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생겨 결혼을 했는데,,, 결국은 서로 의견도 안맞고 둘다 똑 같은것들이라
서로 양보도 안하고 고집불통끼리 만나서, 결국은 이런 사단이 나네요...
지들 좋아서 애 만들어 놓고 이제와서 책임도 못질것 애 생겼을때 지워버리지
생긴애를 어떡해 지우냐고 그러더니,, 책임도 못질것 왜 나아서 애만 힘들게 만드는 이유는 뭔지
지들 헤어지는거야 뭐라 안하지만 애 인생은 뭐가 되냐구
어제부터 계속 이 생각만 드네요.. 우리조카 불쌍해서 어쩌나?
우리 엄마 불쌍해서 어쩌나? 졸지에 엄마가 조카를 보게 생겼으니
참 뭐라 말 하기가 답이 없네요..
엄마도 디스크 수술을 크게 하셔서 애를 안고 볼수가 없어요..
지금 15개월정도 됐거든요.. 한참 안아달라,업어달라 그러고 조카 몸무게도12~3키로 정도 되는데
나도 한번씩 안고 있으면 허리가 아프던데(저도디스크라)
지금은 어려 괜찮겠지만 ,유치원,초등,중학교, 고등학교 사춘기는 어떡해 지날것이며
참 답이 안나오네요 저도 엄마라 ,동생걱정보다는 애가 먼저 걱정이 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