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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영화 보면서 정말 이해 안되는 게 있어요.

... 조회수 : 10,706
작성일 : 2014-03-20 04:06:15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신발 신고 침대 올라가는 거
두 번째는 변기 껴안고 토하는 거

볼 때마다 정말 저럴까 싶거든요. 요즘엔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변기 안는 여자분들 보이던데... 
정말 달려가서 붙들고 물어보고 싶어요. 진짜로 그러는지.



추가. 댓글들 감사해요. 이해할 수 없어서 괴로웠는데, 그래도 공감하는 분들 계시네요. 
그런데 두 가지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신발 신고 침대 올라가기 - 워낙 서구쪽에선 마루가 아니고 입식 생활이니까 집안에서 신발 신는 거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하루 종일 바깥을 돌아다닌 신발로 실내를 돌아다니는 것도 이상하지만. 어쨌든! 그런데 맨살로 이불을 덥는 침대 위를 그 온세상 세균 다 뭍은 신발로 질겅질겅 밟을 이유가 뭐가 있냐는 거예요. 

변기 껴안고 토하기 - 저도 술 먹고 토해봤어요! 그리고 변기에다 토하구요. 하지만 변기 옆에 떨어지는 거 보다 변기 잡기 싫은 생각이 먼저더군요. 머리카락 뒤로 잡고 최대한 변기에서 멀리 떨어져서 토했던 걸로. 물론 모든 사람이 저와 똑같이 하리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렇다고 변기를, 특히 영화에선 공중화장실 변기에서도 그러던데, 부여 끌어안고 얼굴까지 얹어놓을 필요가 도대체 왜 있는지 ㅠㅠㅠㅠ 


IP : 116.122.xxx.7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신기해요
    '14.3.20 4:49 AM (98.217.xxx.116)

    우리 나라 드라마에서 왜 자꾸 배우들이 변기를 껴안고 토하는지.

  • 2. 미국아짐
    '14.3.20 4:56 AM (173.89.xxx.87)

    침실까지 신발 신고 들어가서 침대에 걸터앉아 신발 벗는 건 예사죠. 너무 피곤하면 신발도 안 벗고 벌렁 눕기부터 하구요.

    변기 껴안는 건 모르겠는데 토할 때 변기에 하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 3.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14.3.20 5:01 AM (14.39.xxx.197)

    집에 들어오자마자 손도 안씻고 바로 주방으로 가서 일을 한다든지
    변기같은 것에 전혀 거리낌없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는 걸 보면
    연기를 위한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4. 그냥 토하는 내용물이 되도록 다른 곳이 아닌
    '14.3.20 5:02 AM (98.217.xxx.116)

    변기에 들어가게만 하지 왜 변기를 껴안기 까지 하냐, 그게 실제 사람들이 하는 것과는 다르지 않냐는 것이 원글님의 문제제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 5. ...
    '14.3.20 5:36 AM (74.76.xxx.95)

    신발은 본적은 없고, 호텔가면 저도 그래요.

    토하는건.....익명이니 솔직히 말하는데요.
    님 정말 곱게 자라신거 같아요. 어렸을때 술도 별로 안드시고....^^;;;;;;;;;

  • 6. 어우 비위상해
    '14.3.20 5:54 AM (75.94.xxx.61)

    변기에 걍 토하지...왜 껴안는가?
    변기에 여러 인간들 볼일보고 뭐가 하나도 안묻어 있으란 보장 있는가?
    나도 그런거 보면 구역질 올라옴... 으윽...

  • 7. 배우들이 손 팔뚝
    '14.3.20 6:16 AM (98.217.xxx.116)

    얹고 머리카락 닿게하는 곳은 바로 남자들 오줌이 튀겨 있고, 남녀의 똥물도 튀겨 있는 곳입니다.

    변기까지 올 의식이 있으면 당연히 그런 곳과의 접촉은 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 8. 으흐흐흫
    '14.3.20 6:23 AM (14.52.xxx.66)

    일반적으론 매우 더럽고 토나오나
    배우들이 껴안는 변기는 미사용 도기로 사료돠옵니다
    ^^;;

  • 9. ㅍㅍ
    '14.3.20 6:24 AM (121.133.xxx.235)

    실제로 토하는것처럼 많이 입에서 나올게 없으니 안보이게 하려고 가리다가 나온행동 아닐까요?

