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미루고 미루었던 성당을 나가려고 해요.
우선 이번주 토욜 저녁 미사가 있길래, 집 근처 성당에
나가볼까하는데요...
그냥..가서 사무실에 교리등록 문의 하면 되는지,
전화로 미리 문의 드리고 가야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원래 개신교였는데,
대학시절에 개신교동아리 활동하면서
동아리에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나눔으로 마음위로가 많이 되었구요...
성당에 가서도 좋은분들 사귈수 있나요?
저도 개인주의성향이 있긴 한데...성당 사람들은
서로 너무 무관심하다고해서..사람들을 어떻게 사귀나요..
사람들 사귀면서 묵상 나눔하고 배우고싶어요...
주위에 개신교 다니는 친구들은 있는데 성당다니는 친구가 없어서
저를 이끌어줄 사람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나중에 세례받을 때, 대모는 누가 해주시나요...?
한번 대모는 영원한 대모아닌가요?...
그럼 친하고 좋은분이어야하는거 아닌지..
그것도 성당에서 정해주시는가요?
저번에 아는 분 보니깐 어릴 때 대모였던 분이랑
계속 연락하고 조언얻는것 같던데...
궁금하네요...
성당 시간표 보니깐 토요일 미사, 일요일 미사가
세개씩 있던데....
토요일 미사나, 주일 저녁미사 참석해도 되나요
교회는 반드시 주일 11시 예배를 권장하잖아요...
성당은 좀 자유롭게, 토요일 저녁미사로 참석해도 되는지요...
교리등록하면, 반드시 일요일 낮 미사 가야하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