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영어 해보신 분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세요 ㅠ

??? 조회수 : 4,374
작성일 : 2014-03-19 09:58:09

6세 여아인데, 영어유치원 안 가고 집에서 제가 해주다 보니, 어려운 면이 있더라고요..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이게 하루 2-3권이 최대지, 그 이상은 저로서는 좀 무리더라고요..

한글 동화도 읽어야 하고 해서 ㅠ

지금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 영어나라 모의수업 신청해 놓고 고민중인데 해 보신 분들 후기를 좀 듣고 싶어요 ㅠㅠ

IP : 222.108.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튼튼
    '14.3.19 10:59 AM (115.136.xxx.92)

    튼튼영어 5년 했는데요
    아이가 학원이랑 내 교육을 너무 싫어해서 시켰는데 열심히는 안했어요
    지금은 과외붙였는데 (초4) 선생님이 희한하게 언어감각이 있다고.
    무슨말인지 몰라도 뉘앙스를 알고 해석을 한다고.
    아무래도 계속 튼튼을 해서 그런것 같아요.
    전 학원 흐지부지 돌리다 말다 여기넣었다 저기 넣었다 그런거 싫어서 계속 튼튼하다가
    너무 영어를 못하는것 같아서 후회했는데
    과외하면서 보니까
    전체적 수준이 아무래도 학원 뺑뺑이 돌린 애들보다는 늦는데
    빨리 습득해요.
    근데 6세면 앞으로 엄청나게 많은 갈등이 생기실 거에요
    영유를 넣을까 이렇게 해도 될까 학원을 넣을까 등등
    왠만한 소신으론 힘드실테니 노선을 확실히 정하시고
    엄마가 불안해 하는 태도 보여주지 마시고
    영어 지금 잘하고 영유가서 날라댕기는 애들 보면서 비교하지 마시고
    내 아이와 나를 잘 살펴보시고
    아이의 선택에 지지해 주시고 칭찬해 주세요

  • 2. ///
    '14.3.19 11:07 AM (115.126.xxx.100)

    윤선생이 교재 좋다고 소문이 많이 나있어요
    중등고등까지 꾸준히 쭉 해서 좋은 결과 보는 아이들도 있구요
    6세라서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긴한데
    커리큐럼이 다양하니까 상담오면 자세하게 상담해보세요

  • 3. 원글
    '14.3.19 11:28 AM (222.108.xxx.61)

    튼튼님, 그렇지 않아도 굉장히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ㅠㅠ
    튼튼은 인터넷 후기로는 4-5세 아이들이 많이 하는 것 같았는데 초3까지 하신 거죠?
    희안한 언어감각 너무 부럽네요.. 그 말씀에 매우 솔깃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님, 저도 윤선생 좋다는 말 들어서 상담 받아보려고요..
    모국어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이라는데,
    외국어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순이라고 하니,
    윤선생 파닉스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사실 제가 영어책 읽어줘서 노출시키는데 좀 한계가 있다 싶어서요..
    리플 감사합니다..

  • 4. 윤선생 추천
    '14.3.19 2:13 PM (222.237.xxx.52)

    윗답글님 자세히 길게 좋은 말씀하셨네요.
    초1~초6 윤선생 한우물,
    명문외고 영어 1등급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808 이 나라에서는 나는 내가 지켜야 한다. 2 분당 아줌마.. 2014/04/17 946
370807 혹시 주변에 생존자 가족들 아는분 계시면 보여주세요 2014/04/17 1,756
370806 새누리, '이석기 제명안' 처리 착수 19 이와중에 2014/04/17 2,185
370805 참 하늘도 무심하시지 2 무지개 2014/04/17 1,702
370804 좀 전에 ytn뉴스에서 10 ㅠㅠ 2014/04/17 4,072
370803 허망한 상상을 하게되네요 3 탄식 2014/04/17 1,428
370802 정홍원 총리 물맞기전 상황 16 보세요~ 2014/04/17 4,770
370801 3억 빚 33 답답한 마음.. 2014/04/17 16,248
370800 "침착하게 자리를 지키라" 방송한 장본인 4 울화통 2014/04/17 5,357
370799 원인은 선장과 해경의 늦은 대처... 16 .... 2014/04/17 2,615
370798 지윤이가 할머니에 보낸 마지막 문자 'ㄹ' 13 헤르릉 2014/04/17 15,996
370797 지금 박근혜가 욕먹는 이유. 48 뻘글 2014/04/17 7,011
370796 제발 아이들이 살아돌아 왔으면 간절히 바랍니다.. 3 아들둘맘 2014/04/17 1,051
370795 구조 중단이라뇨!! 14 아니!! 2014/04/17 5,296
370794 고등학교때 왕따 1 ... 2014/04/17 2,017
370793 가만있어도 미움받고 시샘의대상이 되는 사람은 주로 32 진짜 2014/04/17 17,223
370792 나이들면 무서워지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2 2014/04/17 1,692
370791 정동남씨 아시나요? 20 ㅠㅠ 2014/04/17 15,589
370790 주엽쪽 병원좀 알려주세요... 8 콜록콜록 2014/04/17 1,893
370789 해경 "박양 맞다"…부모 "내 딸 아.. 7 사실만알려달.. 2014/04/17 7,564
370788 세월호 무리한 증축과 2달전 안전검사통과 6 헤르릉 2014/04/17 1,383
370787 자식 기다리는 아빠. 7 +++++ 2014/04/17 3,711
370786 [펌]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현직 항해사의 변 4 애도 2014/04/17 3,134
370785 경기도 파주 사시는 분.. 8 ... 2014/04/17 2,639
370784 이런 의인들도 계시네요 1 2014/04/17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