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장염증상으로 거의 흰죽으로 버티고, 링겔맞고 그랬는데요
오늘 조금 괜찮아지나 싶었는지 그동안 너무 안먹고 못먹고 해서 완전 얼굴이 노랗고
손발이 노란지경이라, 아이가 배고프다고 하고 고기가 너무 먹고싶다고 해서
소고기를 구워서 주었는데..반정도 먹더니...배가 아프다고..ㅡㅡ
다시 들어가서 누워 끙끙거리다 자네요..
아무래도 일이주정도는 속편한 음식위주로 먹여야 할듯한데
저도 너무 애가 쾡하고 반쪽이 되니 급한마음에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니
워낙 장이 튼튼한 아이여서 믿거라 하고 먹였다가 ㅜㅜ
편한 음식이나 반찬 뭐가 있을까요
배에 탈나서 위장이나 소화기관이 약해진 아이에게 한동안 소하잘되는 음식...뭐가 좋을까요
이번에 된통심하게 겪는거라서...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속편한 메뉴들 나열좀 해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