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 뒷담화 대단해요

손님..... 조회수 : 7,244
작성일 : 2014-03-19 16:30:50

저는 조카초등학교 데리러 자주가는데요..

거기서 자주 얼굴뵙고 친해진 엄마가 있는데... 커피도 마시고 밥도먹고 친해졌는데

그엄마가 블로그도  운영(?)하고 관심도 많고 그쪽분야에 에너지를 많이 쏟아서 그런지 이야기 들은게 많아요

저도 그래서 이웃추가 해서 구경삼아 본적 많고요

보니까 유명한 블로거들끼리 뒷담화가 정말 대단하네요

a블로거 b블로거 친한데 둘이 만나서 ...대화 나누고 뒷담화 비슷한거 한걸...

이름만알면 다 아는 b블로거는 cdef 블로거들...만나서 자기딴에는 가볍게  a블로거 입에서 나온험담이나 개인가정사 이야기 폭로해서 자기네들끼리 씹고...

진짜 인터넷으로 만나서 자기네들끼리 이것저것 공유한다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서로 욕하고 이런게 악순환이라네요.. 

앞에선 친하고 그러다가 그 사람이 없이 없으면 서로  공격하는거 보면 정말.

기가찬건...서로 친하다고 사진찍고 그러면서도 따로따로 개인은 또 서로 욕하고 다니고..

심지어 제가 아는동생은 블로그도 안하는데 그 블로거 욕 동네서 너무많이 들어서 남편직업부터 아파트이름까지 알고있음..

정말 무섭네요... 공구에 판매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서로 그러면서 왜 만나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야기 듣고서 블로그 몇몇 이웃추가하고 했는데

블로거들끼리 서로 같이 잘다니고 웃고...그러너 포스팅도  하면서도  뒤에선서로 질투하고 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블로그하는분들 부지런하고 대단하지만 정말 저런거보면 무섭다 싶어요

저도 이제 구경그만하려구요...

 

IP : 119.14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4:33 PM (58.140.xxx.106)

    블로그라는거 없던 시절에도 그런 사람들 그러고 살았죠. 판이 옮겨간 것 뿐..

  • 2. ===
    '14.3.19 4:38 PM (217.84.xxx.47)

    사람들 시간 많은가 봐요.
    도대체 남의 블로그는 왜 본다지..그것도 모르는 사람 블로그를.

  • 3. .....
    '14.3.19 4:53 PM (59.0.xxx.217)

    ...아무나 보라고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 4.
    '14.3.19 5:26 PM (116.41.xxx.135)

    여자들이 모인곳은 다 비슷비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70 책을 구해요 해피 2014/04/14 472
369669 아이들과 저녁식사 몇시쯤 하세요? 6 ... 2014/04/14 2,611
369668 얇은 전을 원하는데요 13 애들이 2014/04/14 1,800
369667 k3를 살려는데 3 점점점 2014/04/14 1,547
369666 상가집 문상가는거요.... 7 어쩌나요? 2014/04/14 2,667
369665 구조조정 계속 진행중인가봐요. .... 2014/04/14 821
369664 요즘 과일 뭐가 젤 맛있나요? 5 과일 2014/04/14 2,216
369663 헬스장에 사용하는 런닝화 4 ... 2014/04/14 1,829
369662 입주변에 뾰루지, 자궁에 문제있는건가요? 8 ... 2014/04/14 16,820
369661 슈퍼맨이 돌아왔다..사랑이에 대해 좀 악의적인 오역 자막들; 52 2014/04/14 19,095
369660 화초가 집안냄새를 잡아주나요? 2 화초 2014/04/14 1,635
369659 카톡에서 주고 받는 82cook.. 2014/04/14 661
369658 시민권자...와.....영주권자....는 뭔가요?차이점은요? 4 잘몰라서요 2014/04/14 15,847
369657 소형평수 아파트..에어컨 질문이요. 10 새댁 2014/04/14 2,494
369656 문득 든 결심 1 -- 2014/04/14 665
369655 탐욕의 제국 박민숙씨 인터뷰 4 반가와요 2014/04/14 860
369654 “중앙일보 기자, 국정원에서 탄원서 받았다” 실토 2 샬랄라 2014/04/14 677
369653 담배 태우시는 친정엄마 2 배고파 2014/04/14 1,969
369652 발바닥 앞부분이 아픈 것 도 족저근막염일까요? 3 2014/04/14 6,855
369651 정수기 없이 살아요. 이상한가요? 20 맹물 2014/04/14 4,591
369650 조언구해요.. 아내 사별 후 교재? 재혼? 16 ... 2014/04/14 6,007
369649 공부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팁 (유아기~) 6 ㅇㅇㅇ 2014/04/14 2,082
369648 (슈퍼맨제주도편) 야노시호같은 올림머리 어떻게하나요? 3 123 2014/04/14 4,813
369647 임신중인 직장인인데 별 거 아닌거에 박탈감 느끼네요 14 ... 2014/04/14 2,651
369646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탱자 2014/04/14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