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련회 병결이 안된다하시는데요

ㄱㅌ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4-03-19 08:26:03
어제. 담임과 이야기하고. 못보내시겠음 연락주라
하셨는데
아침 지금 전화오셔서 병결안된다 하시네요
학교와서 수업받으라고
어떻게. 병원가실건지 하시며. 감기도 있어 처방전3일 받아오겠다 했더니. 안될걸요. 하시는데 어째요

IP : 110.70.xxx.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19 8:27 AM (115.126.xxx.100)

    저희도 그랬어요
    수련회 안가면 따로 학교에 모여서 몇시간 자습해야해요

  • 2. ㅇㅁ
    '14.3.19 8:31 AM (211.237.xxx.35)

    몇시간 자습을 하는것도요 아프면 못가는거잖아요.
    그 담임 참 이해가 안가네요.
    근데 미리 말씀하신거예요?
    아픈걸 미리 어떻게 말하나요.
    수련회 전날쯤 말씀하시죠.

  • 3. ㅅㅌ
    '14.3.19 8:36 AM (121.148.xxx.25)

    어떻게하죠. 강박있는 아이입니다
    정신과가서. 서류뗄수는 있습니다
    어제 담임께. 강박있다. 말씀드렸고요
    근데. 생기부에 기재될까 걱정이네요

    그냥. 내과가서. 3일 처방전 내려고 했는데 어쩌죠

  • 4. 엄마
    '14.3.19 8:38 AM (121.148.xxx.25)

    고등 병결이. 대학가는데. 문제될까요

  • 5. ㄴㄷ
    '14.3.19 8:39 AM (121.148.xxx.25)

    자습시키는 샘께. 말해야하고. 교장샘에게도. 말해야하고
    하시네요

  • 6. ///
    '14.3.19 8:39 AM (115.126.xxx.100)

    일단 학교 데리고가서 출석체크는 하시구요
    병원가야한다고 해서 조퇴를 시키시던가 하고 처방전 나중에 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서 수련회 안가고 딴짓할까봐 그렇게 관리하는거니까
    어머님이 학교에 직접 가서 말씀하시면 될거예요

  • 7. 엄마
    '14.3.19 8:40 AM (121.148.xxx.25)

    이미. 떠났구요. 지금 수련회장소로. 데리고 가야하나
    고민

  • 8. ///
    '14.3.19 8:41 AM (115.126.xxx.100)

    병결은 대학갈때 불이익같은거 없어요
    일단 선생님들께 인정만 받으면요
    고등학교가 체험학습 내는 것도 어렵고 병결 길게 내는 것도 좀 어렵긴 해요
    그래도 안되는건 아니니까 직접 가보세요

  • 9. 엄마
    '14.3.19 8:44 AM (121.148.xxx.25)

    고등이 어렵군요. 그럼 오늘은 병결이고 낼은. 학교에 데리고 가봐야하는건지. 어렵군요
    2박3일이고. 3일까지는. 담임재량으로 병결되고
    4일째는. 서류제출해서 교장샘 도장받아야한다 들었는데. 고등은. 이것도 받아야하는지

    그럼. 소문나니. 어쩌죠

  • 10. ㅇㅁ
    '14.3.19 8:47 AM (211.237.xxx.35)

    생기부는 말 그대로 학교 생활에 관한 기록이지 병에 관한 기록은 아니예요.
    저번부터 올린 글 몇번 봤는데, 시간이 좀 있었던것 같은데 아이랑 충분히 말은 한 상태인가요?
    수련회는 수학여행하고 달라서 따님에게는 힘들것 같은데..
    담임한테만 말하고 지금이라도 데리고 올수 있음 데리고 와서
    병원 (내과) 처방전은 나중에(수련회끝나고 학교 등교시에) 보내면 될것 같은데요.

