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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밀회) 도저히 ..한 번 맛보고는 끊을 수 없는...ㅠㅠ

또..또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4-03-19 09:22:49

상속자들-별그대, 최근 세결여까지 너무 달려서

고만 좀 쉴려고 했는데..그랬는데

사전 정보도 차단하고 딱 1회 앞에 딱 10분만 보고

꼬장꼬장한 마음으로 쳐다보다 끌꺼야. 쳇..종편드라마.쩝쩝.

그랬는데..

 

헉...호화캐스팅이라는 말이 이런 걸 두고 말하는군요

김희애..유아인. 두 주역 뿐 아니라

좋아라했던, 지금도 좋은 심혜진. 김창완씨까지 합류한 걸 보고

도저히 멈출 수가 ..ㅠㅠ

 

빠른 전개에 ..인물간 갈등이 뚜렷하고 무엇보다

다 각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설정이 너무 맘에 드네요.

 

아차차.

한창 보는 중이니 내용은 넘어가고.

 

저기요..

김희애씨 일하는 사무실 여직원.

분명 낯이 익고 목소리도 반가운데 ..전에 어디서 나왔는지 아시는 분 계실라나요?

단역이라 이름도 검색도 잘 안되고.

최근에..분명 최근에 인상 깊게 남은 배우인데

딱 떠오르지가 않네요..

누구였더라요?...분명...굉장이 인상적인 배우였는데ㅠㅠ

눈썰미 좋으신 분들..좀 찾아주세요~~

 

전 마저 보러 가요...헉....

또..또 ....빠질 듯...큭

 

IP : 182.209.xxx.4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4.3.19 9:25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심하다...

  • 2. ...
    '14.3.19 9:25 AM (122.36.xxx.114)

    한번 맛보면 끊을수없는....이라는 제목보고
    김희애가 한 대사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 3. 드라마
    '14.3.19 9:30 AM (183.102.xxx.20)

    정말 많이들 좋아하시나봐요.
    너목들. 응사. 상속자들. 김수현. 채린이. 수박이.. 그리고 또 밀회 광풍.
    제목들만 훑어봐도 마치 그 드라마를 본 것처럼 자주 오르내리던 이름들이예요.
    드라마와 연예인.. 솔직히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드라마를 좋아하는 줄 몰랐어요.
    82 보면서 가장 놀랐던 것 중 하나입니다. 드라마.

  • 4. ///
    '14.3.19 9:30 AM (42.82.xxx.29)

    이런 글투 익숙지 않아요...애쓰네요

  • 5. 고만해요..
    '14.3.19 9:31 AM (221.146.xxx.179)

    넘티나는데 참는거예요 정말.

  • 6. 으으
    '14.3.19 9:31 AM (122.34.xxx.112)

    정말 티나요. 게시판 글 좀 둘러보고 분위기 좀 맞춰보지 이게 뭐야

  • 7. ...
    '14.3.19 9:33 AM (1.227.xxx.74)

    참 둔한 제가 보기에도 심하네요

  • 8. 지금
    '14.3.19 9:33 AM (110.47.xxx.111)

    재방봤는데
    원글님이 자화자찬할정도의 드라마는 아니네요
    그리고 밀회 화면이 왜이렇게 어두운가요?
    불륜드라마라 어두침침한건가요?
    오늘 날도흐린데...화면까지 흐려서 집중안되더라구요

  • 9. 뭘?
    '14.3.19 9:35 AM (182.209.xxx.42)

    그만 하라는 건가요? 갸웃.
    전 지금에서야 이 드라마 다시보기로 처음 보는 거고
    아.

    홍보? 아...
    ㅋㅋㅋ

    저 그런 사람 아닌데.
    돈 받으면, 혹여 이 드라마 관계자라면 이보단 더 잘 써야지요.

    이 정도로 홍보글 치부받기엔
    너무 무색합니다.

    그저 ..아이 키우고 드라마 좋아하고. 파트로 일하는
    시류에 따라 흘러가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에요.

    너무 발끈하시지 마세요.
    이럴 땐...고정닉 쓰는 게 ..좋은 점이 있겠다 싶습니다.

    싫으신 분이나 별루이신 분들은
    그냥 ..패스해 주시지..넘 무안하게 하신다..ㅎㅎ^^;;;

  • 10. ..
    '14.3.19 9:35 AM (117.111.xxx.62)

    정말 홍보 티 심하게 나네요

  • 11. .....
    '14.3.19 9:37 AM (58.237.xxx.106)

    뽕도 아니고.........

  • 12. ㅋㅋㅋ
    '14.3.19 9:37 AM (14.36.xxx.129)

    무관심이 제맛~

  • 13. ㅋㅋㅋㅋ
    '14.3.19 9:38 AM (175.223.xxx.226)

    원글 리플이 홍보라고 인증해주네요

  • 14. 나무안녕
    '14.3.19 9:39 AM (39.118.xxx.107)

    왜 자꾸 홍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보기 싫은 분들은 어쩔수 없죠.
    저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전 상속자 별그대 몰입 못해서 다 못봤네오
    근데 요건 완전 저의 취향
    카~~

  • 15. 진짜루
    '14.3.19 9:41 AM (182.209.xxx.42)

    이 글이 홍보글로 보이시나요?
    제가 왜요?? ㅎㅎ 누구 좋으라고??
    좋은 걸 좋다고 재밌는 걸 재밌다고
    궁금한 건 궁금하다고 글도 못 쓰나요??

