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나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해요.

사과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4-03-20 01:51:11

작년부터 미루고 미루었던 성당을 나가려고 해요.

우선 이번주 토욜 저녁 미사가 있길래, 집 근처 성당에

나가볼까하는데요...

 

그냥..가서 사무실에 교리등록 문의 하면 되는지,

전화로 미리 문의 드리고 가야하는지요?..

 

그리고, 제가 원래 개신교였는데,

대학시절에 개신교동아리 활동하면서

동아리에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났어요.

나눔으로 마음위로가 많이 되었구요...

 

성당에 가서도 좋은분들 사귈수 있나요?

저도 개인주의성향이 있긴 한데...성당 사람들은

서로 너무 무관심하다고해서..사람들을 어떻게 사귀나요..

사람들 사귀면서 묵상 나눔하고 배우고싶어요...

주위에 개신교 다니는 친구들은 있는데 성당다니는 친구가 없어서

저를 이끌어줄 사람이 없네요 ㅠㅠ

 

그리고 나중에 세례받을 때, 대모는 누가 해주시나요...?

한번 대모는 영원한 대모아닌가요?...

그럼 친하고 좋은분이어야하는거 아닌지..

그것도 성당에서 정해주시는가요?

저번에 아는 분 보니깐 어릴 때 대모였던 분이랑

계속 연락하고 조언얻는것 같던데...

궁금하네요...

 

성당 시간표 보니깐 토요일 미사, 일요일 미사가

세개씩 있던데....

토요일 미사나, 주일 저녁미사 참석해도 되나요

교회는 반드시 주일 11시 예배를 권장하잖아요...

성당은 좀 자유롭게, 토요일 저녁미사로 참석해도 되는지요...

 

교리등록하면, 반드시 일요일 낮 미사 가야하는가요?...

 

IP : 110.46.xxx.1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4.3.20 2:16 AM (183.99.xxx.249) - 삭제된댓글

    . 사무실에 가서 교리 언제 받을수 있는지 여쭤보시면 자세히 알려줄거예요.
    . 사람들 사귀면서 묵상나누고 배우는건.. 교리 받는 과정에서도 가능하고..... 세례 받으신 후 성경공부를 통해 충분히 가능해요. 표면적으로는 성당신자들이 좀 남들에게 무관심해보이지만... 조금 친해지시면 누구보다 돈독히 챙겨줄거예요. ^^
    . 대모님은 교리 과정중에 만나는 분중에 해주실 수도 있고.. 정 없으면 성당에서 연결해 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친분 있으신 분이 해주실 수 도 있고... 어쨌든 대모님은 항상 대자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다는것.... ^^
    . 교리를 받는 중에는 일요일 교중미사(대부분 10~11시사이에 있어요) 를 참석하셔야 할 겁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는 토요일 특전이나 주일 청년미사 같은 시간에 나갈 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교중미사에 참여하기를.. 교회에서는 권하고 있죠.

  • 2. 비슷한 글
    '14.3.20 3:44 AM (99.226.xxx.236)

    몇 개 있어요.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다시 쓰려고 해도 그때 너무 자세히 써서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785 여론조작? 리얼미터, MBN 박근혜 여론조사 (는 사기질중) 7 우리는 2014/04/23 1,360
372784 손석희 뉴스 징계도 다이빙벨 인터뷰 때문 아니었나요? 7 .. 2014/04/23 2,186
372783 국상 15 건너 마을 .. 2014/04/23 2,721
372782 유산균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4 추천 2014/04/23 3,281
372781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 찾은 문재인 95 참맛 2014/04/23 14,962
372780 제목수정) 한미일 군사동맹, 아직은 아니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많.. 16 그나마다행 2014/04/23 1,798
372779 북한도...위로의 전문을 보냈어요. 37 2014/04/23 4,170
372778 다이빙멜 알파의 알파잠수기술공사 사업 실적 4 알파 2014/04/23 3,036
372777 세월호 부모가 남기는 마지막 편지 “잘 잤어? 친구들 만나 얘기.. 6 그냥 2014/04/23 3,304
372776 구명조끼를 입고 선실에 있으면 절대 안 됩니다! 7 greent.. 2014/04/23 4,755
372775 다이빙벨 관련.. 한번 보세요. 14 헐~ 2014/04/23 3,447
372774 이젠 그 할매가 무섭다.. 13 잡혀갈라나 2014/04/23 2,604
372773 jtbc 에나오는데... 1 김홍신 2014/04/23 1,603
372772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4 우리는 2014/04/23 645
372771 이번 참사를 은폐, 조작, 개입한 놈들 3대 멸족을 기도. 6 기도할거다 .. 2014/04/23 879
372770 ‘하늘에서 부부로…’ 김기웅·정현선씨 ‘영혼결혼식’ 11 참맛 2014/04/23 4,521
372769 시신이 어떤 상태로 인양되고 있나요?? 3 rrr 2014/04/23 2,872
372768 힘없는 선장은 가만히있어도 처벌받겠죠.하지만 진짜 그 배후세력이.. 9 .. 2014/04/23 1,121
372767 딸아이의 양쪽귀 체온이 많이 다르네요..그럴수도 있나요?! 2 이 와중에죄.. 2014/04/23 7,422
372766 다이빙 벨 투입한다네요. 몰래- 95 ... 2014/04/23 13,482
372765 김교석의 어쩌다 네가 1 염세적 절망.. 2014/04/23 1,314
372764 대한민국은 미개한 나라, 우리 모두 미개인. 17 글의 향기 2014/04/23 2,015
372763 분향소 다녀오고싶은데 눈물참을자신이 없네요.... 8 ... 2014/04/23 1,301
372762 아파트 월세에 대해 급질문 좀 할게요. 1 죄송 2014/04/23 1,274
372761 지금은 잘찾으면서 3 지금 2014/04/2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