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좀 쳤고 지금도 치고요, 리코더 좀 붑니다. ㅎㅎ;
해금은 소리가 좋아 배우고 싶었는데, 음자리 익힐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듯 싶고요.
그나마 가야금은 어느 정도 자리가 있으니 해금보다는 음 잡기는 쉬울 듯 하긴 한데, 맨 손가락으로 튕기는(?) 거라 손놀림 익숙해질때까지가 무척 힘들 듯 하고요.
거문고는 술대라고 하나요? 도구를 사용하니 튕기는 건 쉬울 듯 한데, 줄이 적어서 역시 음잡기가 쉽지 않을 듯 하고요.
도무지 뭘 배워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몇개월 정도 배워서 간단한 곡연주라도 할 수 있는 악기는 뭐가 있을까요?