  • 10. 반대로
    '14.3.20 7:07 AM (221.150.xxx.6)

    어느 미국영화에서 일본문화에 대해 주인공이 컬쳐쇼크 받는신이 일본인들이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거 보고 괴상하게 생각 하는 신이 있었죠 ㅋ

  • 11. ㅋㅋ
    '14.3.20 7:47 AM (118.44.xxx.4)

    토할 정도로 마셔보세요.
    토하는 순간 변기 더러운 거 따질 새가 어딨어요.
    일단 속을 편하게 해야 하는데..

  • 12. 영화는 다큐가 아니야
    '14.3.20 8:12 AM (203.226.xxx.57)

    신발신고 돌아댕기는거야 그들 문화고
    그 상황따라 성질 급하거나 다급하거나
    위생 게의치않는 성격 표현하려 그럴수도 있구요
    손닦고 부엌음식하고 이건 불만제로 프로가 아니잖아요
    들어와 손닦고 일하고 이런거 다 묘사함 이야기는 언제 전개해요 ㅠ
    변기 와락 끌어안아야 토하는 괴로운 심정이 더 강력하게 표현되잖아요
    ㅠㅠ ㅠ

  • 13. 저도 변기 껴안고
    '14.3.20 8:19 AM (1.251.xxx.35)

    토하는거 정말 이상하구요...전 한번도 토해본적 없음.
    샤워하고 대충 닦고(거품도 대충) 나오는것도 이상하고
    약도 물없이 먹는것도 이상하고...아마, 약도 화장실에 넣어두는듯했음(위기의 여자 보니까)

  • 14. -_-
    '14.3.20 8:35 AM (112.220.xxx.100)

    바깥으로 튀게 안할려면 어쩔수 없이 껴안아야 ㅋㅋㅋㅋ

    술먹고 담날 많이 토해본 1인입니당..
    요즘은 나이들어 토할만큼 술도 못마시지만...;

  • 15. ....
    '14.3.20 8:56 AM (106.240.xxx.84)

    변기에 하는게 뒷처리가 제일 간단하지 않나요?
    비닐봉투에 한다고 해도 냄새날꺼고 혹시나 잘못해서 터지면 곤란하잖아요.
    번기야 물내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그리고 순간은 그게 우선이지 더러움 세균 이런거까지 신경쓸수가 없을텐데요.

  • 16. 나루미루
    '14.3.20 9:00 AM (218.144.xxx.243)

    평소 행동보다 오버해서 보여주는 게 연기니까겠죠.
    끌어 안게 되진 않던데요.

  • 17. 토해보고 얘기합시다
    '14.3.20 9:02 AM (39.7.xxx.184)

    죽을 것 같은데 변기가 아니라 더한 것도 껴안을 수 있어요. 그리고 구토물 있는 척하느라 실재보다 더 껴안게 되기도 할거구요. 이해 못할 일들은 아닌듯.

  • 18. mtjini
    '14.3.20 9:43 AM (203.226.xxx.39)

    으흑.. 변기 끌어안고 토하는게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 진짜 소주 세네병 마시고 얘기합시다 ㅋㅋㅋ

  • 19. 저도
    '14.3.20 10:03 AM (1.243.xxx.62)

    변기 껴안는거는.좀 이해 안가되요..
    변기물이 얼굴로 튀는거 아닐까..싶은~~

  • 20. ㅎㅎㅎㅎ
    '14.3.20 10:17 AM (59.17.xxx.182)

    변기에 토하는게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끌어안고 토해서 이상하다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전 변기에 토하더라도, 머리카락 잡고 최대한 변기에 몸 안 닿게 하려하는 편인데, 만취해서 정신 나가기 전엔 껴안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21. ㅎㅎ
    '14.3.20 10:31 AM (162.211.xxx.19)

    미국애들요... 제가 한국에서 유학온 여학생 기숙사에 태워줄 일이 있어서 갔다가 기절초풍하는 줄 알았잖아요.
    지나가면서 다른 미국여자애 방을 슬쩍 봤는데 침대위에 흙묻은 운동화가 있고, 그 코딱지만한 방에 진짜 발 한짝 들여놓을 공간이 없는거에요. 얘들은 샤워도 운동실컷하고 자기전에 안하고 아침에 해요.
    어차피 아침에 씻을건데 왜 또 씻냐고..ㅡ.ㅡ; 아 물론 다 그런건 아니에요.
    그런데 너무 극과 극을 달려요.
    안그런 애들은 아주 멀쩡한데 반면 지저분한애들은 정말.... 설거지를 일주일에 한번 하는 애들도 널렸고.. 진탕 다 묻은 자전거 집안까지 끌고 들어오고....별의 별 애가 다 있답니다.

