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총회때, 헤어스타일 어떻게 하면 어울릴까요

초등학부모총회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14-03-18 19:25:43

아이가 초등고학년인데요

학부모총회때 가야하는데...헤어스타일이 고민이네요

오랜만에 학교출입이라....어찌해야하는지...

머리가 밑에 웨이브가 있고 좀 긴데요

길게 그냥 웨이브만 살리고 묶지않고 가느냐

아니면 밑으로 하나로 묶거나 할머니 쪽진머리처럼 목아래로 똥머리를 하고 가느냐(나름 고상한 분위기..ㅡㅡ)

어떤 헤어스타일이 상황에 어울릴까요?

IP : 122.34.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18 7:39 PM (211.237.xxx.35)

    ㅎㅎㅎ
    그냥 잘 어울리는걸로 하세요.
    총회 옷고민에 이어 헤어스타일 고민까지 ㅎㅎ
    아이 고3 될동안 총회 맨날 다녔지만
    옷고민 헤어스타일 고민 해본적 없는 저로서는 (그냥 평소 입는대로 입고 평소 머리대로;;)
    아 머리는 보통 그날 아침에 다듬으러 가요.. 그럼 드라이도 해주니까 ㅎㅎ
    이런 고민들이 약간 신기해요..풀어도 괜찮고 묶어도 괜찮고 원글님 잘 어울리게만 하세요..^^

  • 2. ...
    '14.3.18 7:48 PM (211.245.xxx.11)

    중2,고2 총회 다녀왔는데 저희지역은 다들 평범하게
    오시던데요. 오히려 멋부리고 온 사람이 촌스럽고
    눈에 띄는 상황이예요.
    그냥 깔끔하게 가세요.

  • 3. .....
    '14.3.18 7:55 PM (211.245.xxx.22)

    헉...전 이번에 초1 이라 총회는 첨인데 이렇게 까지 신경쓰고 가야하는곳인가요?
    물론 백이랑 신발은 어떻게 할까 고민은 했지만...헤어까지 미용실갔다 가야하는줄은 몰랐네요...

  • 4. ^^*
    '14.3.18 7:57 PM (112.150.xxx.4)

    저는 중학년 엄마인데요.

    고학년 어머님들 깔끔하고 단정하게 입으셨고 헤어스타은 미용실 갓 다녀 온 느낌 날 정도로 하신 분도 없고
    묶으신 분도 있고 푸신 분도 있고 다들 깔끔하게 입으셨네요.

    머리 스타일보다는 옷의 컬러나 가방에서 신경을 많이 썼나 안썼나가 느껴지던데요. ㅎㅎㅎ

    저도 오늘 검은 자켓이었는데 ... 거의 무채색 입으시고 포인트로 스카프나 악세서리를 하셔서
    맨 뒤에 앉아 보니 졸업식장 느낌나더라구요 ㅎㅎ

    파스텔톤이나 비비드한 컬러 입으신 분께는 눈길이 화악~ 가더라구요.
    가방은 아시죠 .... 나 '채널' 이예요 ....총회 용으로 들고 오신 분들도 더러 계시구요.

    평소 캔버스 백이나 크로스백 즐기시는 분인데 ... 오늘만은 '채널'을 ㅎㅎㅎ

  • 5. ^^
    '14.3.19 1:08 AM (211.201.xxx.138)

    아무래도 신경쓰이겠어요. 엄마의 얼굴이 곧 자녀의 얼굴이기도 하니..
    일단 너무 튀지 않게 깔끔하게 하고 가시고 한번 분위기 보세요.

    좀 더 꾸미고 가야할 거 같다면 담번에는 좀 더..
    그럴 필요 전혀없었다..하면 담번에는 좀 더 편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42 불만제로ㅡㅡ국산과자의 역차별 6 lemont.. 2014/08/06 2,060
405741 김연아 남친 무단이탈 사건을 보고 느낀 점 30 gh 2014/08/06 11,261
405740 영국은 코스웍이 없다고 3 d 2014/08/06 1,888
405739 오늘 먹은것 생각해보니 왜 살이 찌는지 1 . 2014/08/06 1,376
405738 변비약중에 생약?으로 된 건 내성 안생기나요? .. 2014/08/06 1,050
405737 일베의 침투전략과 그에 대한 대응 4 해충박멸 2014/08/06 1,012
405736 드럽게도 부모 말 안듣는 친정 4 조카들 2014/08/06 2,006
405735 제가 소시오패스 특징을 다 가진거같아요..어떻게 고칠수있나요.... 10 ... 2014/08/06 6,004
405734 인바디잘아시는분~~~ 2 뚱녀 2014/08/06 935
405733 한국 vs 호주 모유수유 4 배려 2014/08/06 2,014
405732 돼지고기 넣고 된장찌개 끓여도 되나요 16 ..... 2014/08/06 2,910
405731 제 주변에도 군대땜에 자살한 사람 있어요 4 dddd 2014/08/06 2,593
405730 태어나서 처음으로 강아지키우려하는데 두렵네요 31 궁금증 2014/08/06 2,867
405729 연이은 충격사건으로 국민은 '패닉'…사회적 트라우마 위험수위 1 세우실 2014/08/06 1,233
405728 군대 나갈 아드님을 두신 어머니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 11 꺾은붓 2014/08/06 2,843
405727 비오는날.. 여름 밤에 들을 만한 음악 추천해줘요요~ 3 pefe 2014/08/06 973
405726 국방위소속 의원들 웃으며 단체사진 4 파밀리어 2014/08/06 1,309
405725 식기세척기 문의해요. 6 붕붕카 2014/08/06 1,104
405724 싱글)수박한통 처치 방법 11 수박 2014/08/06 3,012
405723 앞으로 엄마성을 따르는 경우가 11 많아질까요?.. 2014/08/06 2,044
405722 매일 자면서 꿈을 꿉니다. 3 하늘 2014/08/06 988
405721 어젯밤 살짝 서늘하지 않았나요? 2 서울 2014/08/06 904
405720 비오는날...참치회집..괜찮을까요? 10 00 2014/08/06 3,298
405719 82 일부 며느리에게 사랑받는 시어머니 되는 방법 27 ㅁㅁㄴㄴ 2014/08/06 2,578
405718 게시판 보니 아들 가진 엄마들 착각이 넘 심하네요.. 75 .. 2014/08/06 12,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