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누가 왜 그랬을까요

의문 조회수 : 2,075
작성일 : 2014-03-19 16:59:38
동네 체육센터에 여아수영강습 갔다가 샤워기 선반에 아이허브에서 산 샴푸, 샤워 겸용 저렴한 제품 애 대충 몸 닦이고 찾으러 갔더니 증발했네요. 샤워장 입구 쪽이니 도무지 제가 깜빡한 상황이 아니지만 그래도 제 타월 제 옷장 찾아봤어요.
샤워장 한쪽 벽에 있는 메탈선반 목욕바구니 뒤에 숨겨져있네요. 제가 애 머리 푼 투명 고무밴드로 감아놔서 제 껀 확실해서 그냥 들고 왔어요. 1차적으로 제 관리소홀이니 다음부터 조심하자 싶었는데 매점아주머니 얘기에 따르면 잔잔한 도난사고가 많다네요. 작정하고 문따서 지갑훔치고 그런 거 말고 떨어뜨린 수모, 바구니속 샤워젤 이런 거 눈깜빡 할 사이에 가져가는 게 비일비재하답니다.
IP : 125.187.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5:02 PM (222.112.xxx.45)

    누가 훔쳐가지고 갈려다가 갖고나가면 걸릴까봐 우선 숨겨둔거 아닐까요?

  • 2. ..
    '14.3.19 5:03 PM (116.121.xxx.197)

    누가 고 사이 써보고 괞찮다싶어 챙겼나봅니다.

  • 3. 원글
    '14.3.19 5:04 PM (125.187.xxx.22)

    ㅎㅎ 자리 비운게 5분이었어요.

  • 4. 동네헬스클럽도 마찬가지
    '14.3.19 5:05 PM (180.182.xxx.179)

    기능성화장품 쓰고나서 깜빡하고 놓고 다시 찾으러갔더니 사라지고 없어요.
    사람들 참 양심도 없다 싶어요

  • 5. 요즘 사람들 희안해
    '14.3.19 5:05 PM (112.173.xxx.72)

    양심은 밥 말아 드셨는지 애기 엄마들도 마트에서 물건을 아무렇지도 않게 택 떼고 슬쩍 한다고 하네요.
    고기를 많이 먹고 살아 그런가 다들 속에 짐승의 성품만 가득 들은 것 같아요.

  • 6. /////
    '14.3.19 5:29 PM (122.36.xxx.111)

    저는 오래전 동네 체육센터에서 샤워하고 샤워실 문간에 한 십초 서있었나봐요.
    뒤돌아보니 목욕주머니가 없어졌어요.. 정말 빠르더라구요.

  • 7. 한국이
    '14.3.19 5:31 PM (203.194.xxx.225)

    한국은 안그러는 나라 아니였나요?

    외국은 정말 순식간에 없어져요.특히 후진국...

    하지만 한국이 왜그러죠? 음..실망...

  • 8. ..
    '14.3.19 7:09 PM (118.221.xxx.32)

    저도 헬스장에서 많이 잃어버렸어요
    휴대용 작은 샴프같은거..
    그냥 두면 관장이 챙겨두기도 하는데 없어지는일이 흔해요
    그냥 집어가는 분 많아요

  • 9. 랄랄라
    '14.3.19 8:32 PM (110.70.xxx.200)

    납득불가능입니다. 그런걸 왜가져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21 광화문에서 삼천 배 시작했어요. 34 삼천 배 2014/08/16 4,292
408920 약간 군내나는 보리쌀 해결방법? 1 그래보자9 2014/08/16 815
408919 새로 중국어 공부하려는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중국어 배우.. 2014/08/16 1,103
408918 암걸렸던 사람과의 연애 고민됩니다.. 27 행복이요12.. 2014/08/16 7,589
408917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편안해지는 사람이요. 5 성격 2014/08/16 2,400
408916 노인분들은 갑자기 안좋아지시나요? 갑자기 못 걸으신다거나.. 9 .. 2014/08/16 2,961
408915 다정한 남편이랑 사시는분들은 어떤느낌이세요? 51 푸르른물결 2014/08/16 17,203
408914 패션센스있으신분 색상코디좀^^ 4 2014/08/16 1,786
408913 정말 낯뜨겁네요 ㅠㅠ 3 에구 2014/08/16 2,772
408912 일본 북해도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할까요 19 궁금 2014/08/16 25,567
408911 (상식이통하는세상을꿈꿉니다) 이큅먼트셔츠 직구해보셨어요? 2 용용 2014/08/16 1,276
408910 제가 하늘나라로 간 옛애인이랑 닮았다고 하는데요.ㅜ좀 봐주세요 14 .... 2014/08/16 3,302
408909 82 크리스챤 님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세요? 23 prayer.. 2014/08/16 2,892
408908 밥통에 콩나물밥(고기없이) 지었는데 내일까지 괜찮나요? 3 콩나물밥성공.. 2014/08/16 1,326
408907 유기묘,네살짜리 꼬마가 음악을 아나 봐요. 3 .... 2014/08/16 1,724
408906 오백일의 썸머 재밌나요? 14 +_+ 2014/08/16 2,337
408905 사마귀 치료제 와트너 아시는분 계세요?? 2 나븝 2014/08/16 7,187
408904 이번 주말 드라마도 아닌듯.. 5 드라마 2014/08/16 2,509
408903 피임약 먹으면 기미 생기나요?? 2 ㅌㅌ 2014/08/16 3,733
408902 뉴욕타임스, 교황 ‘세월호 희생자들 기억하고 있다’ NewsPr.. 2014/08/16 1,247
408901 며칠째 배가 아파요 8 건강하자 2014/08/16 3,949
408900 일본 홋카이도 산 디저트를 주위에 선물해도 괜찮을까요? 34 맛있는데,,.. 2014/08/16 5,017
408899 너무나 실망스러운 언니 33 //// 2014/08/16 16,153
408898 중1부터 다시 살아보고 싶어요. 15 물처럼3 2014/08/16 2,868
408897 타임紙(@TIME) 가족 진도에서 38일 순례 동안 들었던 십자.. NewsPr.. 2014/08/16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