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아들 커텐 잡아 당기고 발로 뭐든 툭툭치는걸 못견디겠어요
발로 빨래바구니 쌓아놓은거 쓰러뜨리고...
제아이인데...저런 모습을 못견디겠어요 짜증이 나고...
성의없이 대답하면 몇십번이고 다시 물어보고.....
에너지가 강하고 아주 적극적이며 자기고집이 센 아이 ㅜㅜ
1. 허얼.........
'14.3.18 6:38 PM (14.32.xxx.97)다섯살이니까 그렇죠!!
2. 원래 그 또래 짓거리인데...
'14.3.18 6:39 PM (125.182.xxx.63)열살만 되어도 얼마나 점잖아지는데요...5년만 참으삼...
3. 진짜
'14.3.18 6:43 PM (1.226.xxx.25)짜증이 솟구쳐요. 저도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인걸 아는데...하루종일 놀자 하고 물어보고 성의 없이 대답하면 자기 마음에 드는 대답이 나올때까지 물어봐요...제가 버럭해야만 그치는 상황.......미춰버리겠어요
4. 귀찮아도...성의껏 대답해주세요.
'14.3.18 6:47 PM (125.182.xxx.63)아이의 발표력, 친구와의 대화...모든건 부모와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요.
무척 영리한 아이인가보네..5살 아이가 벌써 부모와 대화하고 끈질기게 물어보다니.
울 애들 5세때 어버버버 했어요. 정말로 문장 말이 안나와서 언어치료, 놀이치료 다녔어요. 나같으면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며 모든 말에 성의껏 대답해주겠어요.
왜? 라는 물음이...아이의 언어문장의 끝판왕 이라고 합니다. 왜? 왜 이렇게 되는건데? 라는 물음이 아이입에서 나왔을때의 그 희열감이란....너무나도 감격했었어요.
원글님이 아이에게 귀찮다고 꽤액 소리지르는것이요....나중에 원글님이 아이에의해서 가슴아플일이 생길지도몰라요....조심하세요...5. 아이가
'14.3.18 7:01 PM (14.32.xxx.97)엄마가 자신을 충분히 사랑한다고 못 느끼나봅니다.
마음이 동하지 않는다면 머리로라도 공부 좀 하셔야할듯....6. 5살 남자아이도
'14.3.18 7:03 PM (1.251.xxx.35)저렇지 않은데요....
불만이 많거나 한거 같아요...
음..댓글보니
엄마의 육아가 잘못됐을수도 있네요.
어린이집은 보내는거죠.
집에 있으면 서로 짜증나니까
동네 공원이라도 밖으로 같이 다니세요. 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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