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보신 분 솔직한 조언 좀 해 주세요.
미리 감사요~
써 보신 분 솔직한 조언 좀 해 주세요.
미리 감사요~
정말 너무너무 부지런한 분이시면 사셔도 되고...
아니면 정말 씻기 귀찮거든요.
울 친정엄마 한두달은 열심히 쓰시더니 지금은 찬장에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전 즙짜는 거 볼때마다 그냥 생으로 씹어먹지 뭘 귀찮게 저러나 싶었어요. ^^;;
갈아마시는거 좋아하시면 사세요..
믹서로 이거저거 드르르 갈아서 드시고 계신분이면 사세요..
저는 갈아먹는거 안 좋아해서 잘 안써요..
아이 때문에 샀어요.. 유용하게 잘 썼어요..
저는 불고기 만들 때나 나박김치 담글 때 배, 사과, 마늘, 생강 한꺼번에 갈아서 즙 내서 쓰기 좋아요..
저도 휴롬지름신이 내려서 간신히 뿌리쳤네요.
살까 말까를 얼마나 고민했던지...
그런데 결정적으로 써보신 분들이 맛도 있고 좋긴한데 야채 과일 값이 엄청든다하기에 포기했습니다.
즙내먹을 과일 야채 그냥 섭취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들 하셔서...
전 자몽음 휴롬 해먹을 만 하다 생각 들어요. 그외는 ㅎㅎ 그닥 섬유질 같이 섭취하는게 더 좋아 보여요.
사지마세요 어제 엄지의 제왕인가에서 즙을 먹는건 제일 안좋다고 하네요 그냥 대충 갈아마셔요
전 주스용으로는 잘 안해먹고요 착즙용으로 잘 써요
무즙 양파즙 과일즙 짜서 요리에 넣어 먹거든요. 김치 담글때도 쓰고요.
전 잘샀다 생각해요
과일의 경우 맛없으면 옛날엔 썩게 되어 버렸는데 지금은 착즙해서 냉동실에 두고 요리할때 꺼내 쓰니 아주 유용합니다.
단 한달에 한번도 안쓰긴합니다 ㅠㅠ 두달에 한번 정도 ㅠㅠ 그래도 전 손목이 안좋아서 잘샀다 생각합니다
그냥 설탕물이라고 사실려면 제거 사실래요?
사세요 님의 댓글 유용하네요
얼마전 친구들 만나 수다떨다 휴롬 얘기가 나왔는데
그거 산 친구가 입에 거품 물고 절대절대 사지 말라고 말리더라구요.
과일 하나라도 갈고 나면 치우는 일이 더 크대요.
엄청나게 부지런하고 빠릿한 친군데도, 일일이 분해해서 찌꺼기 씻어내고 하다 보면
성질 나서 절로 쳐박아 넣어 놓게 된다네요.
그리고 광고처럼 주스가 되려면 한번 갈아선 안 되고 두세번 갈아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몸에 좋은 과일, 채소의 섬유질이 다 파괴되고 걸러져서 정작 몸에 좋은 성분은
섭취를 못하게 된대요.
그리고 한컵 나오게 하려면 몇 개씩은 갈아야 그 양이 된다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쓸 때마다 분해, 조립하는 것도 일인데다 무겁기도 엄청 무겁다고
딴 건 다 산다해도 안 말리는데 휴롬만은 제발 말리고 싶다 하더군요.
저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아닌데요. 청소하기 힘들지 않아요. 오븐옆에 놓고 쓰구요. 쓰고 나서 바로 빼서 물로 헹구고 과즙망만 솔로 몇번 씻어주면되요. 4개정도 부품.
그리고 배2개 갈면 300-350정도 나와서 남편이랑 같이 먹고 쥬스용 과일은 싸더라구요. 당도가 떨어지는데 쥬스로 만들면 달아져요.그래서 전 3주전에 중고로 샀는데 매일써요. 감자전도 쉽게 만들고.
사과당근, 배딸기 주로 먹구요. 음식물쓰레기가 껍질갂는것보다 적게 나와요. 전 많이 잘 쓰고 있어요.
저는 샀어요 홈쇼핑에서 제빵기도 준다기에 그냥 질렀어요. 친정에서도 몇년 내내 마르고 닳도록 쓰시구요. 쥬스 사먹는 것보다야 직접 착즙해서 먹는 게 낫지요. 과일 사다두고 안먹는 것보다야 남는 과일 야채 같이 갈아먹으면 그래도 낫지않을까요?
