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용돈 얼마주나요?

KJH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4-03-18 23:22:07
딸아이가 이번에 중학교 입학을 했는데
일주일에 만원씩 주는데
이틀만에 다 쓰고 없네요.
학교까지는 걸어다니고
집에 간식은 풍족한 편인데
학교앞 문구점에서 떡볶이 순대 같은 걸 사 먹느라 돈을 써 버리네요.
집이
IP : 175.223.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4.3.18 11:23 PM (121.130.xxx.79)

    여자아이들은 많이 쓰던데요 초5딸도 월 2만원은 쓰는데
    울집 중1은 한달 만원인데 돈이 굴러다녀요

  • 2. ㅡㅡㅡ
    '14.3.18 11:25 PM (121.130.xxx.79)

    아 남아요

  • 3. 어머나
    '14.3.18 11:27 PM (1.233.xxx.96)

    아이들마다 다르지요
    저희집 중딩 2는 일주일에 4천원입니다. 많이 모자라게 주고 있지요...
    필요하면 홈 아르바이트... 하라고 합니다.

    나름 이 돈에서 공책도 사서 쓰고 간식도 사먹어요... 학교옆에 살아 걸어다닙니다.

  • 4. 중1
    '14.3.18 11:31 PM (203.226.xxx.153)

    버스비 빼고 주5천원요
    작년 초딩때는 주3천원요
    나름 모아서 선물도 사주더군요

  • 5. 풍월로 들었어요.
    '14.3.18 11:34 PM (141.70.xxx.7)

    딸에게는 용돈을 넉넉히, 아들에게는 딱 필요한 만큼만-
    이유가 딸인 경우 넉넉하게 용돈 받고 자라야 나중에 남자친구나 남편 선택할 때, 돈에 눈이 가려져 그릇된 판단을 할 가능성을 미리 줄여준다는 거였어요.
    전 동의해요.
    요즘 만원이라봐야 떡볶이2500?3000? 순대도 그정도?? 아이들 셋넷 모여 이것저것 시켜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 이틀이면 진짜 땡이잖아요.
    한참 많이 먹을 나이이기도 하구요.
    좀 넉넉하게 주세요. 통제할 능력 생기기 전까지 주 단위로요.

  • 6. ...
    '14.3.18 11:37 PM (203.226.xxx.59)

    1일 2천원을 기본으로 정해서 매일 2천원 가져갑니다. 추가로 더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이유를 들어보고 더 주구요.
    주로 친구들과 음료수나 빵 사먹는데 쓰고 한달에 한두번 피씨방을 가기도 하더라구요.

  • 7. ㅇㅁ
    '14.3.18 11:39 PM (211.237.xxx.35)

    중학교때는 버스비 정도만 주고 한달에 2만원인가 만원인가 그것도 부정기적으로 줬다 안줬다 했고요.
    고1학년때나 2학년때도 버스비 이외에 월 3만원 이상은 안줬고, 방학땐 그나마도 안줬는데..
    (어디 간다 하면 따로 주지만요) 고3되고나니 어쩔수 없이 씀씀이가 늘어나긴 하네요.

  • 8. 일주일
    '14.3.18 11:49 PM (14.52.xxx.59)

    오천원에 차비 준비물은 별도에요
    넉넉하지 않은건 아는데 티머니로 간식도 사먹고
    편의점 이상한 음식 귀신이라서 자제시켜야 되서요

  • 9. KJH
    '14.3.19 1:07 AM (175.198.xxx.74)

    스마트폰으로 글을 올리려다 수정한다고 한 것이 글쓰기가 되었나봐요^^;;
    회사 과제가 있어서 하고 들어와 보니 답글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용돈의 대부분을 군것질로 낭비해서 걱정이었는데
    걱정해야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13 남편 예물시계 장롱속에만 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4 ... 2014/03/22 2,133
362712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1 영어질문 2014/03/22 384
362711 일본 의류브랜드 여쭤봐요!!! 8 알려주세요!.. 2014/03/22 1,445
362710 쌀에서 이런게 나왔어요 <--낚시를 유도 ㅋㅋ 2 옴마야 2014/03/22 592
362709 친구집 놀러갈때 뭐사가는게 좋을까요? 3 그린tea 2014/03/22 1,379
362708 마스다 미리 만화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 북까페 2014/03/22 775
362707 스페인 본토 타파스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11 누구코에 붙.. 2014/03/22 1,910
362706 중국어 이거 무슨 말인가요? 6 ^^ 2014/03/22 1,000
362705 샌프란 산호세 지역 섬머스쿨 보내보신분... 6 질문 2014/03/22 1,555
362704 중학생 체육대회 간식 넣을 때 10 수선화 2014/03/22 5,133
362703 점심시간이 고역이네요. 32 맘편한 밥 .. 2014/03/22 12,511
362702 규제가 악인가... 3 Red4me.. 2014/03/22 452
362701 40대 부부동반 모임 1 토요일 2014/03/22 2,477
362700 좋은 글 좋은글 2014/03/22 364
362699 눌러도 안들어가는 치질 외치핵 4기인데 수술외에 답 없나요? 9 ㅇㅇ 2014/03/22 26,377
362698 시터 일을 구하면서 느낀점 4 궁금이 2014/03/22 3,636
362697 방문 사고력수학 4 ... 2014/03/22 2,561
362696 싱가폴 고등 국제학교 어디로? 7 싱가포르 2014/03/22 2,017
362695 집을 어떻게해야 현명할까요?? 2 조언해주세요.. 2014/03/22 1,437
362694 어제 우리 아이가 맞고 왔어요 1 초보요리사 2014/03/22 1,430
362693 너무 애쓰며 살지 않으려고요 82 그냥 2014/03/22 20,275
362692 좋아한연예인이 흔녀흔남 인게 ㄴㄴ 2014/03/22 650
362691 보조금 규제는 이통사 이윤 확보해주는 조치 서민등쳐먹기.. 2014/03/22 331
362690 길냥이 행동 무슨뜻인지 ...? 13 ㅇㅇ 2014/03/22 1,881
362689 30, 40대 분들...20대 적 생각 많이 하시나요??? 13 흠흠 2014/03/22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