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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 좋아하셨던 분?

후후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4-03-19 19:33:25
된장녀의 표본이다 뭐다 욕도 많이 들어먹었지만
저는 섹스앤더시티 넘 재밌게 봤었어요.
영화 말고 드라마.

하도 여러번 봐서 왠만한 에피소드 내용 거의 알고있고
연식이 좀 되서 지금보면 좀 촌티나지만
다시봐도 또 재밌어요ㅋ

탄탄한 몸매에 예쁜 옷들. 징징대지만 믿도끝도 없이 자신감넘치는 캐리.
늘 바른선택만을 하지 않아서 더 인간적이고 다이나믹한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연애에 지치고 사람에 치이던 때, 실수투성이인 캐리에게 감정이입하고 치유받고 했던것 같네요.

며칠전에 ebs에서 해주는 영화 '추억'보고
문득 핫한 바에서 코스모폴리탄 드링킹하면서 허블~을 외치던 네 여자가 생각나서 써봐요.
이 드라마 좋아했던 분 없나요?ㅎ





IP : 110.70.xxx.2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3.19 7:36 PM (58.225.xxx.25)

    좋아했어요. 시즌 6까지 했었죠, 아마? 저한테 여섯 시즌 중 두갠가 세개는 DVD도 있는데...
    에피소드 여러개로 나눠져 있어서 언제 틀어봐도 재밌어요. 길지도 않고, 옷, 구두, 가방 보는 재미도 있고..
    영화말고 저도 방송에서 했던걸 좋아했어요.

  • 2. ㅎㅎ
    '14.3.19 7:40 PM (175.223.xxx.192)

    맞아요~ 옷.구두.가방ㅋ
    비슷한 아류작들 많이 나왔었어도 비슷하게 재밌는건 못찾았어요

  • 3. ...
    '14.3.19 7:43 PM (175.215.xxx.46)

    프렌즈랑 섹스앤시티는 나올때마다 봐서 너댓번은 본거 같아요 그래도 볼때마다 재밌어요
    요즘은 이만한 미드가 없네요

  • 4. 저도
    '14.3.19 7:45 PM (92.109.xxx.64)

    엄청 좋아했어요 ㅠㅠ 시리즈다 하드에 있구요 ㅎㅎ 그래서 요즘 속편 캐리 다이어리도 좋아요. 친구들이랑 한때 넌 사만다같다 난 캐리같다 대입해보고 했는데 전 지향은 쿨하고 당당한 미란다 하지만 속내는 소심하게 샬럿.. 사만다는 넘사벽이라 ㅋㅋ

  • 5. ....
    '14.3.19 7:51 PM (2.49.xxx.73)

    이제껏 십수번응 봤을텐데도 요즘도 가끔돌려봐요~~
    20대때 봤을때랑 30대때 보는거랑 또 다르네요.
    그때그때 심리상태에 따라 와닿는 부분도 다르구요.

    캐리 스타일 응용해서 많이 도움받았었는데...
    10년도 넘은 드라마지만 아직도 괜찮은것 같아요.

    된장녀는 뭐 라이프 스타일 배경이고...
    여자 한사람의 자아를 4명의 캐릭터로 만들어
    심리를 잘 파고든 드라마 같습니다.

  • 6. ㅋㅋㅋ
    '14.3.19 7:53 PM (121.143.xxx.120)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ㅎ
    저도 넘넘좋아했어요
    시리즈 다 디비디로 있구요
    저도 하도 많이봐서 에피소드들 거의 다 외우고있다죠
    전 특히 시즌3, 시즌5, 시즌6 좋아해요
    마지막에피소드 캐리가 파리에간것도 재밌었구요
    제 인생에서 가장 핫할때ㅋ(미혼이고 혼자살때) 봤던거라 감정이입도 많이됐고
    그때 시절도 많이 생각나게하는 추억의 미드에요^^

  • 7. ㅎㅎ
    '14.3.19 8:24 PM (119.69.xxx.201)

    생각나네요 유학하던 십년전쯤, 마지막회를 영국 제 방에서 함께 살던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헛헛한 마음으로 보았죠..

  • 8. 지나가다
    '14.3.19 8:26 PM (58.237.xxx.111)

    허블~의 뜻이 뭔가요? 너무 궁금해요

  • 9. to
    '14.3.19 8:37 PM (122.35.xxx.204)

    저 완전 빠순이.
    캐리따라한다고 커피들고다니다가 지금은 카페인 중독자라며..그땐 저한테도 그렇게 다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 10. 한때
    '14.3.19 9:05 PM (122.34.xxx.34)