    제가 세결여 무참하게 깐 글 보셨다면
    이런 글 안 쓰실텐데...

    이 드라마도 깔 일 있으면 깔꺼구요.
    1,2회보고가다 재미없거나 내용이 맘에 안 들면
    안 보게 되겠죠.

    그냥..기대이상으로 넘 좋았다~~.. 그 정도인데
    왜들 이렇게 ...~..^^;;;

  • 16. 그여자
    '14.3.19 9:53 AM (223.62.xxx.99)

    싸나운 여자 말씀허시는건가요
    영화 신세계에서 나이트클럽여사장 이었던 배우..아닌가요

  • 17. .....
    '14.3.19 9:55 AM (115.140.xxx.195)

    사무실 여직원은 지난번 김희애 나왔던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 동생으로 나왔던 배우 같은데요.

  • 18.
    '14.3.19 9:58 AM (122.34.xxx.112)

    알바 아니시면 글투가 너무 어수선해서 오해를 받으셨나. 큭.. 이런 거 10여년 전 인터넷 초창기 어린애들 귀여운 척 하는 말투인데 패러디 아니면 요즘 누가 쓰나요.

  • 19. 감사합니다^^
    '14.3.19 10:02 AM (182.209.xxx.42)

    댓글 보고
    아내의 자격 검색해서 ...인물소개란 봤더니
    장소연 씨네요..본명도 생소.

    작품 프로필 봤더니
    뜨아.
    하얀 거탑의 그 유간호사~!!! 세상에.

    그게 언제적인데..그 후에 작품 하신 건 잘 모르겠고.^^;;
    맞아요. 그 때 그 간호사셨어요. 장준혁 과장 법정 장면에서
    반대증언했던.~!

    덕분에 궁금증이 해소되었답니다. 감사드려요^^*

  • 20. ****
    '14.3.19 10:05 AM (175.196.xxx.69)

    참 빠질 것도 많아서 행복하시겠습니다.
    도대체 드 드라마 어디서 어느 장면에서 빠지셨수?
    김희애 하얀색 머플러는 이쁘더이다.

  • 21. 에효..ㅠㅠ
    '14.3.19 10:09 AM (182.209.xxx.42)

    게시판 글 써서 돈 받을 수 있는 일자리 있으면
    저 좀 소개해주세요..진짜루.

    돈이라도 받고 알바라고 욕 먹으면 입금되는 보람이라도 있지.
    그냥 조금 오버해서 쓴 글 하나 가지고
    너무들 하신당..ㅎㅎ

    원하시면 더 자극적이고 ..조회수 팍팍 올릴 수 있는 비책(?)도 있으니
    저 좀 누가 써주세요...^^ 진짜루~~!

    재밌게 보는 드라마 경쟁 상대 생겨
    속상한 마음 이해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취향이 다르고,..그러거니 너무 ...뽀족하게 그러지들 마세요.

    오히려 제 글 때문에
    순수하게 드라마 좋아하셨던 분들께 죄송한 마음마저 드네요. 이잉..

  • 22. 빠진 건...^^
    '14.3.19 10:15 AM (182.209.xxx.42)

    김희애 머플러가 치마가 된다는 사실에 놀라고 집 인테리어에 반하고
    유아인 나비 넥타이 택배비 받을 때..2천원 깍으려는데 빤히 쳐다보고 결국 돈 받는 에피소드.

    그리고
    무엇보다 ...커튼 뒤로 쳐다보는 유아인 표정에 팍..꽂혔네요.

    이상하게 그 장면에서 ..젊음이란 좋은 거구나..탄식했어요.~^^;;

    여기 들여다보느라 아직 다 미처 못보긴 햇는데..아뭏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웃으며 살아요..

  • 23. ..
    '14.3.19 10:29 AM (39.7.xxx.73)

    쇼핑몰 광고 말투네요

  • 24. 둔녀
    '14.3.19 10:34 AM (222.239.xxx.146)

    나도 알겠네
    어색해요
    광고 티나요 ㅠ

  • 25.
    '14.3.19 10:36 AM (39.7.xxx.248)

    베스트 갔음 좋겠어요~~~~ㅎㅎ
    jtbc가 돈은 많잖아요~~~
    샴숑방송인데.

  • 26.
    '14.3.19 10:39 AM (121.130.xxx.202)

    수고많으시네요

  • 27. 나무
    '14.3.19 10:40 AM (121.169.xxx.139)

    이제 시작인데 뭘 끊을 수 없어요ㅋㅋ

  • 28. ㅇㅁ
    '14.3.19 10:58 AM (211.237.xxx.35)

    밀회인지 jtbc종편드라마 관계자들좀 보세요. 알바 뽑을때 이런사람은 뽑지 마세요.
    글이 왜 이렇게 작위적이에요. 근데 책임감 하나는 있긴 하네요.
    보통은 원글 띡 쓰고 끝나는데, 댓글까지 열심히 투쟁해서 달려주고

  • 29. ....
    '14.3.19 12:28 PM (61.79.xxx.113)

    네. 진짜 작위적이에요. 어제껏까지는 진짜 알바일까했는데, 오늘것은 완전...나광고알바네요.

  • 30. ..
    '14.3.19 12:38 PM (180.224.xxx.155)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ㅎㅎ

  • 31. 아차차래~~~
    '14.3.19 2:07 PM (115.86.xxx.148) - 삭제된댓글

    정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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