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꺼운 요는 어떻게 빨아야 해요?

지혜좀..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4-03-19 14:34:06

목화솜 들어서 아주 무거운 요 말이에요~

그동안은 커버만 벗겨서 다시 씌우곤 했는데..

우리아가가 너무 쉬야를 많이해서.. 퀘퀘한 냄새가 나네요 이젠 ;;

당연 세탁기로 돌릴순 없는거고.. 이거 어떻게 먼지? 냄새 빼야하나요..

ㅠㅠ 패브리지를 뿌릴수도 없고 초난감입니당

IP : 59.15.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화솜은
    '14.3.19 2:35 PM (180.65.xxx.29)

    빨수는 없는것 같던데 한번 빨았더니 한뭉치씩 뭉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난리도 아니였어요
    솜 타는곳에 가서 타셔야 할것 같은데

  • 2. ..
    '14.3.19 2:38 PM (211.10.xxx.234)

    목화솜은 세탁하는게 아니라고 들었는데(솜을 튼다고 하던데요..)
    좀 검색해보니 세탁하신분도 계시네요.
    물론 가정용 세탁기로는 안되구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ovingbab&logNo=20191153146

  • 3. 힘들어요
    '14.3.19 2:40 PM (211.208.xxx.72)

    목화솜은 통째로 빨 수는 없고요.
    조각조각 뜯어서 물로 빨아야 됩니다.
    햇빛에 말린 후에는 솜틀집 갖고 가셔서 솜을 타야 되고요.
    과정이 힘들고 번거로워요.

  • 4. ㅠㅠ
    '14.3.19 2:53 PM (59.15.xxx.184)

    그럼 먼지라도 털고 싶은데.. 베란다에 널어놓고 팡팡 치면 될까요? ;;

  • 5. 도전해보니
    '14.3.19 4:17 PM (211.58.xxx.38) - 삭제된댓글

    이번에 목화솜 1인용 이불 두채, 집에서 세탁했어요. 잘못되면 버린다는 각오로. 하나는 욕조에서 빨아서 탈수만 세탁기로 했고, 탈수 가능한걸 보고 두번째는 세탁기에 했어요. 세탁하고 헹굼없이 탈수만하는 과정을 몇번했더니 맑은물 나오더이다. 그다음에 햇볕에 말리기를 3회정도한뒤 두손바닥을 맞대서 톡톡 두들겼더니 그런대로 쓸만하네요. 옛날에는 탈수가 힘들어서 목화솜 세탁안했던거 아닌가 혼자 생각하고 있어요.

  • 6. 윗님
    '14.3.19 4:28 PM (110.8.xxx.239)

    세탁하고 헹굼 없이 탈수가 이해가 안되는데요,헹굼없이 어떻게 맑은 물이 나오나여?
    세제 넣은 세탁기에 세탁하고 헹굼하고 탈수잖아요..이해가 안됩니다.세제 묻은 솜을 탈수만 한다니..

  • 7. . ..
    '14.3.19 5:29 PM (220.94.xxx.138)

    세탁-탈수, 세탁-탈수를 반복하셨단 뜻이겠죠
    저는 목화솜 아기요 빨아본 적 있어요
    잘 말려서 보송보송 쾌적한 것이 속이 다 시원했어요
    욕조에 넣어 밟아 빨고 걸쳐 물기 뺀 다음 탈수해서
    햇볕에 며칠 요리조리 뒤집어 가며 말렸어요
    함정은 황사 펼로 없던 십수년전 일이라는 거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46 발효안된 술빵반죽 어찌할까요 1 술빵 2014/06/18 2,338
390345 루이비통백 환불(알려주세요^^) 7 2014/06/18 4,993
390344 오래묵은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어떡할까요? 10 돌돌엄마 2014/06/18 12,428
390343 방학때 어떤걸하면 생산적으로 보낼수있을까요?? 2 kiwi 2014/06/18 2,425
390342 64일째..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35 bluebe.. 2014/06/18 1,979
390341 중학생 아이입병(아구창)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입병 2014/06/18 1,909
390340 카톡 차단하면 단체방에서 안 보이나요? 차단 2014/06/18 4,059
390339 골든크로스 잼 3 ㅡㅡ 2014/06/18 1,673
390338 구몬 학습지 끊기 조언 바래요ᆞㅠㅠ 5 레드 2014/06/18 21,064
390337 참여연대, '채동욱 뒷조사 무혐의' 항고 1 대한망국 2014/06/18 1,715
390336 나이 34에 박사 하거나 로스쿨..시간, 돈 낭비일까요.. 12 절망 2014/06/18 6,134
390335 미국아짐들의 한국이미지 11 저도 미국교.. 2014/06/18 5,149
390334 '마셰코3' 측 "노희영 19일 검찰소환 6 마세코어쩔 2014/06/18 5,639
390333 미국사는 언니들. 좀 가르쳐주세요 6 처음본순간 2014/06/18 2,662
390332 많이 익은 부추김치로 뭐하면 좋을까요 8 ..... 2014/06/18 8,091
390331 제평에 플리츠옷 파는데있나요 5 쭈니 2014/06/18 3,768
390330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기...? 5 긍정인되기힘.. 2014/06/18 2,547
390329 영어로 Learn more (about us)! 이거 한국말로 .. 4 ... 2014/06/18 1,857
390328 순종적인 아이...자기고집 센 아이..다 타고 나는거겠죠? 8 2014/06/18 2,804
390327 문창극의 힘 2 dma 2014/06/18 2,226
390326 새누리 "문창극 사퇴 유도했으나 실패" 9 휴~ 2014/06/18 3,937
390325 독서실엔 원래 이런분들이 많나요? 3 ... 2014/06/18 2,636
390324 오늘 jtbc 뉴스9 손석희 오프닝 멘트.txt 5 참맛 2014/06/18 3,101
390323 고집 세고 주관이 뚜렷한 지인이 저를 불편하게 만드네요 19 // 2014/06/18 9,559
390322 20개월 아기가 말이 너무 늦어요 16 베이비시터 2014/06/18 6,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