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캡슐형 유산균이 너무 배송이 안 되서 우선 먹기 시작한 건데요.
하루 1그램만 먹어도 충분하다 해서 한 숟갈 정도먹어요.
처음엔 그 냄새가 너무 싫어서 괴로웠는데,
풋고추 송송 썰어 곁들이고, 흑마늘 1개씩 얹고 해서 3 개 정도 먹어요,
그러면 청국장도 좀 먹을 만 하더라고요.
그것만 해도 칼라푸드 3개지는 먹는 거고,
노란 파프리카 슬라이스한 거랑 두부랑 같이 먹으니 일단 4 가지 칼라 야채는 먹게 되더라고요.
한 끼를 요렇게 먹으니 화장실도 잘 가고, 몸이 가뿐해요.
칼라별로 골고루 먹으려고 하다보니, 한 가지 채소를 먹는 량은 적지만,
전보다 식생활에 균형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요.
내일은 흰양배추대신, 보라색양배추인 적채를 주문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