근데 하면 할 수록 점점 더 많은 곳들이 보여서 마음이 조급해져요ㅠ.ㅠ

  • 7. ...
    '14.3.20 2:42 PM (210.115.xxx.220)

    동물사랑 단체에 3년째 월 3만원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소득공제도 되네요.

  • 8. mm
    '14.3.20 4:59 PM (58.150.xxx.29)

    윗님 동물사랑단체 어디인가요?
    저도 동물단체에 기부하고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40 선글라스 어디서 사세요? 4 에쓰이 2014/06/19 2,793
389839 한겨레 신문에 매일 실리는 아이들 16 잊지않아요 2014/06/19 3,557
389838 사해소금 1 * * 2014/06/19 1,624
389837 독일에서 세타필 비누 혹은 그 비슷한거 있나요? 3 초민감성 2014/06/19 2,554
389836 윗몸일으키기 할 때 배 안아프세요? 1 여류 2014/06/19 1,475
389835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기 9 계시인가 2014/06/19 4,066
389834 지금 OBS 혀끝으로만나는중국 보세요 3 어여어여요!.. 2014/06/19 1,589
389833 오늘 전교조가 법외노조 판결난것에 대한 트윗반응들 6 전교조 2014/06/19 1,948
389832 한관종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길거 같아요. 8 피부 2014/06/19 4,959
389831 40평대 가사도우미 하시는분들 봐주세요~~ 11 배추배추 2014/06/19 5,827
389830 김명수, 있지도 않은 학술지에 논문 실었다? 6 참맛 2014/06/19 1,242
389829 전지현 김수현 난리 났네요. 53 장백산 2014/06/19 25,547
389828 남편이 아이들에게 훈육하다 싸움... 10 주미 2014/06/19 3,631
389827 진보성향교육감들 , 전교조지위 인정, 협력강화할듯 6 집배원 2014/06/19 997
389826 천호선 "朴, 비겁하게 문창극 자진사퇴 기다려".. 5 비겁한 녀자.. 2014/06/19 2,007
389825 입법왕 안철수 4 탱자 2014/06/19 1,491
389824 친일파 전면 등장, 문제의 근원은 박근혜다. 2 뉴스프로 2014/06/19 1,053
389823 파트라슈같이 큰~개 봤어요. 13 어머나! 2014/06/19 2,725
389822 김기춘, '참극'에 물려…동반사퇴에 몰렸다 2 잘 됐다 2014/06/19 1,997
389821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데... 치질일까요?? 6 2014/06/19 2,910
389820 해고통지후 재취업했어요^^ 15 ᆢᆞᆢ 2014/06/19 5,329
389819 로봇 청소기가 의자 주변은 어떻게 해요? 6 .... 2014/06/19 3,798
389818 남편이 퇴직하니.... 1 Ygg 2014/06/19 2,798
389817 중학교 내신때문에요~ 엄마에요 2014/06/19 1,758
389816 소형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새댁 2014/06/19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