  • 11. 엄마
    '14.3.19 8:49 AM (121.148.xxx.25)

    담임이. 처방전가지고. 안된다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요

  • 12. ///
    '14.3.19 8:50 AM (115.126.xxx.100)

    소문나거나 생기부에 기재되거나 하지 않을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서류 잘 챙기시고 학교가셔서 상담하세요
    걱정되시는 부분들 다 말씀하시고 양해구하시구요

    학교가 좀 폐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성의를 보이는 부모에게 각박하게 하진 않아요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구요
    담임선생님이 좀 자상하신 분이시면 수월할텐데 좀 아쉽네요

  • 13. 엄마
    '14.3.19 8:57 AM (121.148.xxx.25)

    아마. 입원아님 안된다 이실까요
    지금 택시타고 가야하는지
    어제까지. 아이가 강박치료받고. 말씀다드롔는데
    아침에. 못간다 문자주랬는데

    교장샘 수련회 주최한곳에. 이제 빠진다 말해야한다
    곤란하다시네오

  • 14. ///
    '14.3.19 9:03 AM (115.126.xxx.100)

    수련회 안간다고 회비 환불받겠다는 상황 아닌 다음에는 그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일단 원글님 글만 읽고는 학교측이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강박치료 받는 말씀만 하시고 못간다는 연락을 오늘 하신거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
    학교측에서 강박치료를 받긴 하지만 참석을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을 한건지

    일단 교장선생님 인가가 떨어지면 문제가 되진 않을테니
    전화나 문자 연락만 하지 마시고 학교로 직접 가셔서 해결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아이가 아파서 학교에서 자습을 못할 정도는 아닌거잖아요
    예전에 손씻는 그 아이라면 학교생활은 그럭저럭 잘 하고 집에서만 그런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
    매일 가서 잠깐이라도 출석체크하고 좀 있다가 집에 오는걸로 하셔도 될거 같구요

  • 15. 엄마
    '14.3.19 9:07 AM (121.148.xxx.25)

    어제 못간다. 말씀드렸고 병도 이야기했고 아침에 못가면 문자주시라 하셨어요
    생기부에. 자세히 기재되지 않는다면
    낼 정신과서류 떼서 제출할수있답니다

  • 16. ///
    '14.3.19 9:13 AM (115.126.xxx.100)

    네 서류제출하실 수 있으시면 하심 되구요
    정신과 서류보다는 내과 서류가 그래도 나을거 같으니
    직접 가셔서 상담하세요
    그러면 학교에서 이런이런 서류를 제출하라 하실거고
    학교장 인가 서류도 받으셔야할거 같고 그렇거든요

    일단 학교로 직접 가셨으면 하는데요
    여기서 답을 얻기는 어려우세요

  • 17. ..
    '14.3.19 9:20 AM (211.253.xxx.235)

    서류 제출하실 수 있으시면 하시면 되고,
    그런데 처방전이란 건 약 구입할때 처방전인거고
    이 경우에는 진단서라든가 의사소견서겠죠.
    도저히 안되겠으면 입원이라도 시키시고 입원확인서 내세요.
    원래 수련회에 안가면 학교에서 자율학습해야하는 건 맞아요.

  • 18. 프린
    '14.3.19 9:29 AM (112.161.xxx.204)

    지금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일까요
    아이가 강박증세가 있어 수련회 못가는건 이해되요
    그럼 진단서니 소견서니 상관없이 그냥 아이 학교가서 자습하고 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소문나실거 걱정하시는데 수련회 안가는 아이가 하나도 아니구요
    어차피 다니던 학교아닌가요
    가서 자습하는것도 어렵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그렇게 하면 소문걱정도 낯선환경에서의 강박증세 문제도 다 해결이 되는거 아닌가요
    또 다른 문제가 있나요

  • 19. mis
    '14.3.19 9:43 AM (121.167.xxx.82)

    학교가서 자습하고 오면 되잖아요.

    수련회비 낸거 안 돌려받겠다고 하구요.

    뭐가 문젠가요????



    아님 아픈걸로 진단서 떼어내면 병걸처리 되는거죠.
    뭐가 문젠건지ㅜ모르겠네요.

