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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배색옷들 저만 촌스러워 보이는걸까요??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4-03-19 11:18:54
오랜만에 언니와 쇼핑을 갔는데 배색아닌옷이 거의 없더라구요

작년에도 패딩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배색옷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구요

언니는 요즘 옷들이 다 그렇게 나오니까 그냥 유행에 맞춰서 사지 왜그렇게 까다롭게
옷을 고르냐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님들은 배색옷들 좋아하시나요??

제가 막눈이라 그런지 제눈엔 정말 아니더라구요
전체가 단색이어도 소매쪽만 배색이 들어간게 있고 카라도 그렇구요

전 올단색이 좋고 기본디자인에 유행안타고 심플한옷들 좋아하는데 정말 옷사기 힘들더라구요
이런옷을 누가 유행시킨건지 혹시 해외에서도 배색옷이 유행인가요??
IP : 180.230.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이쁘죠
    '14.3.19 11:20 AM (1.251.xxx.35)

    전에도 안이쁘다고 글들 올라온것 같아요.
    유행을 시켜야 다음엔 배색없는 옷을 팔수 있지 않을까요?

  • 2. ..
    '14.3.19 11:23 AM (218.235.xxx.34)

    동감이요.
    그리고 요새 원피스인데 셔츠같이 밑단 옆단 둥그러진거랑
    티나 원피스 앞짧고 뒷기장 긴것도 싫더라구요.
    제가 촌스러운건지...ㅠ
    또 스키니, 레깅스에 레이스한장으로 비치게 되어있는 스커트도 넘 이상해요.
    아무리 유행이라도 안이쁨 ..

  • 3. 저도
    '14.3.19 11:26 AM (122.34.xxx.112)

    첨 나왔을 땐 오오 신선하다 생각했는데 1년 만에 질려버렸네요. 옷가게마다 배색 옷 아닌 거 찾기가 힘들 정도니 한동안 가겠어요..

  • 4. 문제는
    '14.3.19 12:47 PM (175.123.xxx.12)

    어떤 스타일이 유행이다 싶으면
    비슷한 옷만 출시된다는 거죠.
    다양하게 사 입을 수 있는 환경이
    없어진지는 오래된 거 같아요.
    유행만 좆는 우리의 잘못된 소비문화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봐요.
    만드는 사람도 팔릴 만한 유행패턴만
    만들고 사는 사람도 그러다 보니
    다양성은 없어지고 비슷한 옷들만
    유통되는 현실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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