    제 우울증 치료제 였어요
    아이폰 아직 우리나라 안나오던 시절 아이팟터치에 시즌 6까지 전 에피소드 다운 받아서
    우울할때마다 이 시즌 저시즌 돌려 보며 우울증을 달랬어요
    옷이니 화려한 뉴욕 풍격이니 볼거리도 많지만
    제일 재밋던것은 네 여자와 그들 주변의 남자들이 같이 엮어가는 살아가는 이야기 ,,,
    그 인생 드라마가 늘 위안이 됐어요
    캐리가 엄청 잘나가는 것 같아도 남자에게 차이고 굴욕 당하고 그런적도 많았잖아요
    포스트잇으로 이별을 당하고 그래도 친구들과 깔깔 거리며 자신의 굴욕을 안주거리삼아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
    지금은 디브이디로 소장중인데 예전처럼 보게 되지는 않네요 나이먹어서 그런지 ㅜㅜ
    사라제시카파커도 많이 늙었던데 ..

  • 11.
    '14.3.19 9:08 PM (203.226.xxx.37)

    그 드라마 안좋아하는 여자분 있나요? 저한테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주옥같은건데...

  • 12. ===
    '14.3.19 9:29 PM (217.84.xxx.47)

    저 드라마 안 보는 +못 보는 사람인데요.

    케빈은 열두 살, 무동이네 집, 커피 프린스


    그리고 섹스와 도시 팬이라는ㅎ

  • 13. 폴고갱
    '14.3.19 9:30 PM (175.223.xxx.166)

    추억 영화보면서 왠지 섹스앤더시티 작가가
    그 영화를 좋아했겠구나 생각들더라고요
    캐리하고 케이티라는 캐릭터가 많이 닮아있더군요
    곱슬머리에 주관이 강해서 남자에게 쉽게 길들여지지 않는점이요
    미스터빅도 결국 캐리를 떠났죠
    남자들은 직감적으로 그런여자를 어려워하나 봅니다

  • 14. 시원쌉쌀한 미드
    '14.3.19 10:46 PM (211.207.xxx.68)

    여자 한사람의 자아를 4명의 캐릭터로 만들어
    심리를 잘 파고든 드라마 같습니다. 2222222222

  • 15. 후후
    '14.3.19 11:50 PM (110.70.xxx.112)

    허블~은 사람 이름이에요ㅎㅎ
    영화 추억의 남자주인공~ 젊은 시절의 로버트레드포드가 연기했던!
    캐리와 비슷한 여주인공이 나오고, 허블은 빅과 비슷한 면이 있고. 나타샤와 비슷한 허블의 아내도 나와요.

  • 16. 정말 좋아했어요
    '14.3.20 5:34 PM (223.62.xxx.85)

    샬롯이 해리에게 청혼받는 장면
    파리에서 캐리가 자아를 잃고 러시아 예술가만 외롭게 기다리는 장면
    패션쇼에 나간 캐리가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걷는장면
    사만다가 흑인과 데이트 하다가 자기 누나편드는 흑인에게 통쾌하게 한마디 하고 걸어나오는 장면
    미란다가 육아와 직업가운데 고민하다가
    아기모빌에는 자기 얼굴을 붙여주고
    회사에는 주당 45시간만 일하겠다 선언하는 장면
    샬롯이 큐레이터 그만두고 나오던 날 자기 후임에게 니가 인생에 대해 뭘알아 라고 묻다 쓸쓸히 화랑을 나오는 장면
    ... 정말 사랑스런 드라마였어요.

  • 17. 정말 좋아했어요
    '14.3.20 5:38 PM (223.62.xxx.85)

    아 명장면 하나 더

    그 당당하던 사만다가 호텔 거부를 만나서
    맨날 의심하고 괴로워하다가
    결국 나는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한다고
    반지 빼주고 나오던 장면.

    이후 만난 젊은 모델이 뜨고나서도 자기 키워준 사만다 떠나지 않고 암투병하는 것 지켜주고..
    사만다 장면들이 좋은게 좀 많았어요.
    샬롯은 제가 감정이입이 되어서 좋아했고.
    샬롯 옷 스타일이 너무 이뻐서 ㅎㅎ 많이 참고하고 있어요.

  • 18. 후후
    '14.3.24 5:20 PM (125.128.xxx.232)

    ㅎㅎ 뒤늦은 답글이지만,
    섹스앤더시티 좋아하셨던 분들 많은거 같아서 괜히 흐뭇하네요ㅎ
    미혼시절로 돌아가서 주말 내내 침대에서 딩굴거리면서 맘에 드는 에피소드 골라 보고 싶기도 하구요..

    캐리나 사만다같이 자유로운 삶을 꿈꿨지만
    직업이나 성격인 미란다에 가까웠고,
    결혼후에는 샬롯의 감정선도 이해가 가고.

    혼자만의 시간이 발에 채였고,
    그래서 그 시간이 소중한 줄도 몰랐던 미혼시절을 밝혀 줬던 드라마인데,
    조금이나마 그런 시간 생기면, 다시 꺼내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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