  • 20. ...
    '14.3.19 9:51 AM (118.221.xxx.32)

    아 정신과보단 저도 내과 감기정도 권하고요ㅡ 의사 처방전.
    근데 감기로 3일은 어려울거에요
    작은 병원가서 설명하고 입원 시키는것도 한 방법이에요.

  • 21. ...
    '14.3.19 9:52 AM (118.221.xxx.32)

    근데 학교가봐야 한두명일테고 자습에 4교시 정도일텐데..

  • 22. gma
    '14.3.19 9:59 AM (121.167.xxx.103)

    그거 되게 간단한데? 수련회날 미리 잡아놓은 친척모두 함께하는 가족여행 있다고 하면 되요. 체험학습 내고 보고서에 여행간 곳 사진 뽑아서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되고. 예전에 다녀온 곳 있으면 그 사진 붙이든지 구글 이미지 돌려서 뽑아 붙이든지. 체험학습 신청서 내세요.

  • 23. gma님 착각
    '14.3.19 10:41 AM (124.195.xxx.139)

    초등이 아니라 고등학생이에요.

  • 24. 엄마
    '14.3.19 3:33 PM (121.148.xxx.25)

    이빈후과는. 어떨까요

  • 25. 이미
    '14.3.19 6:5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떠났는데 지금 무슨 체험학습을~
    그냥 자습하던가 싫으면 병결처리 둘중 하나에요
    학교도 안가고 결석도 아니고 그런 방법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826 [무능혜처벌]수정-주말 집회 안내 독립자금 2014/05/16 829
379825 유가족과 면담 도중 슬픔에 잠긴(?) 박근혜 대통령 44 2014/05/16 10,255
379824 베트남공산화어쩌고 교회통해서 보았네요.. 4 놀랍게도 2014/05/16 1,086
379823 중딩때 내신에 만족하다가 5 w 2014/05/16 2,563
379822 대한민국 미쳤네요 8 미친세상 2014/05/16 3,189
379821 516 드디어 눈물 나왔네요. 24 돋자리 2014/05/16 4,491
379820 이건희 - 두가지 기사 : 판단은 각자 알아서... 8 ... 2014/05/16 9,201
379819 깻잎 간장 장아찌가 너무 많은데요 2 짠 전 2014/05/16 1,497
379818 스팀이 나오는 전자레인지가 있네요..어떤가요? 1 너무 급해서.. 2014/05/16 1,142
379817 생각할수록 박근혜 정신세계가 이상한데요.. 42 냉혈한 2014/05/16 11,855
379816 바지락하시는서산댁님연락처아시는분 1 무지개나무 2014/05/16 947
379815 대구지법, 지적장애 딸·손녀 성폭행한 2명 중형 5 justic.. 2014/05/16 1,932
379814 펌)박근혜 당선무효 소송을 막는 대법관들 3 싫다, 이 .. 2014/05/16 1,369
379813 공중파에서 절대절대 보도안하는 기사.jpg 2 역시그렇군 2014/05/16 2,226
379812 82님들...탱자라는 분...왜저러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100 따뜻하기 2014/05/16 5,277
37981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5/16 1,164
379810 모든 국민은 그들의 언론 수준만큼의 민주주의를 갖는다. 참맛 2014/05/16 624
379809 꼭기억해요) 제때 선생님 만나는것도 2 2014/05/16 1,229
379808 한달만에 건진 여동생.. '슬픈 반가움' 20 잊지않을게요.. 2014/05/16 5,115
379807 자전거타면 다리굵어질까요? 5 하비 2014/05/16 2,097
379806 [무능혜처벌] 서울시민 공약 공모전 서울시장 박.. 2014/05/16 522
379805 우리 검색창에 '네이버아웃'이라고 칠까요 20 인터넷시위 2014/05/16 1,297
379804 박근혜퇴진!) 해외에서 투표하는 것도 사전투표에 해당되는 건가요.. 4 궁금 2014/05/16 1,180
379803 긴급생중계 - 대통령 면담을 마치고 나온 세월호 유족 대표들 기.. 15 lowsim.. 2014/05/16 9,099
379802 자체 셧다운인가요? 2 개이버~ 2014/05/16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