  • 22. ........
    '14.3.20 11:07 AM (211.210.xxx.62)

    그게 정말로 많이 자주 토하면 껴안을 수 밖에 없기도 해요.
    물론 얼굴 부비고 그렇게 토하는게 아니라 손을 얹는 정도요.
    토사병 걸리면 한시간에도 서너번씩 토하고 힘도 드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하늘도 빙빙 돌고요.
    평소엔 사실 근처에서 혹시라도 바지라도 닿으면 흠짓하죠.
    영화나 드라마는 아마도 변기를 끌어 안아야 할 정도로 울컥한 상황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그러는거 아닐까요.

  • 23. 미국 사는 이...
    '14.3.20 1:01 PM (76.126.xxx.7)

    실제로 미국 사는 사람들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에요..ㅎㅎ
    젊은 애들 기숙사에서ㅜ자기들 끼리 살때나 가능한 이야기...

    여기서도 엄마에게 등짝 맞을 짓이에요..ㅎㅎ

  • 24. 태양의빛
    '14.3.20 4:09 PM (221.29.xxx.187)

    그 더러운 신발 신고 자기 전까지 안벗는다는 미국인들은 발냄새나 발에서 나오는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 집에서도 신발 신고 있는다고 하는데요. 그럼 집에 와서 실내용 슬리퍼나 실내용으로 신는 신발을 따로 마련하면 되는데, 굳이 그 신발 그대로 신고 있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발도 불편할텐데, 여자들은 집에서까지 굽 높은 구두 신고, 남자들은 워커 신고......

  • 25. 안그래요....한국처럼 엄격히 구분해요...
    '14.3.20 7:47 PM (125.182.xxx.63)

    대문 들어서자마자 신발과 외투 벗어두는 장 있어요. 실내화로 갈아신거나 합니다. 발이 춰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걔네들 백인 중류층 99.9% 다니던 고등학교 다녔는데...정말 의외의 말을 들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전화거는건 깬다. 라는 말을 들었을때 충격 이었어요. 정말 눈 동그래졌어요.
    우리들 알기로는 무척 산만한거 같은데,,,아니에요.
    남녀사이 엄격해요. 상투틀고 갓 쓴 양반가의 생각과 아주 흡사해요....

    어쩄든...영화로 판단하지 마세요...

  • 26. 그게
    '14.3.20 8:02 PM (124.61.xxx.59)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이 다 상속자들처럼 사는거 아니잖아요. 클리세일 수도 있고 영화는 그냥 영화일뿐...

  • 27. ~~
    '14.3.20 8:19 PM (58.140.xxx.106)

    미국은 아니지만 유럽사람들만 봐도 서양인들과 우리와는 위생관념의 종류가 좀 다른 것 같아요. 집에서 신발신는 것 뿐만 아니라 가방을 바닥에 놓는 것도 그렇고요. 책상이나 의자 위와 바닥과의 구별을 상대적으로 별로 안 하는 것 같고 이건 청소 도구 구별하는 것에서도 우리보다는 단순해요. 뭉뚱그려서 말하자면 눈에 보이지 않는 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집안이나 부엌 정리는 헉소리나게 깔끔하게 하는데 그릇에 세제 남은 거나 침구에 뭐 묻는거나 눈에 안보이면 오케이.

  • 28. ..
    '14.3.20 8:24 PM (86.162.xxx.96)

    화장실에 상비약 보관하면서 세면대물받아 약먹는 모습도 이해안가요.

  • 29.
    '14.3.20 8:41 PM (223.62.xxx.65)

    입덧격하게 할때 그 자세 나오더군요. 집에 누워만있어서 집화장실이긴했지만 서있을 힘도 없었거든요

  • 30. 실제로
    '14.3.20 9:04 PM (162.211.xxx.19)

    손님이 와서 물 달라고 할때 수돗물 받아서 주는 사람도 의외로 많아요. 전 어떤 애기 엄마가 수돗물 틀어 온수 온도 맞춘 다음 그걸로 바로 분유 타는 것 보고 얼마나 놀랐나 몰라요. 제가 놀라니까 당황하면서 미국애들은 다 이렇게 하던데요...그러는데 아 그러냐고...그러고 말았어요..하하
    전 제가 미국 산지 10년째 되면서도 아직도 이해 안가는 것 중 하나가 겨울에도 반팔에 반바지입고 오돌오돌 떨면서 학교가는 애들이요. 제 아이도 겨우내내 한번도 파카 입은걸 못봤어요. 그저 반팔위에 후디 한개.
    안춥대요. 안춥기는 ...

