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배색옷들 저만 촌스러워 보이는걸까요??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4-03-19 11:18:54
오랜만에 언니와 쇼핑을 갔는데 배색아닌옷이 거의 없더라구요

작년에도 패딩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배색옷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구요

언니는 요즘 옷들이 다 그렇게 나오니까 그냥 유행에 맞춰서 사지 왜그렇게 까다롭게
옷을 고르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님들은 배색옷들 좋아하시나요??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제눈엔 정말 아니더라구요
전체가 단색이어도 소매쪽만 배색이 들어간게 있고 카라도 그렇구요

전 올단색이 좋고 기본디자인에 유행안타고 심플한옷들 좋아하는데 정말 옷사기 힘들더라구요
이런옷을 누가 유행시킨건지 혹시 해외에서도 배색옷이 유행인가요??
IP : 180.23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이쁘죠
    '14.3.19 11:20 AM (1.251.xxx.35)

    전에도 안이쁘다고 글들 올라온것 같아요.
    유행을 시켜야 다음엔 배색없는 옷을 팔수 있지 않을까요?

  • 2. ..
    '14.3.19 11:23 AM (218.235.xxx.34)

    동감이요.
    그리고 요새 원피스인데 셔츠같이 밑단 옆단 둥그러진거랑
    티나 원피스 앞짧고 뒷기장 긴것도 싫더라구요.
    제가 촌스러운건지...ㅠ
    또 스키니, 레깅스에 레이스한장으로 비치게 되어있는 스커트도 넘 이상해요.
    아무리 유행이라도 안이쁨 ..

  • 3. 저도
    '14.3.19 11:26 AM (122.34.xxx.112)

    첨 나왔을 땐 오오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1년 만에 질려버렸네요. 옷가게마다 배색 옷 아닌 거 찾기가 힘들 정도니 한동안 가겠어요..

  • 4. 문제는
    '14.3.19 12:47 PM (175.123.xxx.12)

    어떤 스타일이 유행이다 싶으면
    비슷한 옷만 출시된다는 거죠.
    다양하게 사 입을 수 있는 환경이
    없어진지는 오래된 거 같아요.
    유행만 좆는 우리의 잘못된 소비문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봐요.
    만드는 사람도 팔릴 만한 유행패턴만
    만들고 사는 사람도 그러다 보니
    다양성은 없어지고 비슷한 옷들만
    유통되는 현실이라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04 돌지난 딸이 아빠만 따르는데요.. 10 초보아빠 2014/03/19 2,247
362503 궁금해요-왜 러시아의 크림자치공화국 합병이 안된다는거에요? 16 크림 2014/03/19 3,524
362502 참여연대같은 ngo 활동 하고싶은데 2 오오오오오 2014/03/19 949
362501 옷장냄새가 안방까지 나는데... 우리 2014/03/19 799
362500 김부겸, 24일 대구시장 출마 선언 20 대구시민들 .. 2014/03/19 1,607
362499 연합뉴스에서 연아선소 제소관련해서 토론해 벌어지고 있습니다. 14 1470만 2014/03/19 1,410
362498 82분들이 추천해주신 소설은 실패하는게 없네요. 164 소설 2014/03/19 14,784
362497 반포엔 아이들 학원만 있나봐요.. 3 성인영어학원.. 2014/03/19 1,611
362496 엄마가 사후 시신기증 하고 싶으시대요. 29 미필 2014/03/19 9,467
362495 야바위꾼 잡는 고양이~ 3 !! 2014/03/19 934
362494 안양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지.. 범계.평.. 6 이사 2014/03/19 2,715
362493 한국이 만든 최루탄에 사람들이 희생.. 수출중단해달라 1 바레인사람들.. 2014/03/19 480
362492 과학학원 운영 친구 부탁.. 22 .. 2014/03/19 3,413
362491 신종플루 어떻게해야 빨리 낫나요ᆢ 5 2014/03/19 1,059
362490 띠동갑이 누구씨라고 부르는거 어떠셔요? 31 ㅠㅠ 2014/03/19 4,250
362489 [야! 한국사회] 안철수와 역사의식 / 한종호 2 역사를 잊은.. 2014/03/19 534
362488 연못에 빠졌던 후기, 그리고 백조들 이야기 (2) 62 로마연못댁 2014/03/19 9,461
362487 나이드는게 재앙 3 사실 2014/03/19 1,790
362486 여기는 명동! 청바지 수선비 3만 오천원!! 4 바싸요 2014/03/19 3,260
362485 새치염색 로레알 마지렐로 할려는데요.. 6 .. 2014/03/19 11,785
362484 사상 최대 사기대출 방치한 금융시스템 '엉망' 점입가경 2014/03/19 423
362483 제가 아이를 이렇게 키워도 되겠죠? 2 공부 2014/03/19 810
362482 초등5학년문제집중에서요 1 .. 2014/03/19 579
362481 재벌과 조중동 찌라시들의 혼맥도 혼맥상 2014/03/19 778
362480 KT&G(사장 민영진) 상상펀드로 소안도에 태극기 후원 단무지 2014/03/19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