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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뒷담화 대단해요

손님..... 조회수 : 7,560
작성일 : 2014-03-19 16:30:50

저는 조카초등학교 데리러 자주가는데요..

거기서 자주 얼굴뵙고 친해진 엄마가 있는데... 커피도 마시고 밥도먹고 친해졌는데

그엄마가 블로그도  운영(?)하고 관심도 많고 그쪽분야에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그런지 이야기 들은게 많아요

저도 그래서 이웃추가 해서 구경삼아 본적 많고요

보니까 유명한 블로거들끼리 뒷담화가 정말 대단하네요

a블로거 b블로거 친한데 둘이 만나서 ...대화 나누고 뒷담화 비슷한거 한걸...

이름만알면 다 아는 b블로거는 cdef 블로거들...만나서 자기딴에는 가볍게  a블로거 입에서 나온험담이나 개인가정사 이야기 폭로해서 자기네들끼리 씹고...

진짜 인터넷으로 만나서 자기네들끼리 이것저것 공유한다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서로 욕하고 이런게 악순환이라네요.. 

앞에선 친하고 그러다가 그 사람이 없이 없으면 서로  공격하는거 보면 정말.

기가찬건...서로 친하다고 사진찍고 그러면서도 따로따로 개인은 또 서로 욕하고 다니고..

심지어 제가 아는동생은 블로그도 안하는데 그 블로거 욕 동네서 너무많이 들어서 남편직업부터 아파트이름까지 알고있음..

정말 무섭네요... 공구에 판매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서로 그러면서 왜 만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야기 듣고서 블로그 몇몇 이웃추가하고 했는데

블로거들끼리 서로 같이 잘다니고 웃고...그러너 포스팅도  하면서도  뒤에선서로 질투하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블로그하는분들 부지런하고 대단하지만 정말 저런거보면 무섭다 싶어요

저도 이제 구경그만하려구요...

 

IP : 119.14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4:33 PM (58.140.xxx.106)

    블로그라는거 없던 시절에도 그런 사람들 그러고 살았죠. 판이 옮겨간 것 뿐..

  • 2. ===
    '14.3.19 4:38 PM (217.84.xxx.47)

    사람들 시간 많은가 봐요.
    도대체 남의 블로그는 왜 본다지..그것도 모르는 사람 블로그를.

  • 3. .....
    '14.3.19 4:53 PM (59.0.xxx.217)

    ...아무나 보라고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 4.
    '14.3.19 5:26 PM (116.41.xxx.135)

    여자들이 모인곳은 다 비슷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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