1. 치우는 일이 크다 - 이거 귀찮으면 어쩔 수 없지만 전 귀찮지는 않던데;;; 쓰고 바로 세척해주면... 뭐 이것저것 많긴 하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그렇게 치자면 밥은 어떻게 해먹고 김치는 어떻게 담가먹는데요.
2. 과일값이 많이 든다 - 전보다 좀 들어간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만큼 비타민 섭취는 늘어나니까;;; 한컵 나오게 하려면 몇개씩은 갈아야한다는 건 과일의 크기가 좀 작거나 오래되서 수분함유량이 적어진 거 아닐까요. 제가 보니 사과 두알이면 한컵 반 정도 나오던데요.
3. 영양소파괴 - 가 걱정이면 한번만 갈면 될텐데요. 섬유질 섭취야 좀 줄어들 수도 있지만, 비타민 손실은 원래 믹서기로 갈아버리면 그게더 심하다고 하지 않나요? 영양소에 대해선 착즙이 더 나을 것같네요.
전 2세대 샀는데요 두 달 정도 됐어요
씻는거 안 귀찮구요 오히려 과일 써는게 더 오래걸려요 ㅎㅎ
그래두 신 과일 즙내서 먹으면 금방 먹어치우고 오래된 과일도 갈아먹고 좋네요
맘에 들어요 싱크대에 여유있어서 꺼내놓고 쓰면 잘 쓰게 되는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6822 | 윤민수는 도대체 후를 어떻게 키운걸까요? 34 | 단팥빵 | 2014/04/02 | 22,113 |
366821 | 연아 아디오스노니노 이탈리아 해설본 나왔어요. 7 | ... | 2014/04/02 | 2,657 |
366820 | 세탁기에 섬유유연제 3 | 통돌이 | 2014/04/02 | 2,198 |
366819 | 정으로 보는 미드...있으신가요? 14 | 정으로 보는.. | 2014/04/02 | 1,786 |
366818 | 매일 매일 미열 지속, 몸에 감기기운 지속, 어지러움 9 | 아픔 | 2014/04/02 | 12,569 |
366817 | 동창모임장소추천요~ 3 | 목련 | 2014/04/02 | 829 |
366816 | 태동이 심하면 별난아이가 태어날까요? 16 | 배고파 | 2014/04/02 | 5,752 |
366815 | 가정용 도정기 쓰시는 분 계세요? 4 | 사랑해 11.. | 2014/04/02 | 887 |
366814 | 핸드폰 안 받을 때 벨소리 안 울리게 하려면 2 | 수영 | 2014/04/02 | 1,091 |
366813 | 운전연수 받아야 되는데.... 4 | 길치 | 2014/04/02 | 1,255 |
366812 | 어린이집서 밥안먹는 아이 5 | 아자 | 2014/04/02 | 1,968 |
366811 | 커트러리선택 도와주세요 4 | 지앙 | 2014/04/02 | 1,348 |
366810 | 강낭콩으로 반찬해도 될까요? 1 | 강낭콩 | 2014/04/02 | 740 |
366809 | 고등학생 엄마모임 돈 걷는거 16 | ... | 2014/04/02 | 2,822 |
366808 | 팟캐스트 어플 뭐 쓰세요? 2 | ... | 2014/04/02 | 4,485 |
366807 | 일주일후 아들 군에 입대하는데 8 | 82cook.. | 2014/04/02 | 1,270 |
366806 | 어제 오늘 계속 국제전화로 보이스피싱이 오네요. | ㅡ.ㅡ | 2014/04/02 | 1,887 |
366805 | 부추에 달팽이가...ㅠㅠ(비위 약하신 분 패스...) 3 | ㅠㅠ | 2014/04/02 | 1,331 |
366804 | 청바지 반골반바지 불편한가요? 3 | 편한게좋은데.. | 2014/04/02 | 1,388 |
366803 | '인혁당 사건 배상금 환수' 정부 승소 100억원 넘어 | 세우실 | 2014/04/02 | 683 |
366802 | 탈모방지샴푸..... 후기? & 추천... 17 | .... | 2014/04/02 | 4,056 |
366801 | 어제 리얼스토리 눈 ..이별살인..정말 억울하겠더라구요 3 | 조지아 | 2014/04/02 | 4,924 |
366800 | 도시락싸다니세요? 6 | 왕왕천재 | 2014/04/02 | 1,473 |
366799 | 과외비.. 3 | ㅠㅠ | 2014/04/02 | 1,085 |
366798 | 전현무, KBS 월드컵 중계 추진에 아나운서들 시위 2 | 스포츠의 예.. | 2014/04/02 | 2,0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