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촌 사람 눈엔 서양사람들 계란 먹는 법 신기하네요.

... 조회수 : 6,736
작성일 : 2014-03-19 11:07:32

몇번인가 잡지에서 본듯도 한데...

키톡에서 순덕 어머님 글속에 계란 머리치는 기구를 보고 뭣에 쓰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오~ 갖고싶은데?

이러면서 검색을 시작해봤습니다.

http://www.amazon.de/s/?ie=UTF8&keywords=eierk%C3%B6pfer+clack&tag=googhydr08...

이거네요.  일단 스댕이라 맘에 들고요.

그런데  이건 어떻게 쓰는거지?  또 검색

http://blog.naver.com/ccmr72?Redirect=Log&logNo=90048576181

계란  한알을 삶아서  접시에 올려놓고 먹네요.

이게 반숙계란이래요.  흐를까봐 접시에 담아놓고 깨서 먹나봐요.

이런 기구가 없었을땐 

http://blog.naver.com/redhyeyong?Redirect=Log&logNo=40173260209

이렇게 먹었었나봐요.

있시 살던 공작부인은 이런 화려함을 즐기셨군요.

http://arts.search.naver.com/service.naver?where=arts_detail&query=%BF%C0%B8%...

우아하게 반숙계란 접시랑 머리치는 기구를 사서 예쁜 스픈이랑  내놓고  여보 식사하세용~

이러면 좡난하나  그러겠죠? ㅋㅋㅋ

그리고 이건 폭풍검색중에 발견한 그럴듯해보이는 계란요리  전 안해봤어요.

맛있어 보이는데 해보실분~

http://blog.naver.com/dan540625?Redirect=Log&logNo=150141300721

 

IP : 119.197.xxx.1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11:08 AM (119.197.xxx.132)

    ^^ 우리라면 손을 이용했겠죠?

  • 2. 신기해 보이긴 하던데
    '14.3.19 11:09 AM (1.251.xxx.35)

    그냥 뭐
    저거 없이도 잘하는데
    씻어야지, 보관해야지...만만찮겠어 이런 생각 들어요^^

  • 3. 정말
    '14.3.19 11:18 AM (61.73.xxx.132)

    쓸데없구나라는 생각이...^^;;;

  • 4. 전 이거 왠지 맛없던데요..
    '14.3.19 11:18 AM (220.78.xxx.99)

    외국갔을 때 이렇게 계란 받은 적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 먹듯 따라하다가 맛 없어서 그냥 깨서 먹었어요..
    그런데 껍질이 잘 안까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포취드 해달라고 해서 먹었어요..

  • 5. ..
    '14.3.19 11:19 AM (121.160.xxx.196)

    재미있네요.
    저도 비싼 그릇 검색하다가 계란 한 개 넣는게 나와서 ??????????뭐야~~ 했었는데
    이제 잘 알겠어요.

    맨 아래 링크에 있는 샐러드 해 먹어봐야겠어요

  • 6.
    '14.3.19 11:19 AM (122.36.xxx.75)

    오~~~
    홍해바다 갈리듯 반나눠지는게 신기하네요
    갖고싶다

  • 7. ...
    '14.3.19 11:19 AM (119.197.xxx.132)

    그냥 다른 문화는 이렇다~ 그거죠 뭐
    신기하고 소꼽놀이 하듯 귀엽네요.
    귀찮아서리 안하겠지만요

  • 8. ^^
    '14.3.19 11:20 AM (211.10.xxx.234)

    독일엔 간단하게? 계란 삶는 전용 기구(요즘엔 한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도 다양하고
    반숙 완숙 시간지켜 삶게끔 에그타이머도 여러가지 팔고 아무튼 재미있죠...

    계란 한알 먹는데도 룰이 딱 정해진거 보고 역시 독일~ 했었네요.

    닭모양으로 생긴 전기계란삶는기구는 사와서 한참 잘 썼었는데
    지금은 어디 들어있나 모르겠네요~

  • 9. ^^
    '14.3.19 11:25 AM (211.36.xxx.6)

    재밌는글 소개도 감사하고 맛잇어뵈는 레서피도 감사합니다^^

  • 10. ㅎㅎ
    '14.3.19 11:31 AM (122.34.xxx.112)

    소설의 한 장면인데요. 여자가 내놓은 개러지 세일에서 지나가던 남자가 계란을 네모지게 삶는 기구를 발견해요. 약간 말랑하게 삶은 상태에서 네모난 틀에 넣어 모양을 만드는 거였죠. 이거 신기하다고 말을 거니까 여자는 어머 그거 대학때 룸메이트가 갖고 있다가 버리고 간 건데 자기도 한 번도 안해봤고 있는 줄도 까먹었던 거라고 대답하죠. 남자는 그걸 사들고 갔다가 그날 저녁 네모난 계란을 접시에 수북하게 담아가지고 가서 여자에게 주고 사귀게 되죠.^^

    재밌는 글 잘봤습니다.

