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나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해요.

사과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4-03-20 01:51:11

작년부터 미루고 미루었던 성당을 나가려고 해요.

우선 이번주 토욜 저녁 미사가 있길래, 집 근처 성당에

나가볼까하는데요...

 

그냥..가서 사무실에 교리등록 문의 하면 되는지,

전화로 미리 문의 드리고 가야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원래 개신교였는데,

대학시절에 개신교동아리 활동하면서

동아리에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나눔으로 마음위로가 많이 되었구요...

 

성당에 가서도 좋은분들 사귈수 있나요?

저도 개인주의성향이 있긴 한데...성당 사람들은

서로 너무 무관심하다고해서..사람들을 어떻게 사귀나요..

사람들 사귀면서 묵상 나눔하고 배우고싶어요...

주위에 개신교 다니는 친구들은 있는데 성당다니는 친구가 없어서

저를 이끌어줄 사람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나중에 세례받을 때, 대모는 누가 해주시나요...?

한번 대모는 영원한 대모아닌가요?...

그럼 친하고 좋은분이어야하는거 아닌지..

그것도 성당에서 정해주시는가요?

저번에 아는 분 보니깐 어릴 때 대모였던 분이랑

계속 연락하고 조언얻는것 같던데...

궁금하네요...

 

성당 시간표 보니깐 토요일 미사, 일요일 미사가

세개씩 있던데....

토요일 미사나, 주일 저녁미사 참석해도 되나요

교회는 반드시 주일 11시 예배를 권장하잖아요...

성당은 좀 자유롭게, 토요일 저녁미사로 참석해도 되는지요...

 

교리등록하면, 반드시 일요일 낮 미사 가야하는가요?...

 

IP : 110.46.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4.3.20 2:16 AM (183.99.xxx.249) - 삭제된댓글

    . 사무실에 가서 교리 언제 받을수 있는지 여쭤보시면 자세히 알려줄거예요.
    . 사람들 사귀면서 묵상나누고 배우는건.. 교리 받는 과정에서도 가능하고..... 세례 받으신 후 성경공부를 통해 충분히 가능해요. 표면적으로는 성당신자들이 좀 남들에게 무관심해보이지만... 조금 친해지시면 누구보다 돈독히 챙겨줄거예요. ^^
    . 대모님은 교리 과정중에 만나는 분중에 해주실 수도 있고.. 정 없으면 성당에서 연결해 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친분 있으신 분이 해주실 수 도 있고... 어쨌든 대모님은 항상 대자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다는것.... ^^
    . 교리를 받는 중에는 일요일 교중미사(대부분 10~11시사이에 있어요) 를 참석하셔야 할 겁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는 토요일 특전이나 주일 청년미사 같은 시간에 나갈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교중미사에 참여하기를.. 교회에서는 권하고 있죠.

  • 2. 비슷한 글
    '14.3.20 3:44 AM (99.226.xxx.236)

    몇 개 있어요.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다시 쓰려고 해도 그때 너무 자세히 써서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995 강아지집같은 사람용침대 갖고싶어요. 3 0707 2014/07/17 1,652
398994 미인계로 군 기밀유출? - 차기 호위함 사업 등 기밀 몽땅유출 6 군대저질 2014/07/17 1,621
398993 연희동 진평면옥 또는 작은나폴리 가보신분~!! 괜찮나요?? 1 잘아시는분 2014/07/17 1,834
398992 G3번호이동 조건좀 봐주세요 5 스마트폰 2014/07/17 1,191
398991 SP코리아 세이버라는 전기절약기 써보신 분? 전기절약 2014/07/17 12,623
398990 엉엉 ㅠ 바나나는 너무 예민해요 24 ... 2014/07/17 4,786
398989 에어컨에 제습기능 없던데요 15 네미 2014/07/17 4,547
398988 성인 여성 래쉬가드 (긴팔수영복) 상의에는 브라가 달려있나요 9 여성 2014/07/17 4,755
398987 82는. 2 sewing.. 2014/07/17 891
398986 지명철회·자진사퇴·임명강행…2기내각 누더기 출범 세우실 2014/07/17 1,060
398985 내비게이션칩 어떻게 업그레이드하나요? 2 낯선길 2014/07/17 1,294
398984 매미가 방충망에 붙어서 울고 있네요... 9 .. 2014/07/17 1,514
398983 최근에 괌 여행 다녀오신분들께 여쭐께요..... 13 2014/07/17 3,098
398982 볶은땅콩으로 밥해도 될까요 3 땅콩 2014/07/17 1,967
398981 장아찌 국물 재활용 1 ... 2014/07/17 1,562
398980 공부못하는아이잡는 아빠 12 질문 2014/07/17 2,806
39897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17] 정성근 "거짓말이지만 .. 1 lowsim.. 2014/07/17 1,055
398978 손석희 또 중징계?…도대체 이번이 몇번째 14 샬랄라 2014/07/17 2,468
398977 에어컨 온도를 30도로 해놨는데 29 ... 2014/07/17 6,095
398976 이 댓글이 촌철살인입니다.^^ 8 ,,,, 2014/07/17 3,541
398975 세느강 에펠탑 7 s백만년만에.. 2014/07/17 1,649
398974 대출받아서 집이던 투자하고 갚아 나가는게 돈 버는 방법이에요??.. 6 대출 2014/07/17 2,366
398973 볼펜으로 장난삼아 스모키화장.... 4 외꺼풀주부 2014/07/17 1,907
398972 운이 좋은 사람, 운이 나쁜 사람. 8 부럽다 2014/07/17 4,007
398971 ”해병대캠프 1년, 아무것도 안 변해 치 떨려” 1 세우실 2014/07/17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