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반대표를 맡았는데요^^
4학년때 부회장을 했으니, 이제 그만했음 했는데 반회장이 되었습니다^^
총회에 갔고 다른 임원엄마들과 논의도 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남자 여자 부회장 맘, 여자 회장 맘이 안오신거예요.
아빠2분, 저를 포함한 엄마 2분ㅠ
녹색어머니를 권유하시던데, 직장이 넘 멀어서 할수 없어서 거절은 했는데, 맘이 많이 불편했습니다^^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오긴 했는데 맘이 많이 부겁더라구요~~
학교에 거의 가는 일이 없어 아는 사람도 없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자회장맘, 부회장맘들도 의지가 없는 듯 한데,
기본적으로 뭘 챙겨야 할까요?ㅠ
선생님과 상의해야 하나요?
1. ...
'14.3.19 10:48 PM (118.221.xxx.32)그리 다 관심없으면. 샘이 힘들거에요
할일 없다해도 누구 한명 정돈 신경쓰고 ..녹색, 마미캅 급식검수 인원은 채워야 할텐대요
어찌 넷다 ...2. ......
'14.3.19 10:53 PM (112.169.xxx.77)학년 올라 갈수록 참여도가 낮아지는거 같아요..
제 아이도. 같은 5학년 반 회장을 맡았는데,,,이번에...세개를 맡게 됐네요...ㅠ
지금까지 임원 하면서....
이리 많이 맡긴 첨이네요..
님...임원 어머님들과,,,연락을 해 보셔야 할듯 하네요...
선생님께서 난처 하실듯...^^;;3. 저도 얼결에
'14.3.19 10:54 PM (121.161.xxx.115)대표하고왔는데
고학년갈수록 학부모들거의 안하려고하시고 또 안모여요
전 첫부임되어오신 샘이라 얼굴뵈러갔다가 그만ㅜㅜ
그리 할일없을거예요 우린그나마 하나씩 적어놓을 인원은 왔던데~;!4. 학교
'14.3.19 10:54 PM (182.212.xxx.51)제 아이도 5학년이고 학급 회장ㅈ인데 다른 임원아이 부모님은 다 안오시고 5분오셔서 오신분들 다 봉사 하나씩 맡아주셨어요 결국 모자란거 제가 채웠네요 매년 이문제로 담임샘 임원아이 맘들 참 부담됩니다 아이가 매년 임원해서 녹색은 무조건 하고 모자란거 제가 하나정도는 더 한다는 생각하는데 정말 솔직히 아이임원이면 바쁘시더라도 시간 최소한 안드는건 하나 해주시면 좋겠어요 근본적으로는 녹색은 전학년모두,예절같은건 강사로 대체,폴리스도 실버 근로노동으로 대체 하고 반대표,학년대표는 학교운영에나 참여하는 방향이면 좋겠습니다
5. dlrj
'14.3.19 11:21 PM (110.8.xxx.239)이거 참 동네 분위기인가요? 어디신지..대치동 사는데 초등이고 중등이고 고등이고 몇 명 빼고는 다오는데요..관심들이 많아서인지 봉사도 그리 채우기 어렵지 않거든요.
6. ㅜㅜ
'14.3.20 12:23 AM (121.161.xxx.115)아무래도 동네분위기따라 다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