  • 31. ...
    '14.3.20 9:19 PM (121.171.xxx.57)

    저는 미국인 집에서 일 년간 하숙을 했었는데요.
    미국인들도 신발 신고 집안을 계속 돌아다니는 건 싫어합니다. 카펫이 더러워진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실내화를 신어요.
    그렇다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실내화를 신는 건 아니고 그냥 좀 씻고 옷 좀 갈아입고 정신좀 차리면
    갈아신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신발 신고 방에도 들어가고 가끔 침대에 잠깐 눕기도 하지만 항상 그러는 건 아니에요.

  • 32. ..
    '14.3.20 9:31 PM (175.211.xxx.238)

    변기 껴안는건 성격적인 면이 있는듯...입덧때문에 죽다살아난적 있고 힘없어서 주저 앉은 적도 많은데 그렇게 자주 변기에 토해도 껴앉은적이 없어요,...변기 자주 껴앉은 분들은 털털한 분이거나 혼자 사용하는 변기일수도..ㅠㅠ 공중화장실 변기를 앉고 토해보라지요..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ㅠㅠ

  • 33. 진홍주
    '14.3.20 9:45 PM (221.154.xxx.188)

    집안에서 신발 신는것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그게 그들의 문화니
    그들은 또 우리가 맨발로 생활하는게 이해못할테고요

  • 34. 띠띠
    '14.3.20 10:44 PM (211.215.xxx.13)

    미국에 살때 보니 모든 미국인이 신발신고 집에 들어가고 침대에 눕고 하진않더라구요.
    1층 거실, 주방은 신고 돌아다니지만 2층 침실올라갈땐 벗고 슬리퍼 신고들어가더라구요.
    방이나 침대는 당연히 우리처럼 벗고 생활하구요.
    가정마다 다른것 같아요.
    특히 비올땐 카펫과 나무바닥 젖을까봐 바로 벗어두구요.

  • 35. 연기니까
    '14.3.20 11:09 PM (1.235.xxx.85) - 삭제된댓글

    과장된 면이 있겠죠ㅎㅎ실제로 신 벗어놓고 생활하는 미국 가정도 봤구요~

    근데 변기는... 저는 아파서 힘없을 땐 변기 더러운거고 뭐고 생각 안되던데요ㅋㅋ이러다 죽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뿐ㅜㅜ

  • 36. 제가 아는 미국인들은
    '14.3.20 11:49 PM (59.6.xxx.71)

    집에서는 실내화로 다 갈아신던데...미국에 있을때요.

  • 37. 존심
    '14.3.21 12:39 AM (175.210.xxx.133)

    내가 변기를 앉고 토하는 것은 뭐할지 몰라도...
    다른 식구가 그냥 욕실바닥에 토해 놓고 물만 설렁 뿌리고 들어와서 자면...냄새에 치울 걱정에 정말 웩~~~~
    차라이 변기를 앉고 토하고 내리고 들어오는 것이 그 중 양반이더이다...

  • 38.
    '14.3.21 1:56 AM (193.11.xxx.89)

    시트 자주빨고 화장실 청소 자주한다고 가정하고 하다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런다고 당장 세균에 병걸려서 죽는것도 아니고
    밖에서 놀다보면 흙바닥에도 앉고 잔디밭에도 앉고 다 하잖아요.
    우리나라가 여름에 습해서 여름에는 위생에 많이 주의해야하는데 건조한 나라는 그렇게 많이 조심안해도 되는것도 우리보다 위생에 덜 신경쓴느 이유 중 하나인거 같아요

  • 39.
    '14.3.21 2:43 AM (175.223.xxx.45)

    한국들어와 사는 미국인들도 현관에 신발벗고 살던데요..
    집은 다이닝룸 따로 키친 따로 해서 미국처럼 해놓고...

  • 40. ....
    '14.3.21 2:58 AM (115.137.xxx.141)

    경험상 신발 신고 방에 들어오긴 해도 침대에 까지 올리는 경우는 못 봤구고 변기는 거의 사용 안하는 도기 변기에 너무 아파서 이것저것 신경 못쓸때 껴안게 되는데요 차가움이 도움도 되고 잡을 수 있으니 안정적인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제 경우에 가끔 구토할 때 그러거든요. 밖에선 안 그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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