  • 11. ~~
    '14.3.19 11:32 AM (58.140.xxx.106)

    노른자가 흐를 정도의 반숙이라 필요한 것들이죠.
    예전에 저 아마존 링크에 나온거 쓰는 집 봤는데
    그 집선 '계란 놀래키기' 라고 부르더군요ㅋ

  • 12. ㅇㅇ
    '14.3.19 11:47 AM (61.254.xxx.206)

    저희집에도 계란받침대 있어요. 속만 살살 긁어먹고 빈 껍데기를 뒤집어 새것처럼 보이게 해서 다른사람에게 먹으라고 장난도 하지요.
    이렇게 먹으면 속껍데기 안벗겨져도 괜찮은 점이 장점이예요.

  • 13. 계란
    '14.3.19 11:51 AM (60.197.xxx.192)

    직접 링크까지 걸어주시고...원글님 잘 봤습니다.

  • 14. ........
    '14.3.19 12:09 PM (59.0.xxx.217)

    계란은 옆에사람 머리통에 부닥쳐서 깨먹어야 제맛인데...ㅡ,ㅡ222222

    ㅎㅎㅎ

  • 15. ..
    '14.3.19 12:40 PM (118.221.xxx.32)

    우선 에그컵에 반숙 계란 놓고 위에서 탁 치면 벗겨지죠
    그리고 나선 파먹는건지...
    유럽은 유난히 계란반숙을 좋아 하는지 반숙기 이런거 많이 쓰대요
    근데 저도 손이 있는데? 쓸데 없구나... 합니다

  • 16. ..
    '14.3.19 12:58 PM (211.246.xxx.120)

    신기한거 잘 봤어요.
    친절 고맙습니다^^

  • 17. 원글님
    '14.3.19 12:59 PM (114.203.xxx.200)

    참 자상하고 친절하신 분 같아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 18. 계란먹는
    '14.3.19 1:57 PM (119.201.xxx.140)

    계란먹는거에 촌사람 운운하는건 좀 오바;;;

  • 19. 음식먹으면서
    '14.3.19 5:15 PM (175.197.xxx.75)

    손에 음식이나 물 뭍히고 싶지 않을 때,
    저 계란 받침대 소중합니다.

    남의 머리를 치고말고 (-.-무지하게 폭력적이다 싶어요)

    열손가락으로 음식 뭍히고 싶지 않아요.

    당연히 테이블 치우는 사람도 따로 있으면 금상첨화죠.
    본인은 계속 씹던 빵이나 씹고 커피를 음미하며 읽던 신문 마저 봅니다.

  • 20. ...
    '14.3.19 5:48 PM (119.197.xxx.132)

    별것도 아닌 글 올렸다고 한 소리 들을 줄 알았는데 잘 봐주셨다니 감사하네요.
    그냥 한번씩 봐두면 좋을것 같아서요.
    우아하게 써먹을 날도 오지않을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283 중1여학생. 8 .. 2014/08/02 2,305
404282 TOEFL IBT Speaking 26점 이상 받아보신 분 계실.. 3 TOEFL 2014/08/02 1,691
404281 핸드폰고장 새폰으로 바꾸는게 날까요 4 아이거 2014/08/02 1,048
404280 불의 해라더니... 화재, 폭발 사고... 역학 2014/08/02 1,555
404279 비어있는집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12 집구하기 2014/08/02 6,936
404278 운동 싫어하는 아이는 키 안 클까요? 6 아들키걱정 2014/08/02 1,590
404277 덕성여대행사에 아프리카사람들이 화이트스카이.. 2014/08/02 1,661
404276 무한도전 지금 너무 재미있어요 11 옛날사람 2014/08/02 4,707
404275 할 일이 있는데도 외로워요. 1 ㅇㅇ 2014/08/02 1,565
404274 나이가 드니 예쁘다고 느끼는 체형이 완전 달라졌어요. 43 ddd 2014/08/02 24,226
404273 세결녀 슬기 8 주부 2014/08/02 2,685
404272 판교역설빙오픈했나요? 포리너 2014/08/02 1,538
404271 명량과 함께하는 임진왜란 얘기 rafale.. 2014/08/02 1,373
404270 맘 단단히 먹고 우울한 시.. 2014/08/02 1,010
404269 중고피아노 한번만 더 봐주세요. 7 플리즈~ 2014/08/02 1,612
404268 아빠가 아들 성적같고 투명인간취급한다는데 3 s 2014/08/02 1,673
404267 매미소리 여긴분당 2014/08/02 787
404266 아이폰5s랑 LG G2랑 고민하시는 회원님 8 잭해머 2014/08/02 2,069
404265 거제 82쿡 회원님 나와주세요~~ 2 .. 2014/08/02 1,290
404264 커피숍 1 추워요 2014/08/02 937
404263 SK T 멤버십 카드 핸드폰으로 발급(모바일카드?) 가능한가요?.. 4 오늘은선물 2014/08/02 1,256
404262 이연희 19 ㄱㄱ 2014/08/02 5,154
404261 [급질]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좀 봐주세요 3 // 2014/08/02 1,282
404260 남양주 별내면 청학동 주공아파트에서 잠실가기 5 11 2014/08/02 2,940
404259 명량 영화 꼭 보셔요~~~ 15 동그라미 2014/08/02 4,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