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과거의 밑바닥까지 가서 50년 살다온거죠?
그리고 결말이, 현재로 돌아온것 같은데
팽이가 계속 돈다는건 무슨뜻인가요?
네이버 검색해봐도
확실한 대답은 없고
전부다, 이런뜻인것 같다.
해피엔딩인것 같다. 이런얘기만 있네요.
주인공이
과거의 밑바닥까지 가서 50년 살다온거죠?
그리고 결말이, 현재로 돌아온것 같은데
팽이가 계속 돈다는건 무슨뜻인가요?
네이버 검색해봐도
확실한 대답은 없고
전부다, 이런뜻인것 같다.
해피엔딩인것 같다. 이런얘기만 있네요.
아....그러면 너무 허망한듯해요.
하나의 결말이 아니라 여러가지 각도로 해석할 수 있는..
저는 그냥 '현실이라 생각되는 모든 게 꿈이고, 그 꿈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정도로 해석했어요.
너무 오래전 봐서 가물가물 한데..팽이가 계속 돌아가는건 꿈이죠..하지만 그곳이 행복하기땜에 알면서도 그 세계에서 산다는..그런걸로 이해했네요
근데 그 팽이가 넘어졌는지 계속 돌고있었는지 확실히 나오지가 않았어요 ㅎㅎ
계속 돌아가고 있는 상태에서 끝났어요
아....그래요.
참 여운이 남는 영화네요.
없어요
열린결말이라
본인이 생각하고싶은대로...
개인적으로는 그게 꿈인 게 더 인상적일 것 같던데,
감독은 현실 쪽으로 표현했다고 하네요.
팽이가 계속 돌긴 하지만 서서히 속도가 떨어지면서 살짝 기울지요.
꿈속 팽이는 조금의 변화도 없이 계속 돌거든요.
그리고 자식들도 조금 더 큰 아역들을 썼다더군요.
감독은 현실쪽으로 표현하려 했다지만 확정적이진 않았으니
관객이 해석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그러면...며칠 생각해보고
결론 내려야겠어요^^ ㅋ 감사해요^^
전 아이들 얼굴 느린 화면으로 보여준거랑 팽이가 돌다가 속도 느려지는 장면으로 보아 현실로 돌아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꿈에서 깨서 현실로 돌아올 때의 시차(?)를 그런 식으로 표현했다고 할까요?
감독은 해피엔딩을 의도했다고 들었어요.
비록 영화속 이야기지만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맞을거에요...팽이가 돌다가 넘어지려하는 순간 끝내기도 하고... 꿈속에선 반지 끼고..
현실에선..반지가 없어요 한번더... 보시믄..알 수 있어요
주인공이 꿈이든 현실이든 신경 안쓰기로 하잖아요
(팽이가 멈추는지 확인않고 가는 걸 보니)
그래서 그 속에서 행복했으면 해요
말하고자 한 본질은 코브가 더이상 꿈인지 현실인지 끝까지 확인하지 않는 그 행동 자체에 있다고 했어요
꿈일까 아닐까 불안해하지 않고 곧장 아이들에게 달려가 능동적으로 행복을 찾는 행위요
분명히 하자면 윗분 말씀대로 반지나 기타 다른 힌트들이 많아요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찾아보심 재밌어요
하지만 어쨋든 연출은 낚으려고 한거 맞아요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팽이가 계속 돌면서 그냥 끝나는게 아니라
점점 속도가 줄어들다가 삐끗하다가 멈출듯말듯 하면서 끝나죠ㅎㅎ
꿈이든 현실이든 중요한건 코브가 그렇게도 기다려온 아이들을 만났다는 사실 아닐까요?
아이들과 떨어져있다면 그 현실이 무슨 소용이며
꿈이라도 아이들과 함께 할수 있다면 더 뭐가
필요할까요? 그런 꿈이라면 평생 깨지 않아도
좋아요. 꿈인지 현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들과 함께라는 사실. 그 순간이 중요한거죠.
후속편이 나와야 알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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